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찬거리 뭐 준비하고 계세요?

맘마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13-03-16 18:20:48

냉장고 열어봐도 딱히 뭐 할거도 없고..

일단 된장찌개 아침에 끓여놓은 거 있어서 요리 한두가지는 해얄텐데 하다가....

돼지고기 삼겹살 구어먹고 남은게 보여서 고추장 삼겹살 하려구요...

봄이고 먼지많은 날은 돼지고기 먹는것이 좋다는데 삼겹살 구워먹는건 좀 식상하고....

고추장과 고추가루,간장, 마늘 다진것에 미림좀 넣고 지금 양념장 만들어놓고 돼지삼겹은 먹기좋게 썰어서 미림에 좀 주물러 놓았네요...

조금있다 축구교실 나간 아들내미랑 학원간 딸아이, 휴일에도 일있어 나간 남편 오면 네식구 둘러앉아 맛나게 먹으려고요...

봄나물도 무쳐먹음 좋은데 에이 좀 귀찮아서요...ㅎㅎ  걍 달걀찜만 할까 합니다...

 

찬거리들 뭐 준비하시나요...

IP : 124.55.xxx.1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리
    '13.3.16 6:21 PM (59.10.xxx.139)

    커리앤롸이스 ㅋㅋㅋ

  • 2. 최선이 ~
    '13.3.16 6:26 PM (110.70.xxx.216)

    추어탕 사가지고 퇴근중 ~
    이것이 최선은 아니나 나름 차선이라고 ~

  • 3. 맘마
    '13.3.16 6:28 PM (124.55.xxx.130)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으면 뭔들 안 맛나겠어요...다들 맛난 저녁식사 하세요...

  • 4. ...
    '13.3.16 6:28 PM (119.194.xxx.227)

    이따 외식가려구요...토요일 일요일은 힘빠져서 밥 못하겠어요 ㅠㅠㅠ

  • 5. .....
    '13.3.16 6:30 PM (211.58.xxx.175)

    칼칼한 안동찜닭이요

  • 6.
    '13.3.16 6:32 PM (221.141.xxx.48)

    떡볶이랑 군만두요.ㅋ

  • 7. 냠냠
    '13.3.16 6:40 PM (115.126.xxx.100)

    계란후라이 반숙으로 두어개 해서 금방한 밥에 간장게장이랑 먹어요~
    김 구워서 밥도 싸먹고 간단하고 최고로 맛있어요..ㅋㅋㅋ

  • 8. 아들이
    '13.3.16 6:42 PM (121.162.xxx.47)

    좀 전에 삼겹살 사왔어요..

  • 9. ㅇㅇ
    '13.3.16 6:43 PM (203.152.xxx.15)

    모시조개국하고 아침에 재워둔 돼지갈비 구워먹을꺼에욤

  • 10. 아놔
    '13.3.16 6:44 PM (175.114.xxx.118)

    남편이 피자 먹재요. 전 싫은데...근데 저녁 준비하기도 싫어서 고민중이네요 ㅋ

  • 11. 순두부국
    '13.3.16 6:51 PM (121.136.xxx.134)

    저흰 간단하게 끓는 맹물에 순두부만 넣어서 끓여 먹습니다.
    각자 기호에 맞게 새우젓으로 간하구요..
    뭐 하기 귀찮을때 이 순두부국은 짱이죠!! ㅎ

  • 12. ^^
    '13.3.16 7:07 PM (182.222.xxx.155)

    지금 마침 저녁준비 끝내고 잠깐 숨돌리고 있네요.
    어묵무국, 고등어김치찜, 양배추부침개, 산취나물,김치
    요렇게 준비했습니다.
    에고~ 저질체력이라 요렇게 하고
    잠깐 누워서 쉰다음에 저녁 먹어야 해요

  • 13. ...
    '13.3.16 7:11 PM (175.194.xxx.96)

