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반대표 엄마인데요, 회비관련 조언 좀 부탁드려요.
잠 한숨 못잤네요.ㅠ
조언대로 잘 해결하겠습니다.
내용은 지울께요.
조언. 질책 고맙습니다.
1. ...
'13.3.13 9:35 PM (124.185.xxx.209)돈얘기 문자로 한게 잘못이 아니고 돈걷은게 잘못임.
그런분 계시면 얼른 통장으로 돈 돌려드리고 돈 안걷겠다 선언하심...
시대가 괜히 잘못하면 교장 담임 다 깨집니다.2. 회비 걷는거
'13.3.13 9:36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불법이라던데요..
혹여 반대는 분들, 신고 들어가면 문제 커져요..3. 음
'13.3.13 9:36 PM (1.235.xxx.88)난감하시겠네요.
오늘 학교에서 어떤 회비든 찬조금이든 일절 걷지 말라고 가통 왔던데...4. ..
'13.3.13 9:38 PM (58.237.xxx.116)회비걷는거 불법입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교장, 담임한테 갑니다. 지금이라도 다 돌려주고 그만두셔요.
5. 자발적이건 뭐건
'13.3.13 9:38 PM (117.111.xxx.79)학교에서 하지 말라는 일을 부득부득 하는 이유는 대체 뭘까요? 그러면서 아이에게는 선생님 말씀 잘 들으라고 가르치시나요?
6. 회비는 왜?
'13.3.13 9:38 PM (1.247.xxx.247)각자 계산해서 그자리에서 마무리 지시는게 뒷말도 안나오겠죠. 그래야 나중에 혹 모임에 안나가도 나가도 부담없죠. 회비말고..
7. ????
'13.3.13 9:38 PM (59.10.xxx.139)회비를 왜 걷으며 참석 안한 사람에게 회비 얘기는 왜??
8. 실수하신거 같아요
'13.3.13 9:38 PM (110.14.xxx.164)회비 걷는거 학교에 알려지면 곤란해져서 그날 모인 분들끼리만 얼마씩 걷거나 ..ㅡ 외부로 안 알려지게 하고요 사실 학교일로 돈 걷는거 못하게 되어있거든요
아니면 그냥 회장등 임원 엄마들끼리 얼마씩 모아서 써요
꼭 그런분이 있어서 말썽이 생기더라고요 이미 그렇게 된거면 걷은돈 다 돌려주는게 나을거에요
소문 다 날텐데 곧 학교에서 연락 올수도 있어요9. 음
'13.3.13 9:38 PM (114.129.xxx.250)회비는 나오지 않는분들께까지 걷지않아도 충당되어요
임원애엄마들 일정액씩 모음될듯
그전화한 엄마도 대단하시고만요 대신애쓰시는분들생각함그리못하실텐데ㅎ 가슴졸이실필요없으세요 그러려니하세요10. 원글
'13.3.13 9:39 PM (220.124.xxx.131)아. 그런가요?
저도 법에 어긋나거나 돈 이런건 정말 안하고 싶었는데요 오늘 모이신 어머님들 대부분이 이런식으로 한다고 하시면서 자발적으로 하는거면 괜찮다 하시더라구요.
에휴. 너무 머리아프네요. ㅠ11. 그리고
'13.3.13 9:41 PM (1.247.xxx.247)곧 가정통신문 나갈거예요. 그런 회비 금지라고 돌려주심이
12. 회비얘기는
'13.3.13 9:43 PM (112.154.xxx.62)안하시는게 좋았겠네요
신학기마다 있는 일이죠 학부모가 교육청에 신고해서 공문날라오고..13. ....
'13.3.13 9:44 PM (119.69.xxx.163)남은돈 나눠서 돌려주셔야해요. 그리고나서 문자 다시 보내시는 게나을거 같아요. 실수한거 같아 다시 돌려줬고 회비는 없던일로 하겠다고요.
그게 사정상 모임 참여못하는 엄마들은 소외감 느껴지고 불안할 거 아니에요. 제대로 어떤 상황인지 이해하려하지 않을거에요. 학교로 얘기 들어가면 문제 커져요. 불법찬조금처럼....14. 이런 실수를....
