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부동산...

cool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13-04-03 14:10:58

지난주말부터 이번주 내내 구입할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정부의 발표가 오히려 독이 되는것 같네요.

지금 해야 할일이 부동산 거래에 숨통튀게 하자는것 아닌가요..

괜한 큰 영양가 없는 정부의 발표에 집주인들만 집값을 올리고 있어요.

집보고 맘에 들어 연락하면 2천씩 올리고 싶다고...지금 여러집이 이러네요.

여긴 강남 학군좋은 동네입니다..실거주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다른동네도 이런가요?

몇주전만해도 사려는 사람 없어서 침체되어있던걸로 아는데..

몇일만에 1,2천씩 오르니 더더욱 거래가 안되지요.

IP : 115.139.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 2:32 PM (58.29.xxx.23)

    실수요자는 집값 오르내림과 관계없이 사는 것이 맞습니다.
    이런곳에서 우리나라 부동산 끝났습니다. 지금은 살 때가 아닙니다~ 외치는 사람들..
    진정 서민이 걱정되어 그런 구호를 외치고 있는건지...
    얼마나 할 일 없으면 그런 이야기하면서 시간 버리고 있는건지...답답해요

  • 2. 맞아요
    '13.4.3 2:36 PM (110.70.xxx.191)

    기대감에 부풀어 매도호가만 올리고 있어요.
    성급하게 구입하지 마시고 조금 더 기다려 보세요.

  • 3. 맞아요
    '13.4.3 2:39 PM (110.70.xxx.191)

    제가 살고 있는 곳이 강남구 대단지 아파트인데, 매물 거둬들이고 호가만 올렸어요.
    실거래는 없고요.

  • 4. ..
    '13.4.3 2:53 PM (112.171.xxx.151)

    내가 살집 한채는 있는게 좋긴하죠
    안정감 있고 이사다니는게 돈들고 좀 피곤한일입니까
    저는 1년전에 그당시 급매로 괜찮은 가격에 들어가긴 했는데요
    5천이나 떨어지니 내가 살집이니 떨어지건 말건 상관말고 사라는 조언 못하겠어요
    뭐 재산이 많아 5천이 큰돈 아닌분들은 예외겠죠
    한달에 정확히 500씩 떨어져요
    이번달엔 하락이 제발 멈췄으면 좋겠어요
    집사고 행복해야하는데 저같은 서민은 그반대네요

  • 5. 강남은 이제
    '13.4.3 3:21 PM (211.63.xxx.199)

    강남은 이제 하락은 멈춘거 같아요.
    규제를 이렇게 풀어줘서 날개 달아줬으니 9억 이하 강남 소형 아파트는 이런식으로 찔끔찔끔 오를겁니다.
    당분간은 거래 없지만 한, 두달 지나면 하나씩 팔려요.
    그래서 호가가 시세로 이어지더라구요.
    저도 작년 10월 그야말로 바닥일때부터 집 알아봤는데요.
    저흰 갈아타야해서 내집이 팔려야 저도 사는데, 그동안 내집이 안팔려서 저도 매수를 못했는데.
    호가뛰면 거래 멈추고, 잠시뒤에 호가로 팔려서 시세가 되버려서 저희가 예상한 가격보다 많이 뛰어 버렸네요.
    남편은 우리집 팔리면 아무데로나 갈아타자는데, 여긴 그닥 매수자 우위는 아닌듯해요.
    집값이 오를거라는 기대감에 집주인들이 대출이자에 허덕이면서도 매물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올리지 한푼도 안깍아줘요.
    버티고 버티니 집값이 오르고 있으니까요

  • 6. 지금 사면 후회
    '13.4.3 3:36 PM (39.7.xxx.95)

    정부도 오르지 않을걸 아니까 양도세를 감면해준다고 하죠
    미분양은 넘쳐나고 건설사들은 아파트에서 방빼고 있고 솔로몬같은 저축은행들도 도산하고 있는데 집값이 오를거라고 생각하세요?

