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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두를 사러갔는데 ㅠㅠ

숙희야aa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3-03-16 10:24:37

참 부끄럽고, 즐겁고...한없이 웃었던 하루였다..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쇼핑을 하러 갔다..

 

이쁜 옷도 사고.. 밥도 먹고...ㅋㅋ

 

구두를 사기로 마음 먹었다.. 구두를 보러 갔다...

 

구두를 둘러 보다가...

 

맘에 드는 구두가 나타났다...

 

구두를 신어 보려던 순간..ㅠㅠ

 

아차 싶었다..

 

오른쪽 양말 엄지발가락에 ...구멍이 나있었다...휴...

 

그래서..왼쪽발을 신어 볼렸는데..

 

종업원이 자꾸 오른쪽을 신어 봐야된단다..원래 그렇단...ㅡ,.ㅡ

 

주세요 하고...신발을 벗었다...ㅠㅠ

 

아...코딱지만했던 양말의 구멍이...500원짜리 만해 져있었다..

 

아............................................................................ㅠㅠ

 

쪽팔리고 부끄럽고..웃겼던 하루...ㅋㅋ

IP : 113.68.xxx.1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모
    '13.3.16 10:26 AM (116.32.xxx.149)

    ㅎㅎㅎㅎㅎ
    어떡해~~~~~

  • 2. ㅋㅋㅋㅋㅋ
    '13.3.16 10:35 AM (122.37.xxx.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종업은 그런 일 처음 아닐거예요.

  • 3. dlfjs
    '13.3.16 10:39 AM (110.14.xxx.164)

    같이 웃고 지나가는거죠 ㅎㅎ

  • 4. 틈새꽃동산
    '13.3.16 11:00 AM (49.1.xxx.112)

    새벽부터 웃긴 물건으로 맞긴데..
    둘깨..자가용에 이어.구두라...^^

  • 5. ㅋㅋㅋ
    '13.3.16 11:00 AM (1.247.xxx.247)

    그럴땐 신발과 양말을 동시에 벗어주는 쎈쑤~
    ㅎㅎ 자동영상 지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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