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혼 집들이를 결혼식 하고 한 달쯤 뒤에 시댁 집들이
그 이후 한 달 뒤엔 친정 집들이 이렇게 했었거든요
님들은 결혼식 하고 어느 정도 지나서 하셨어요?
동생이 결혼 한지 삼개월이 넘어가는데 집들이 한다는 말이 없어요
저도 직업이 주중 주말 안 가리고 바쁘고 동생도 그렇거든요
바빠서 못 하나부다 이해는 하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바빠서 미루게 되면
집들이를 뭐 일년쯤 뒤에 하려나요?
바빠서 미룬다고 하지만 그게 다음 달 그 다음 달 지나도
바쁜 생업이 안 바빠지는게 아니거든요.
어차피 언젠가는 해야 할 일인데 동생이 주말에 바쁘다고 토 일 다 일하는것도 아니고
주말 하루는 꼭 쉬는데 말이예요
요즘 집들이 집에서 꼭 차려야 하는것도 아니고 바깥에서 외식하고
집에서 차 마시는것도 괜찮은데 가족들 위해 단 하루를 내 주지를 않으니
점 점 서운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