  • 7. .......
    '13.4.3 3:42 PM (112.150.xxx.207)

    사람들이 집 알아볼떄 다주택자 집은 안쳐다보네요.
    이거 팔아야하는데..... 제가 쓸대없이 다주택자거든요....
    근데 내놓은 집들이 다 뒷순위로 밀리네요....

  • 8. 맞아요
    '13.4.3 5:51 PM (121.254.xxx.5)

    팔고 싶음 그냥 팔면 되는데 무슨 정책만 발표되면 홀랑 올려버리고..
    또 그러다 거래 안되면 죽겠다 아우성..

  • 9. 점점점점점이예요
    '13.4.7 2:03 PM (112.150.xxx.207)

    일가구 일주택자나 일시적 이주택자의 전용 85 (약32평) 를 사야 5년동안 양도세가 면제되거든요.
    그러니 집 살 사람은 가능한 일주택자의 집을 사려고 하겠죠. 이주택자꺼는 양도세를 나중에(5년후 가격은 며느리도 모르니까요) 물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니 일주택자 물건보다 가격을 더 후려 칠꺼예요.
    저같아도 일주택자꺼를 사겠거든요...
    어찌되었든 힘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993 키 168에 몸무게62정도되는데 9 ㅠㅠ 2013/06/07 3,230
259992 상큼하고 시원한 열무김치국수~ 9 손전등 2013/06/07 1,641
259991 못난이주의보 나리 말입니다 9 ... 2013/06/07 2,645
259990 김언수의 설계자들 3 2013/06/07 1,043
259989 점 빼보신 분들 언제부터 팩 하셨어요? 알로에 2013/06/07 750
259988 치자꽃 향기에 취하겠어요. 5 .. 2013/06/07 1,060
259987 선화예중 한영외고 이화여대 중문과면 엘리트맞나요? 14 대다나다 2013/06/07 6,664
259986 친구가 곧 결혼하는데 시댁에서 3억을 보태준다네요 56 불공평한세상.. 2013/06/07 17,931
259985 cj택배 토요일에 하나요? 2 ... 2013/06/07 5,901
259984 크레마 이북리더기 사용하는 분 계신가요? 2 ... 2013/06/07 1,205
259983 아이 셋 키우는 게 너무 힘드네요. 점점....... 2 세아이맘 2013/06/07 1,761
259982 일본 가지 마세요 3 체르노빌 2013/06/07 2,955
259981 묵은지가 너무 시어요. 중화시키려면 뭘 넣어야 할까요? 5 김치찌개 2013/06/07 1,230
259980 푸틴 러시아 대통령 부부 끝내 파경…이혼 발표 2 호박덩쿨 2013/06/07 2,361
259979 예원예중 -서울예고-서울대미대 면 엘리트 맞나요?? 39 ㅎㅂㅎㅂ 2013/06/07 12,027
259978 땀많이 나세요? 여름옷 어떡하나요? 1 질문 2013/06/07 1,047
259977 대학병원으로 갈까요? 아니면 교정 전문 개인치과로 갈까요? 교정 2013/06/07 1,103
259976 가벼운 책 한권을 우송하는 방법 3 우편요금 2013/06/07 1,975
259975 시동생집을구해주자는 시아버지 50 ^^ 2013/06/07 11,862
259974 쉽고 간편한 한식(가정식) 요리책 추천 부탁드려요 ^^ 3 ㅇㅇ 2013/06/07 922
259973 마늘장아찌 삭힌게 초록색으로 되었어요. 2 덥다.. 2013/06/07 1,515
259972 gs샵 오늘하루 0원상품 드디어 올라왔네요 ^^; [선착순 24.. 짜잉 2013/06/07 2,714
259971 거울장 주문했는데, 빌라2층이라 배송이 힘들대요. 3 ... 2013/06/07 773
259970 재테크를 한다면 꼭 챙기셔야 할 내용들 116 원팅 2013/06/07 10,217
259969 윤회설은 개소리 입니다. 36 전생 2013/06/07 5,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