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가장 이기적으로 만드는 게 자식인거 같아요
1. 패랭이꽃
'13.3.16 2:27 AM (186.108.xxx.182)원글님께 동감하네요.
자식 생기면 세상을 넓게 보는 줄 알았는데
더 맹목적이 되고 눈 먼 사랑에 사람이 딴 사람이 되어 버리는 거 같아요.2. 어느정도 공감
'13.3.16 2:30 AM (211.201.xxx.62)근데 자식들 중 그런 걸 또 배우는 x가 있어요. 자기 닮은 자식 보는 기분이 어떨 지 궁금
3. 그렇지않아요
'13.3.16 2:39 AM (175.223.xxx.249)인성은 자식때문이아니고 그냥타고나는거예요
맨첫댓글에 동의합니다
그런사람들은 자기자식들한테도 이기적이예요4. ...
'13.3.16 2:53 AM (14.52.xxx.192)그런 사람이 본인은 이타적인양 말하는게 역겨워서 욱했네요.
아이를 누구보다도 이뻐한다고 자랑처럼 떠드는 사람...5. ...
'13.3.16 3:50 AM (175.119.xxx.140)혹시 그런 사람이 원글님 형제인가요?
저도 제 형제중 그런 사람이 있는데, 정말 같잖게 보여요.
올케야 남의 식구니 손주가 얼마나 이쁘냐며 육아 다 맡기고 우리부모 피뽑아먹어도 전혀 양심의 가책 없을수 있다고 쳐도
남동생 본인도 같이 그러니깐요.
올케보다 더 악하고 병신같은 놈이죠.6. 동감이에요
'13.3.16 4:05 AM (114.150.xxx.243)남자들은 솔로나 기혼이나 변함없이 친구 사이 유지하며 대화 꺼리도 결혼했다고 확 바뀌는 것도 아니던데
여자들은 그렇지 못하더라구요. 여자들은 자식에 대한 애착이 강한 거 같아요.
결혼해서 자식 생기면 세상의 모든 중심이 자식으로 돌아가죠.
자식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도 불사할 것 같고 욕심이 드글드글 끓는 여자들 많이 봤어요.
자식 생기면 소꿉친구고 뭐고 다 버리고 자식들의 세계를 중심으로 다시 친구를 사귀고 인생을 설계하죠.
여자 친구라는 건 참 허무한 거 같아요. 애가 생기면 애랑 상관없는 것엔 관심이 없어지는 듯해요.
기혼이건 미혼이건 친구끼리 변함없이 인연 지속하는 남자 지인들 보면 부러워서
남자로 태어날 걸 하는 생각이 들곤 했어요.7. 자식이 아킬레스건
'13.3.16 6:29 AM (111.118.xxx.36)상당부분 공감하지만 기본적으로 이기심이 충만한 사람의 기질이 더 심하죠.
자식이기 때문에 내가 못 하던 올바름, 도덕성도 감내하며 가르치려 하는게 맞을텐데
천성이 이기적인 사람은 자식앞에서 이리저리 감추며 살다가도 부지불식간에 수시로 들키죠.
그러나 공통된건 이기심으로 무장된 인간이건 그렇지않은 인간이건간에 자식을 건드리면 정신줄을 놓게 된다는 거..
자식이 뭔지..부모한테 그 반만했더라면 천하의 효자소리 들을텐데요.이래저래 부모된 자가 죄인아닌 죄인게지요.
빚 받으러 온 자와 빚 갚으러 온 자가 부모자식의 관계라네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전생에 저는 뜯긴 돈 많은 고리대금업자가 틀림없을 거에요.ㅜㅜ8. 자식때문에 산다?
'13.3.16 7:19 AM (173.63.xxx.37)사실 맞지 않나 싶어요. 자식이 있으면 사랑한다는 마음을 본능적으로든,인위적으로라도 가지려고 하기때문에
사람들이 결국 내새끼 내새끼 하면서 내가 낳았고 내씨이니까 다 주려고 하잖아요.