'13.3.13 9:44 PM (14.52.xxx.159)회비 절대 걷으시면 안돼요
난리친 엄마가 더이상 문제 크게 만들지 않으시기를 빌어야 할듯한대요 담임 교장까지 곤란해 질수 있는 상황...15. 그래도
'13.3.13 9:44 PM (60.197.xxx.2)이미 말이 새나갔으니 돌려주는게나을걸요. 문제 될수있어요. 만난 사람들끼리 해결해야지 그 자리에 없었던 사람은 당연히 의구심 가질거예요
16. 회비
'13.3.13 9:45 PM (116.37.xxx.141)걷지 마세요
그냥 임원 엄마끼리 알아서 하세요
어디든 돈 걷으면 탈이 나요
더우기 선생님께도 누가 되지요
나머지 임원 엄마분들 내일 얼굴보고 상의 하세요. 돌려 주시고 그 분끼리 알아서. 아님 님 혼자
그리고 뭘 하시려거든 선생님 파악이 젤 먼저입니다. 선생님 스탈 따라서 엄마들이 좀 도와 줬으면 핫
는 분도 계시구요, 절대적을 거절하는 분도 계세요
아예 직접 선생님께 뭐 필요하시냐...묻는게 낫더라구요17. 에고
'13.3.13 9:46 PM (116.33.xxx.148)실수하신겁니다.
빨리 수습하세요
교육청 신고 들어가면 일 커집니다18. 다른 엄마들 중
'13.3.13 9:47 PM (180.224.xxx.4)이렇게들 한다고 부추긴 사람들 나쁘네요.
절대 걷으면 안되구요,
쓸 일 있으면 임원들끼리 조용히 걷어서 쓰셔야 해요.
특히 계좌에 돈 오고간 흔적 남기면 절대로 안됩니다.19. ~^^
'13.3.13 9:47 PM (223.62.xxx.112)일 내셨네요...!! 부모들이 비공식적으로 걷는것은
불법찬조에 해당됩니다. 물론 아이를 위해서 쓰시겟
지만. 이것이 학교에라도 일이 상당히 커집니다.
더군다나 그 어머님께서 전화하실정도면 호락호락 하신분이 아닌것 같은대 담임귀에라도 들어가면
님 찍히는건 시간문제..ㅠㅠ..
회비는 임원끼리 비공식적으로 조용히 걷고 마무리
하셔야 합니다. 엄마들 소문 삽시간에 납니다.
누구 회장엄마 돈을 걷었네.. 얼마 썻네 하면서
좋은 말보다는 뒷말이 오고가조...어서 다 돌려
주시고 임원분들만 조용히 걷으세요20. 큰일날 일 하셨어요
'13.3.13 9:47 PM (115.21.xxx.247)불법이구요, 전부 반대표가 덤터기 씁니다. 나중에 조사들어가면 아무도 대표님에게 유리한 증언 안 해줘요.
대표가 시켰다고 할 겁니다. 그런 경우 비일비재 했대요.
빨리 돌려주시고, 임원엄마끼리 돈 내서 경비 충당하세요.21. 원글
'13.3.13 9:47 PM (220.124.xxx.131)잉. 저 어째요. ㅠ
우리반 같은 경우는 따로 임원은 저와 총무님밖에 없고 반 전체엄마들께 첫인사겸 연락드려 만난건데요.
사실 저도 치맛바람? 음료수? 스승의날 선물?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말씀이 다른반들 다 그렇게하는데 다르면 말도나오고 안좋다고 다들 이렇게 한다시길래 ㅠ
지금이라도 돈 다 돌려드리고 앞으로 돈 들일 있으면 제 선에서 해결하면될까요?
저희학교는 공문은 아직 안왔더라구요.
이 결정도 독단적으로 저 혼자해도 될런지ㅜ22. ...
'13.3.13 9:47 PM (124.185.xxx.209)원글님 머리아픈것보다 머리아프실 교장 담임샘이 더 걱정됩니다.. ..
오늘 내일내로 빨리처리하심이 좋아요...
기도하세요 그분이 교육청에 전화 안하셨기를....23. ^^
'13.3.13 9:47 PM (125.186.xxx.48)걷지 말라는 걸 뭐하러 몰래라도 걷나요?
