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야간알바 많이 힘든가요?
작성일 : 2013-03-14 14:35:54
1513335
대학교들어간 아들이 편의점야간알바 밤12시부터 아침8시까지 시작했답니다ᆞ집근처구 본인이 말려두 한다구해서 한 20 일 되엇는데요~아침에 보통 삼십분은 더 일을 하게되구 야간일이 그날 쓰레기버리기 등 힘을 쓸 일이 많아서 힘든가봐요ᆞ 집 오자마자 씻구 학교에 가네요ᆞ 학교도 집근처라 그나마 다행인데 잠도 많은 애가 조느라 공부 뒷전일거구ᆢ공대다닙니다ㅡ 집에서도 저녁밥도 안 먹구 알바전까지 자네요ᆞ편의점에서 시급도 안 알려줬다는데 한달하구 그만두게 하는게 좋겠죠?제가 넘 끼고 키웠는데 대견하기도 하지만 위험하단 생각도 들어서요ᆞ
물론 본인이 선택하겠지만 그만뒀으면 좋겠다구 강하게 어필하려구요~
그렇지않아도 말없는 아들이 피곤에 절어 종일 잠만자네요ㅠ
폰이라 쓰기가 힘들어 내용 전달만 간단히 합니다~~
이
IP : 175.223.xxx.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오
'13.3.14 2:37 PM
(114.202.xxx.14)
기특하네요 근데 공부가 걱정되긴 하네요 그래도 본인이 판단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2. ...
'13.3.14 2:40 PM
(108.14.xxx.146)
생활비 벌어야하는 처지가 아니라면 그만두는 게 좋겠네요.
그렇게 일해서 공부는 언제 해요.
3. 마마보이
'13.3.14 2:43 PM
(115.126.xxx.98)
그냥 냅두세요...아들도 머리가 있고
나름 생각도 있고 계획도 있을 텐데..
대학까지 들어간 아들 알바까지
관여.ㅣ....그냥 조심하라는 이야기만...
4. ...
'13.3.14 2:43 PM
(122.42.xxx.90)
데이트비용때문인 것 같지는 않고 뭐 가지고 싶은 게 있는건가요?
본인도 몸이 축나는 것 느끼고 있고 금방 관둘거에요 님이 직접적으로 나서지 마시고 본인이 판단하게 두세요.
5. 역시
'13.3.14 2:51 PM
(175.223.xxx.69)
본인에 맡기는게 좋겠죠?
점점 더 말라가는게 불쌍하기도하네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6. 자유..
'13.3.14 2:55 PM
(211.237.xxx.85)
우리 아들도 1학년때 야간 알바하며 힘들게 돈벌어 사고 싶은거 사더니
군대 갔다 와선 공부 해야 된다고 알바 일체 안하고 공부만 하는데...
얼른 취직 됐으면 좋겠어요...
7. 관두게 하세요
'13.3.14 3:38 PM
(118.39.xxx.150)
학교 다니면서이면 그만두라고 하세요.방학때 야간알바밖에 없어서 하다가
그다음 방학에는 절대로 야간알바 안하던데요.넘 힘들고 정상적인 생활에
지장이 있다면서요^^
8. 스스로 그만 둬요.
'13.3.14 5:34 PM
(124.111.xxx.140)
제 딴에도 한 달은 채워야 한다....는 생각은 있을거에요. 저희 애도 신입생 때 재밌을 것 같다며 편의점 알바 한 달 하더니 조용히 그만 두더군요. 돈 벌기...힘들다..는 것만 배웠어도 성공이지요...
9. ㅎㅎ
'13.3.14 6:03 PM
(175.223.xxx.49)
조용히 그만둔단 말에 웃었어요...
그렇찮아도 돈벌기 힘들다 ᆢ는 배운거 같아요ᆞ
한푼도 못쓰겠다네요ᆢ
10. 띵띵
'13.3.14 6:20 PM
(211.189.xxx.101)
저는 어렸을때부터 장사가 꿈이라 대학때 2년동안 주말에만 야간 알바를 했었는데요.