그리고 결혼할때도 내자식이 손해 안보게 하고 싶고... 어려선 어려서...커서는 커서, 자식이 결혼해서
또 손자 손녀 생기면 되물림...그게 삶인 거죠. 뭐 결국 희노애락, 생로병사 똑같이 반복해서 낳고 키우고
살아가고 병들고 죽고... 그걸 하려고 세상에 태어나서 반복 반복...9. 그게
'13.3.16 8:19 AM (117.111.xxx.232)자식을 위해서라기보단
이기적인 본성이 자식위한다는 핑계로 여과없이 드러나게되는 거죠
자식을 위하는건 미덕이니까 그걸 핑계로 자기가 하는짓이 몰상식하다는걸 합리화하고
그런데 그런 사람들 자식한테도 이기적인게 맞는 거 같아요
남들에겐 현관문 두들겼다고 난리난리치면서
정작 자기 싫어하는애를 한시간도 넘게 자라자라하고 있쟎아요
귀챦고 싫은거죠
공통적으로 우리애가 예민해서 꼭 나오쟎아요
타고난 기질영향도 있지만 아이가 지나치개 예민한경우에 엄마를 살펴보면 상당수의 경우 엄마가 이기적이고 변덕스러운 거 같아요
사실 제일 불쌍한건 아이죠10. 짐승같은 본능으로...
'13.3.16 8:46 AM (203.45.xxx.111)애 낳을 주제도 그릇도 안되는 것들이
많이들도 낳아놓았죠.
옛날에 어느 유명한 양반이 그랬어요.
서로 좋아 죽는 잘난 사람들이 낳아야
아기도 이쁘고 똑똑햐지는 법인데
음욕을 못이겨 대충 낳아놓은 덜된 인간들 때문에
세상이 이모양이다.
그 사람은 평생 꼿꼿이 독신으로 살고 자식도 남기지 않은 사람이었지요.
덕분에 아무도 그 양반 말에 토를 못 달았어요.11. 333
'13.3.16 9:51 AM (121.132.xxx.169)저도 그게님에 동감.
12. ...
'13.3.16 9:57 AM (14.52.xxx.192)175.119 님 속상하시겠어요 ㅠㅜ 어찌 그런 양반이 거기도...
지친 부모가 제발 분가하라고 사정하는데 밍기적거리고 있다죠.
마눌 혼자 양육하는건 불안하고, 아이에게 사랑줄 어른이 많을수록 좋답니다.
뒷전되는 부모보다 지 새끼가 중요하다는 거죠.13. ....
'13.3.16 12:31 PM (175.119.xxx.140)헐 원글님 한번만나고싶내요
진짜 저희집상황이랑 너무똑같아요!
근데 힘들다하면서도 부모가 은근 받아주진않던가요?
부모가 애초에 싹을 잘라버리면 그렇게 자기자식봐달라고뭉개지못하거든요
다 누울자리보고뻗눈다고14. ...
'13.3.16 1:05 PM (118.42.xxx.42)동감합니다
천성이 이기적인 사람들이
애 낳아서 내새끼내새끼 싸고돌죠..
근데또 그게웃긴게
남이 자기자식 어떻게 할까봐 날세우면서도
정작 자기자신은
자기본성 자식앞에선 숨기지못하고
자식에게도 이기적으로 굴어요
윗님말씀처럼
자식이 싫다는데도 자기가 귀찮으니까 자꾸 강요하고...나중에 그런 엄마들이 또 자식위한다는 핑계로 자식한테 공부공부하면서 출세시키려고 혈안이되죠
자식은 질려하든말든...
암튼 댓글들 대체로 공감합니다
제발 기본인격 갖춘 사람들만 애 낳았으면 좋겠어요
세상좀 예뻐지게...15. 원래
'13.3.16 4:39 PM (58.234.xxx.154)이기적인 인간에 부모가 돼서 그래요.
안그런 사람은 부모가 돼도 안그러죠.16. 완전공감
'13.3.16 5:48 PM (180.230.xxx.26)완전공감합니다.
남의거 하나라도 뺏어서 자기 자식주려고 번득거리는 어미의 눈을 보니 무섭더군요
그리고 너보다 내자식이 더 우월하다고 굳이 표현하려고 하는 그 모습도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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