그렇게 라도 꼭 해야할 일이 많은가요?24. ~~
'13.3.13 9:49 PM (116.34.xxx.211)회비 걷으시면 안되요~
글구 반에 그런엄마 있음 문제가 더 커질수 있어요...
전 반, 학년 대표 했는데요~왠만한건 그냥 제가 알아서 했어요. 2학기 부터 친한엄마들이 돌아 가면서 간식 넣고 아이들 선물 넣어 주고 했네요.
공립 학교일을 하다 보면 돈이 필요 해요. 아이들 체육대회 할때 음료도 들어가고, 크리스마스 선물, 체험시 선생님 혼자 아이들 30명 인솔 힘들어요...엄마들 몇명 따라가고 아이들 음료 준비 하고...
이런일들 하고자 하는 엄마들과 같이 하시고...단체 문자는 청소나 공지 사항 있을때만 하셔요.
그냥 대표가 알아서 하는걸 쌤이나 엄마들이 좋아 하는듯 해요.25. ...
'13.3.13 9:51 PM (114.203.xxx.62)우리아이 학교도 부모들끼리 모임을 조직적으로 열지 못하게 하고 있어요. 돈을 걷는 행위도 그렇고요. 그 쓰임이 음성적으로 될까봐겠죠.
그래서 저희는 연락처도 안 만들고(그래도 다 알게 되지만) 회비 부분은 님의 경우처럼 자발적으로 냈구요.
누구누구 냈는지도 적지 않았어요. 이름도 회비 아니고 기부라고 착하게? 지었어요.
그 돈은 반에 필요한 물건 구입하거나 체육대회 때 단체사진값 등등으로 쓰였어요. 이때 지출 내역은 투명해야 뒷말이 덜해요.
그런 과정에서 당연히 아예 참여 안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들 있어요. 그래도 다수가 결정한 사항이니 따라야죠.
반대에 부딪히면 소심해져서 다음 모임 주관이나 일 진행에 엄마들 눈치를 보게 되더라구요.
항상 반대는 있으니 모든 걸 투명하게 하시면 잘하실 거예요.26. ...
'13.3.13 9:51 PM (58.120.xxx.86)그반엔 큰애 키워본 엄마 안계셨나요???
요새 반비 잘못 걷었다가 반골 엄마가 교육청에라도 찌르면 교장 담임 다 난리납니다.
당장 돈 돌려주시고 임원 4명 정도만 학기에 10만원정도 걷어서 필요한 용품 구입하세요.
몰라서 그러셨겠지만 큰 실수 하신거에요.27. 에고
'13.3.13 9:52 PM (116.33.xxx.148)댓글보니. 무슨 반에 총무가 있나요?
임원구성 방법부터 일반적이지 않은것같네요
암튼,
경비충당은 임원엄마끼리 조용히 해결, 기타봉사는 다른 엄마들께 도움받는겁니다28. ...
'13.3.13 9:53 PM (14.47.xxx.19)자발적으로 걷는것도 불법이에요.
저희학교에서도 교육청으로 신고들어가서 반대표엄마가
돈 되돌려주고, 공개사과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2한년 어떤반.
하지만 학교일 하는데 어느정도 돈이 필요한지라
관행처럼 반모임은 대부분 반대표집에서 다과준비하고
모인엄마들이 알아서 얼마씩 걷어서 총무한테줘요.
두달에 한번정도 모여서 회비걷어 밥먹고 남은돈도 총무한테
적립해서 필요할때 쓰고 남은돈은 연말에 아이들한테
쓰거나 엄마들 밥먹을때 보태요.
회비를 걷었으니 투명하게 하고싶으셨나본데,
참석안한 엄마들한테까지 문자로 회비얘기하신건
잘못하신듯. 증거가 남잖아요.
첫모임자리에서 낸사람 이름도 적지않고,
돈냈지만 우린 서로 모르는일이라고 농담처럼 그러거든요.
불법이라서요.29. ㅜㅜ
'13.3.13 9:54 PM (1.243.xxx.139)저희 학교도 회비 걷지 말라고 공문 왔던데요..
원글님이 일부러 그러신 것도 아니고 반 대표이시다 보니 열정이 있어 그렇게 한 것 같은데....
힘내세요. 윗분들이 조언해주셨으니 잘 해결하시고요.
