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안, 아산 지역분들께 여쭙습니다.- 갑상선 치료관련입니다.-

갑상선질환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3-03-13 22:31:59

 

천안이나, 아산지역으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얼마 전 정기검진에서 갑상선에 1센티 넘는 게 발견되어서, 조직검사를 했는데요.

좀 걱정이 되네요...이사를 결정하고 나니 큰 일이 나서요....

며칠 있다 병원에 결과보러 가는데, 만일 결과가 좋지 않아 수술이나 치료를 장기간 받게 된다면

앞으로 어찌해야 할 지 고민이 됩니다.

지금 사는 곳은 서울 중심가라서, 좋은 대형병원이 가깝지만

전세가 자꾸 올라(저희 동네는 1억이나 올랐습니다) 아예 지방으로 이사를 결심한 상태인데...

아이들 학교문제도 있고 하니 하루라도 빨리 옮기고픈 마음인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기네요...

 

천안이나 아산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갑상선암 관련으로 어떻게 치료를 받으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221.146.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안
    '13.3.13 11:03 PM (222.114.xxx.131)

    저는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지 2년이 아직 안됐어요.
    천안 순천향 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천안에 단대병원도 있고, 충무병원의 갑상선 센터도 있으니까 그곳에서 치료받으시면 될겁니다.
    갑상선암은 경과가 좋다고 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서울에서 오시는 분들은 단국대 병원을 선호하시더군요.

  • 2. 세라*
    '13.3.13 11:44 PM (110.70.xxx.140)

    천안 아산 근처사는데 저도 갑상선에 결절 3개있어요
    서울에서 유방암검사하다가 발견했고 미세침 흡입술 서울대병원에서 받았어요
    다행히 괜찮구요 추적검사만 1년에 햔번하자고
    그러다 애낳고 저하증이 왔지요.
    그래서 근처병원 방사선과 다니려다 그냥 서울로 다닙니다
    내몸이고 솔직히 지방병원 믿음 안가서요
    우리나라에서 갑상선 명의는 중앙대병원에 있어요
    6개월에 한번씩 예약하고 다닙니다

  • 3. 갑상선질환
    '13.3.19 11:18 PM (221.146.xxx.4)

    심란해서 며칠 못 보았는데 답글이 있네요.
    답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660 족욕기(각탕기) 추천 좀 해 주세요~ 5 쩜쩜 2013/03/19 3,339
230659 백김치 담기 어렵나요? 완전 생초보...백김치 담그려 하는데 3 2013/03/19 2,148
230658 야채다지기 휘슬러 2013/03/19 575
230657 아들이 의대갈 성적되는데,공대 가겠다고 하면 보내시겠어요? 36 /// 2013/03/19 5,146
230656 애친구 놀러오면어떻게 하세요? 4 질문 2013/03/19 984
230655 가깝지도 않은데 서운하단 빈말은 왜 할까요.?. 7 가깝다. 2013/03/19 1,417
230654 저의 오늘 할 일입니다 ㅎㅎ일기장수준 3 ㅇㅇ 2013/03/19 839
230653 오늘단식하려다가 포기하고 라면 끓여요.ㅜㅜ 15 2013/03/19 2,468
230652 위장전입...신고해보셨나요? 12 맴맴 2013/03/19 15,479
230651 뉴스타파 호외 -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의혹 문건 공개 .. 2 원세훈의 맨.. 2013/03/19 516
230650 100세 실손보험 다 갖고계세요? 3 보험 2013/03/19 1,173
230649 맛없는 대봉 처치법은? 5 ㅋㅋㅋ 2013/03/19 683
230648 송종국 같은 아빠가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29 2013/03/19 11,359
230647 고추장아찌버려야하나요?? 2 ... 2013/03/19 621
230646 아이들이 저보고 동남아 여인같다네요ㅠㅠ 7 외모 2013/03/19 1,911
230645 아빠A 엄마B 첫째AB형이신분 궁금요^^ 32 질문 2013/03/19 4,159
230644 김연아 기부 활동 3 김연아 2013/03/19 1,298
230643 계약직 들어가면서도 돈주는경우도 있나요?? 3 .. 2013/03/19 646
230642 인터파크로 온 문자 조심하세요. 2 조심하자 2013/03/19 1,665
230641 가끔 고민하는 문제 10 번 찍으면 넘어가나~~ 10 리나인버스 2013/03/19 1,077
230640 페미니스트들은 언제나 2 jeni.... 2013/03/19 669
230639 어제 돌을 사랑하는 남자와 돌밭에 갔다 왔습니다. 15 버찌 2013/03/19 2,336
230638 예민한남편_주위에 이런 유형의 사람 있으신가요? 4 고민 2013/03/19 2,332
230637 딸애가 입안이 전부헐었어요 ㅠㅠ 10 딸기맘 2013/03/19 1,541
230636 팔팔끓이면 안되나요? 1 우엉차질문... 2013/03/19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