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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었나봐요 화이트데이에

조회수 : 2,801
작성일 : 2013-03-13 22:09:37
신랑이 장미꽃한아름안겨주는데 기쁜척은했지만
처치곤란 나조아하는 통닭이나주지
꽃어쩌죠ㅠ
IP : 118.41.xxx.4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3 10:11 PM (58.237.xxx.116)

    ㅋㅋㅋㅋ 인증샷 찍어 카스에 올리세요~ 장미꽃 받는뇨자다 이럼서..ㅋ

  • 2. 저도
    '13.3.13 10:12 PM (14.52.xxx.159)

    꽃다발보다는 돈다발이 좋은 아줌마에요
    ^^;;;;;;;;;

  • 3. ..
    '13.3.13 10:13 PM (1.225.xxx.2)

    화이트데이의 존재도 모르는 남자와 살고있음. -_-;;;;;;;

  • 4. 위키
    '13.3.13 10:19 PM (218.155.xxx.161)

    화이트데이의 존재도 모르는 남자와 살고있음. -_-;;;;;;; 22222222

  • 5. 저도
    '13.3.13 10:20 PM (115.139.xxx.17)

    케익사왔길래 버럭했어요 왜 이딴거 샀냐고
    할인도 못받고 싫어하는 초코로 사와서,,

  • 6.
    '13.3.13 10:21 PM (118.41.xxx.49)

    버럭은좀 정성은그래도있으니 남잔애같아서ㅜ

  • 7. 솔직히
    '13.3.13 10:22 PM (125.135.xxx.131)

    안하셨구나..
    꽃은 신혼때 이야기죠.
    저는 사탕도 싫다했고 초콜렛 좋아하는거 알고 딱 사오는데..
    수제 초콜렛도 딱 질색.
    선물이면 더 좋지만 여우 신랑도 애써 무시..
    화이트데이에 샤넬 가방 바란다는 사람들은 정말 도둑 같아요.

  • 8. 가식
    '13.3.13 10:23 PM (211.36.xxx.76)

    매번 메리에서 나오는 비싼 캔디 사주는 남편있어요..몇알들지도 않고 깡통포장만이뿐게 만들어 비싸구...
    그런거 필요없고 안사줘도 좋으니 내말이나 잘들었음 좋겠어요

  • 9. ..
    '13.3.13 10:23 PM (121.135.xxx.39)

    저도 몇년 뜨아~한 경험이 있어서 얼마전부터 사탕이나 꽃 절대
    사지마라,차라리 돈을 달라고...
    많이 무드없긴 하지만 돈보태 옷사입고 두고두고 당신의 사랑을 느끼겠다
    있는말 없는말 꼬셨더니 퇴근길에 츄파춥스한개랑 돈봉투 내미네요

  • 10. 화이트데이
    '13.3.13 10:27 PM (1.247.xxx.247)

    전날이 결혼기념일인 아짐...ㅜㅜ
    꽃은 커녕 .. 피곤하다고 남편 들어가 자네요..
    결혼기념일은 주일에 감사헌금을 위해 존재하는거 같네요.

  • 11. 답정너 출현이요
    '13.3.13 10:38 PM (223.62.xxx.141)

    기분 좋으시잖아요?그래도ㅡ축하해요

  • 12. 신혼인데
    '13.3.13 10:51 PM (175.196.xxx.147)

    그딴거 왜 챙기냐고 너가 애들이냐고 말하는 신랑도 있어요. 길에 초콜렛 바구니 보고 그냥 화이트데이인가보다 합니다.ㅠㅠ

  • 13. ..
    '13.3.13 11:09 PM (180.92.xxx.117)

    저는 꽃 절대 못사게했어요.
    버릴때도 쓰레기봉투 찢어져서 난감.. 바구니버리기도애먹고....제가 꽃을 안좋아하기도하고..
    무슨날 이런것도 저희는 안챙겨요.생일날 미역국끓여먹고 결혼기념일엔...생각보다우리 오래살고있는거같애하며 낄낄웃으며 지나가요.

    받으신꽃은 이쁘게 꽂아두시고 인증샷 찍어두세요.
    꽃은 지고없어도 사진은 남으니..

  • 14. 찌찌뽕
    '13.3.13 11:33 PM (121.191.xxx.86)

    그딴거 왜 챙기냐고 너가 애들이냐고 말하는 신랑도 있어요22222222222222

  • 15.
    '13.3.14 4:33 AM (72.213.xxx.130)

    상업적인 기념일 꼭 챙길 필요 없다고 봐요. 그거 다 상술입니다.

  • 16. 그런거
    '13.3.14 5:32 AM (125.181.xxx.204) - 삭제된댓글

    전 제가 한참 망설이다가 장미 한다발 사다가 빈화병 찾아다 물 반정도 넣고 반갈라 화장대에 놓고 주방 창가에 놓았ㄴ데 삼일도 안돼 다 시들어서 버리고 어젠 저와 아이들을 위해
    마트 나가서 이만 팔천원어치 말레시아산 초코렛 세통과 신제품 과자, 신제품 쫀드기 몇봉다리 사와서 시식했네요.

  • 17. 발렌타인
    '13.3.14 5:36 AM (125.181.xxx.204) - 삭제된댓글

    때는 아이들 학교에 인당 천이백원 꼴로 골고르 초콜렛 봉지 보냈어요. 다른건 몰라도 달다구리한 날들은 제가 저와 아이들. 아이들 친구들 한테 쏴요.

  • 18. ㄷㄷ
    '13.3.14 5:49 AM (92.75.xxx.197)

    남편이 치즈케익 만들었어요.


    제가 시켜서 ㅎㅎㅎㅎㅎ


    돈두 없어서 치즈케익으로 입 닦네요.에혀..언제 명품가방 한 번 받아보나.

  • 19.
    '13.3.14 8:10 AM (121.179.xxx.77)

    60평생 살아보니돈이 인생에 중요한역활을 하는건 사실이지만..나이가드니 참 허무하더이다.얼마안드는 돈
    아까워하지마시고 즐기며 젋은이들못지안는 삷 사시길...

  • 20. ㅇㅇ
    '13.3.14 8:26 AM (71.197.xxx.123)

    꽃을 싫어하는 분들만 여기 댓글 쓰신 거겠죠 ? @@
    전 어떤 선물보다 꽃이 좋던데....
    꽃을 보면 너무 황홀하고 행복해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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