저도 초 1 엄마이고 오늘 총회도 갔다 왔고 ... 사서도우미도 하기로 했는데...
참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힘내세요.30. ...
'13.3.13 9:55 PM (14.47.xxx.19)첫반모임만 반대표집에서 모였었어요.
31. 어째요
'13.3.13 9:57 PM (116.33.xxx.148)자발적으로 낸 분의 남편이 교육청 신고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회비를 걷는 다는 것 자체가 허용될 수 없는 거에요32. 캘리
'13.3.13 9:58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이 일을 계기로
반 대표 그만 두시겠다고 하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첫아이 엄마면 아무래도 의욕은 있는데 경험부족에 의해서
과하게 진행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반대표라는게 잘해도 본전이고 뒤에서 잘하네 못하네 훈수두는 사람 있으면
정말 일하고도 욕먹거든요..
잘 생각해보세요33. 분당맘
'13.3.13 10:01 PM (124.48.xxx.196)초 중 고 내내 대표맘 했던 맘이예요~
님!! 어느지역 학교인지 모르나
엄마들 돈 백원도 걷으면 안돼요 ㅠ ㅠ
그냥 대표가 성의껏 능력껏 하시구
못 하시겠으면 쌤님과 상의하는게 먼저예요
선배맘이나 학년대표맘들과 상의후 행동하세요
학교일 의외로 간단치 않답니다34. ...
'13.3.13 10:03 PM (125.178.xxx.161)일이 커지겠어요. 얼른 수습하세요.
절대 자발적이든 강제적이든
돈을 모으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35. 헐
'13.3.13 10:06 PM (110.70.xxx.170)모르셔도 너무 모르시네
그걸 왜 문자로....
그리고 반전체 전화번호는 어떻게 아셨나요?
전화번호는 담임이라도 함부로 넘겨주는거 아니던데36. 모임많은아줌마
'13.3.13 10:17 PM (14.52.xxx.159)인대요
학부모모임이랑 다른 모임은 달라요
왠만하면 금전문제는 회장 부회장 엄마가 알아서 처리하구요
봉사만 도와주십사 부탁하구요
만원이라도 걷으면 학교에선 난리나는 일입니다
게다가 문자로 증거까지 남기셨으니...
반발하신 엄마랑 만나서 잘 얘기해보시고 반대표 그만두시고 돈은 조용히 돌려주시고 하셔야 할 듯
체육대회에 음료수도 못 들여놓게 하는 학교가 대부분입니다37. 학부모 모임은
'13.3.13 10:20 PM (180.224.xxx.4)다릅니다.
모이면 드는 밥값은 그때 그때 각자 계산하고 털어야지요.
회비라는 명목으로 돈 걷기 시작하면 분란의 씨앗이 생기는 거예요.
반대표가 죄인은 아니지만
쓸일 생기면 책임질 각오하고 시작해야 합니다.38. 저도
'13.3.13 10:22 PM (180.224.xxx.4)큰 아이 작은 아이 반대표 내내 해왔고
지금도 해오고 있습니다.
돈은 절대 걷어선 안됩니다.
원글님 많이 놀라신 마음 이해합니다.
같이 모여서 그래도 된다고 한 경험있는 엄마들이 나빴어요.39. ...
'13.3.13 10:24 PM (203.226.xxx.231)저도 6년 째 아이가 회장이라 간대표 하고 있어요.
윗분 말씀 맞아요. 일반모임보다 학부모모임은 더 조심해야해요. 금액을 떠나서 회비 문제 상당히 조심스러워요. 더도 학급에 일 일있을 때 임원 엄마들끼리 하고 말아요. 그리고 학교에서 하지말라는거는 안 하면 되는데 옆에서 간식 해라, 운동회,소풍 날 음ㅈ료넣어라, 서린이날 챙겨라...
참 말들도 많아요. 굳이 안해도 되는 건데.
반대표 자리 잘 해도 못 해도 뒷말 듣게 되있어요.
첫 아이고 소심하시면 이번 일을 핑계삼아 다른 분한테ㅈ넝ㅅ기세요.40. 이상하네요
'13.3.13 10:24 PM (121.191.xxx.149)이제 애가 초등 3학년 되는데
우리도 총회후에 엄마들 모였을 때 식사하고 식사비 제외하고 2만원? 3만원? 정도 걷었어요.
