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었나봐요 화이트데이에
처치곤란 나조아하는 통닭이나주지
꽃어쩌죠ㅠ
1. ..
'13.3.13 10:11 PM (58.237.xxx.116)ㅋㅋㅋㅋ 인증샷 찍어 카스에 올리세요~ 장미꽃 받는뇨자다 이럼서..ㅋ
2. 저도
'13.3.13 10:12 PM (14.52.xxx.159)꽃다발보다는 돈다발이 좋은 아줌마에요
^^;;;;;;;;;3. ..
'13.3.13 10:13 PM (1.225.xxx.2)화이트데이의 존재도 모르는 남자와 살고있음. -_-;;;;;;;
4. 위키
'13.3.13 10:19 PM (218.155.xxx.161)화이트데이의 존재도 모르는 남자와 살고있음. -_-;;;;;;; 22222222
5. 저도
'13.3.13 10:20 PM (115.139.xxx.17)케익사왔길래 버럭했어요 왜 이딴거 샀냐고
할인도 못받고 싫어하는 초코로 사와서,,6. ㅋ
'13.3.13 10:21 PM (118.41.xxx.49)버럭은좀 정성은그래도있으니 남잔애같아서ㅜ
7. 솔직히
'13.3.13 10:22 PM (125.135.xxx.131)안하셨구나..
꽃은 신혼때 이야기죠.
저는 사탕도 싫다했고 초콜렛 좋아하는거 알고 딱 사오는데..
수제 초콜렛도 딱 질색.
선물이면 더 좋지만 여우 신랑도 애써 무시..
화이트데이에 샤넬 가방 바란다는 사람들은 정말 도둑 같아요.8. 가식
'13.3.13 10:23 PM (211.36.xxx.76)매번 메리에서 나오는 비싼 캔디 사주는 남편있어요..몇알들지도 않고 깡통포장만이뿐게 만들어 비싸구...
그런거 필요없고 안사줘도 좋으니 내말이나 잘들었음 좋겠어요9. ..
'13.3.13 10:23 PM (121.135.xxx.39)저도 몇년 뜨아~한 경험이 있어서 얼마전부터 사탕이나 꽃 절대
사지마라,차라리 돈을 달라고...
많이 무드없긴 하지만 돈보태 옷사입고 두고두고 당신의 사랑을 느끼겠다
있는말 없는말 꼬셨더니 퇴근길에 츄파춥스한개랑 돈봉투 내미네요10. 화이트데이
'13.3.13 10:27 PM (1.247.xxx.247)전날이 결혼기념일인 아짐...ㅜㅜ
꽃은 커녕 .. 피곤하다고 남편 들어가 자네요..
결혼기념일은 주일에 감사헌금을 위해 존재하는거 같네요.11. 답정너 출현이요
'13.3.13 10:38 PM (223.62.xxx.141)기분 좋으시잖아요?그래도ㅡ축하해요
12. 신혼인데
'13.3.13 10:51 PM (175.196.xxx.147)그딴거 왜 챙기냐고 너가 애들이냐고 말하는 신랑도 있어요. 길에 초콜렛 바구니 보고 그냥 화이트데이인가보다 합니다.ㅠㅠ
13. ..
'13.3.13 11:09 PM (180.92.xxx.117)저는 꽃 절대 못사게했어요.
버릴때도 쓰레기봉투 찢어져서 난감.. 바구니버리기도애먹고....제가 꽃을 안좋아하기도하고..
무슨날 이런것도 저희는 안챙겨요.생일날 미역국끓여먹고 결혼기념일엔...생각보다우리 오래살고있는거같애하며 낄낄웃으며 지나가요.
받으신꽃은 이쁘게 꽂아두시고 인증샷 찍어두세요.
꽃은 지고없어도 사진은 남으니..14. 찌찌뽕
'13.3.13 11:33 PM (121.191.xxx.86)그딴거 왜 챙기냐고 너가 애들이냐고 말하는 신랑도 있어요22222222222222
15.
'13.3.14 4:33 AM (72.213.xxx.130)상업적인 기념일 꼭 챙길 필요 없다고 봐요. 그거 다 상술입니다.
16. 그런거
'13.3.14 5:32 AM (125.181.xxx.204) - 삭제된댓글전 제가 한참 망설이다가 장미 한다발 사다가 빈화병 찾아다 물 반정도 넣고 반갈라 화장대에 놓고 주방 창가에 놓았ㄴ데 삼일도 안돼 다 시들어서 버리고 어젠 저와 아이들을 위해
마트 나가서 이만 팔천원어치 말레시아산 초코렛 세통과 신제품 과자, 신제품 쫀드기 몇봉다리 사와서 시식했네요.17. 발렌타인
'13.3.14 5:36 AM (125.181.xxx.204) - 삭제된댓글때는 아이들 학교에 인당 천이백원 꼴로 골고르 초콜렛 봉지 보냈어요. 다른건 몰라도 달다구리한 날들은 제가 저와 아이들. 아이들 친구들 한테 쏴요.
18. ㄷㄷ
'13.3.14 5:49 AM (92.75.xxx.197)남편이 치즈케익 만들었어요.
제가 시켜서 ㅎㅎㅎㅎㅎ
돈두 없어서 치즈케익으로 입 닦네요.에혀..언제 명품가방 한 번 받아보나.19. 봄
'13.3.14 8:10 AM (121.179.xxx.77)60평생 살아보니돈이 인생에 중요한역활을 하는건 사실이지만..나이가드니 참 허무하더이다.얼마안드는 돈
아까워하지마시고 즐기며 젋은이들못지안는 삷 사시길...20. ㅇㅇ
'13.3.14 8:26 AM (71.197.xxx.123)꽃을 싫어하는 분들만 여기 댓글 쓰신 거겠죠 ? @@
전 어떤 선물보다 꽃이 좋던데....
꽃을 보면 너무 황홀하고 행복해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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