    오이김치 무치고 브로콜리 데쳐 놨는데
    그외 마땅한 반찬도 찌개도 없네요ㅠㅠ

  • 14. 대박..
    '13.3.16 7:15 PM (119.194.xxx.227)

    ^^님 남편분 좋겠어요. 전 기다렸다가 남편 깨워서 나가려구요

  • 15. 닭볶음탕
    '13.3.16 7:34 PM (61.73.xxx.109)

    전 닭볶음탕 준비하고 있어요~

  • 16. ,,
    '13.3.16 7:45 PM (183.109.xxx.72)

    어머나 다들잘차려드시는구나 봄동에 냉이넣고 된장국 끓이려는데, 딴집들은 고기한가지씩은있네요 남편 미안해

  • 17. 죽다 살았어요
    '13.3.16 7:54 PM (1.231.xxx.140)

    왕김밥 쌌어요.ㅠㅠ 무국이랑.. 힘드네요 겨우 8줄 쌌는데..
    이것저것 재료 준비하느라. 진이 빠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238 강풍에 날아오는 천막의 살대에 등을 맞았어요 엉엉 5 ^^* 2013/04/14 704
240237 집에만 오면 먹어 대는 애들에겐 어떻게? 1 대는 것도 .. 2013/04/14 1,044
240236 일본 오사카도 위험할까요? 5 방사능 2013/04/14 2,403
240235 전 시어머니 이름으로 구입한 제 집.. 이혼후 찾으려면 11 걱정 2013/04/14 3,748
240234 시누이 생일이 그렇게 중요한날인가요 24 며느리 2013/04/14 4,649
240233 외국 정원의 팔각정같은 구조물 뭐라고 하나요? 5 지나 2013/04/14 1,017
240232 수정과를 자주 마셨어요 1 곶감의 효능.. 2013/04/14 2,023
240231 에드워드 호퍼, 마크 로스코의 그림을 보려면 어느 미술관으로? 10 그림 2013/04/14 1,922
240230 아이가 학교끝나고 곧바로 학원가서 8시에 오는데 먹을틈이 없대요.. 8 ///// 2013/04/14 1,110
240229 나인..ㅠㅠ 8회까지 정주행하고 오열ㅠㅠ 25 진욱홀릭 2013/04/14 3,942
240228 정말 싸이가 욕먹을까봐 걱정되시는 분들만 13 ... 2013/04/14 2,601
240227 미란다커가 들고있는 이가방 어디껀가요?? 5 미란다키커 2013/04/14 2,447
240226 며칠전에 쉽게 발효빵 만드는법 나온 글 좀 찾아주세요. 2 가을 2013/04/14 1,046
240225 스트레스받습니다. 왜 사람들이 자꾸 남의물건에 손을 댈까요.... 4 ㅜㅜ 2013/04/14 1,422
240224 그게 싸이잖아요 10 2013/04/14 1,391
240223 디올 립글로우 연아 립밤 어떤가요? 16 .. 2013/04/14 4,311
240222 헤어마사지 뭐뭐 넣으라고 하셨죠? 급질문 2013/04/14 506
240221 액정깨진 스마트폰 문자확인 할 방법없나요? 4 비타민 2013/04/14 7,424
240220 구본형 씨 별세 7 애도 2013/04/14 4,786
240219 제주여행시거문오름예약해야돼요? 8 아침햇살좋아.. 2013/04/14 879
240218 녹용을 선물받았어요 1 초코케잌 2013/04/14 574
240217 게으름은 의지부족인가요? 19 s 2013/04/14 9,155
240216 언니네 시할머니 장례식에 가야 하나요? 8 .. 2013/04/14 3,520
240215 저는 확실히 고양이보다는 개랑 궁합이 맞는거 같아요. 9 ㅜㅜ 2013/04/14 1,116
240214 간단한 스테이크 소스 있을까요? 5 정찬 2013/04/14 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