그걸로 두고 두고 반대표 엄마랑 총무 엄마가 어린이날이나 체육대회 때 가힉이나음료수 돌리고 하니 개인적으로 간식 보내는 분 한명 없고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 참 편하던대요.신생님들은 누가 돈을 냈는지는 모르실거구요.
돈 걷는거 불법이니 첫모임에 모였던 분들만 대상으로 걷는 정도의 편법을 쓰는 것 같습니다. 반위해 수고하는 대표엄마에게만 경제적인 부담을 씌우는건 아니여야 하지 않나요?41. 예쁜뇨자
'13.3.13 10:27 PM (175.223.xxx.215)이어서님.. 세상을살다보면 융통성이라는것도필요해요 ..
앞서서일하는사람도있는데 작은돈이라면걷어서힘이된다면
일하는데 조금더 수월하다면
돈이라는 매개가 그걸쉽게해준다면. 좀내면안되나요
어린이날 연필한자루아이스크림하나정도 돌릴정도 모아두면 아이들도 특별한날 기분좋구요 촌지랑 내대신 학급일봐주는엄마가 좀걷는거랑 다르다고봅니다
세상투명하게하는거랑은 좀 떼서생각한다고 큰일안나요42. 예쁜뇨자
'13.3.13 10:27 PM (175.223.xxx.215)이어서님님 한테드린말입니다
43. mis
'13.3.13 10:29 PM (121.167.xxx.82)안나오신 분들에게 왜 회비 문자 보내셨어요...
회비는 비공식적이고 걷게 된다면 참석한 사람들만 항상 걷어야해요.
안나온 사람에게 회비 말하게 되면 꼭 사단이 생기더군요.
첫 아이라 잘 모흐겨서 그런듯.44. 자꾸 얘기하게 되는데요
'13.3.13 10:32 PM (180.224.xxx.4)융통성이나 투명함이 문제가 아니라요
담임선생님과 학교에 폐를 끼칩니다.
자발적으로 돈 내자고 선동해놓고
집에가서 교육청에 신고하는 엄마도 간간히 있습니다.
실제 사례도 알고 있어요.
임원 엄마 입장에서 내 돈 일이십만원 아끼자고
그런 위험부담을 안을 일이 없는거죠.45. ...
'13.3.13 10:34 PM (114.203.xxx.62)어린이날이나 체육대회 때 무슨 선물보따리를 한아름씩 들고 간식도 자주 먹고..
몇년 전 저희 아이 학교 풍경이었는데요.
작년부터 싹 없앴습니다.
체육대회 때는 학교에서 물 나누어 줘요.
돈 필요한 때는 단체사진값 뿐이었어요.46. ...
'13.3.13 10:36 PM (61.74.xxx.27)삼년 전 큰아이 반에서 같은 일이 있었는데 결국 담임샘 사색 되어 돈은 다 돌려받았고 학부모회에서 모든 비용 다 부담하는 걸로 일년 지냈어요.
기본적으로 학부모회는 돈을 쓸 각오 하고 가입하는 게 저희학교 경우는 맞습니다. 뭐 처음에 십만원 정도씩 걷어서 쓰고 모자라면 또 모으고 하더군요.47. 돈 걷을일 없어요
'13.3.13 10:37 PM (211.63.xxx.199)아이 학교보내면서 엄마들 돈 걷을일 전혀 없어요.
친목을 목적으로 만났으면 밥값 각자내서 계산하면 되고요.
학교에 아이들 간식 일체 넣지 못하게하고, 스승의 날 꽃 한송이도 못 들고 오게 해요.
엄마들이 학교에 해야 할일 전혀 없고 그냥 친목으로 만나서 학교생활이나 학원에 대한 정보교환 정도이니 각자 커피값이나 밥값 내는 방식이니 얼른 회비 돌려주세요.48. 플럼스카페
'13.3.13 10:40 PM (211.177.xxx.98)저희는 돈을 걷지만, 걷는 것도 선생님은 대강 눈치로 아시지만 선생님은 모르는 걸로~ 이렇게 지내옵니다.