전 워낙 좋아했던 일이라 청소하고 물건 정리하고 무거운거 나르고 그런거 하나도 안 힘들고 재밋기만 했는데 저녁에 무서운 일이 가끔 일어나요.
한번은 부부싸움을 했는지 남자가 칼을 들고 여자를 쫒아오고 여자는 벌써 한두번 찔려서 피범벅이고.. 그런 상태에서 피 뚝뚝 흘리고 매장 돌고 나가고.
술취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막 헛소리하고 거울을 주먹으로 막 깨고.
술집여자들 정말 많이 오고
그랬어요.. 술취한 사람들이 정말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54525 |
뽕잎을 앞에두고 고민에 빠졌어요 1 |
뽕봉뽕 |
2013/05/23 |
999 |
254524 |
날씬한 사람들이 운동을 더하네요. 21 |
이팝나무 |
2013/05/23 |
4,407 |
254523 |
핸드폰.. 이동통신사 바꾸면서 신청하지도 않은 부가서비스.. 어.. 2 |
.. |
2013/05/23 |
554 |
254522 |
이경실이 인사 제대로 안한 후배는 그대로 아웃이라던데 6 |
........ |
2013/05/23 |
3,173 |
254521 |
전현무랑 심아영이 키스라니.. 6 |
미오리 |
2013/05/23 |
3,144 |
254520 |
관리비 납부마감 방송...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1 |
관리실직원 |
2013/05/23 |
1,911 |
254519 |
하루 한두번씩 어지럽고 휘청 거려요 6 |
........ |
2013/05/23 |
1,609 |
254518 |
온라인 카페에서 물건을~~판다면 |
^^ |
2013/05/23 |
339 |
254517 |
그냥 제가 회사 그만두고 딸 키우기로 했어요. 14 |
좀억울하지만.. |
2013/05/23 |
2,665 |
254516 |
이과수 제습기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
ㅇㅇ |
2013/05/23 |
431 |
254515 |
달맞이유 먹어서라도 폐경을 늦추는게 좋은건가요? 5 |
저도 폐경... |
2013/05/23 |
3,121 |
254514 |
나인 방송안해주네요? |
xtm에서 .. |
2013/05/23 |
461 |
254513 |
중2 레이저 제모 해줄까요? 4 |
어쩔까 |
2013/05/23 |
1,649 |
254512 |
넓적다리에 혈관 ㅜㅜ |
ㄷㄷ |
2013/05/23 |
493 |
254511 |
제습기 색상좀 골라주세요. 빨강과 블루... 1 |
제습기 |
2013/05/23 |
585 |
254510 |
성묘할때 음식 이렇게만 준비해가도 될까요? 4 |
가르쳐주세요.. |
2013/05/23 |
1,714 |
254509 |
檢 '해외 비자금' CJ그룹 압수수색…임직원 2명 출금(종합3보.. 1 |
세우실 |
2013/05/23 |
566 |
254508 |
가평잣냉면, 송창식 안개 소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6 |
오삼 |
2013/05/23 |
1,793 |
254507 |
2g공기계 구입처 2 |
^^ |
2013/05/23 |
783 |
254506 |
아기 돌 선물 추천부탁! 3 |
선물 |
2013/05/23 |
726 |
254505 |
좀 커지면 여자아이 키우기가 더 힘든것같아요 8 |
여아 |
2013/05/23 |
1,710 |
254504 |
아래에도 나왔지만... 자살하는 사람이 7살 아이를 덮쳐 아이까.. 6 |
애엄마 |
2013/05/23 |
2,011 |
254503 |
중 고딩 아이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7 |
... |
2013/05/23 |
1,113 |
254502 |
애들 장난감 정리용으로 슈퍼 진열대 갖다놓으면 좀 그런가요? 3 |
국민학생 |
2013/05/23 |
769 |
254501 |
김미경씨 인기 여전하네요. 4 |
목요일 |
2013/05/23 |
3,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