모임 참석 안 한 분들께는 돈 이야기 입도 꿈쩍 안 합니다. 일 년 지나면 마지막에 한 번 모여 밥 막고 그간 내역 정산해서 뽑아서 돌리고요.
돈은 모인 현장에서 현금으로 갇고 은행 이체 등등 이용 안 하구요.
낸다고 이점 있는 거 없고 안 내서 불리할 것도 없어요.49. 궁금
'13.3.13 10:42 PM (119.214.xxx.115)그런데 반엄마들 전화번호는 어찌다알수가있죠?그게 더 궁금하네요 돈걷는것도 이상해요
50. 수습
'13.3.13 10:43 PM (113.10.xxx.41)위에 댓글 달고 걱정되서 또 적어요
님 지금이라도 문자 돌리심이 어떨런지여
회비는 강제성 없다고 문자 보냈다 하셨는데 지금이라도 또 보내면 않될까요?
처음이라 여러가지로 마흡하고 서툴러서 문자 보낸다
회비 문제는 없었던 일로 하고 오늘 도움 주신분들 성의는 감사하나 총무분과 해보겠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 등등
아님 이도 저도 힘드시면 차라리 나자빠 지세요
오늘 내가 이런 이런 실수를 했다 아무래도 자격이 없는것 같다.
근데 이렇게 하면 엄마들과 관계가 좀 그럴수도 있어요51. 궁금
'13.3.13 10:43 PM (119.214.xxx.115)저희 아이학교는 반대표엄마가 다 준비하고 하더군요
돈걷지않던데요52. 플럼스카페
'13.3.13 10:46 PM (211.177.xxx.98)공식적으론 안 주시는데 총회 참석한 날, 명예교사 등등 맡으면 엄마들 연락처 적을때 대표 엄마 전번은 선생님이 주십니다.
53. 네.
'13.3.13 10:46 PM (220.124.xxx.131)총무님과 의논해서 돈 다 돌려드리기로 했어요.
제가 완전 큰 실수했네요.
저희학교에 큰애들 보내신 엄마들이 대개 이렇게 한다고 ㅠ
그리고 임원이 저와 총무님 제외하고 모두 임원명단에 이름적으셨더라구요.
그래서 전부 다 전체문자로. ㅠ
어쨋든 돈 다 돌려드리고 제 선에서 해결해야겠어요.
잠이 안오네요ㅜ54. ..
'13.3.13 10:48 PM (203.226.xxx.180)아이고 연필 한자루가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모든 조직에는 규칙이 있고 구성원은 그걸 지켜야지요. 누군 간식, 선물 할 줄 몰라서 안 하나요?
학교 방침을 우습게 알고 학교에서 발송하는 공문 내용 무시하지 마세요.
하지말라는건 하지 마세요. 쫌!!!!!
그깟 몇 만원 회비 아까워서 안 내는거 아닙니다.
어린이날 집에서 챙겨주면 되고 소풍날,운동회 엄마가 간식 챙겨 주면 되는데 왜 하지말라는 규정이 있는데도 기어코 고집대로 밀고나가는 걸까요?
아주 징글징글 해요.55. 회비불법
'13.3.13 10:48 PM (211.234.xxx.158)큰일 날 일 하셨네요 회비 걷으면 안되요 교육청에 신고들어가면 담임 교장까지 다 걸려요 저도 2학년때 반대표엄마였는데 절대 회비걷지 않았어요 때때로 반 간식, 소풍 간식, 스승의 날 화분 등 모두 제 사비로 했어요
56. 플럼스카페
'13.3.13 10:49 PM (211.177.xxx.98)너무 걱정 마세요. 대표 엄마는 이래도 저래도 뒷말은 듣게 되어 있어요. 그냥 학년대표 하자는 대로만 하면 돼요.
저희 학교는 촌지도 없고 소풍 도시락도 없는데 학년마다 분위기가 달라요. 큰애 둘ㅉ 달라서 학년대표를 누가 맡느냐가 관건같아요.57. 아가둘맘
'13.3.13 10:50 PM (14.45.xxx.125) - 삭제된댓글학부모 모임 매달 갖기로 하셨죠?
이게 반모임인거예요. 반모임에서 학급엄마들과 같이 식사하고 수다떨고...그후에 밥값 더치페이로 일괄적으로 만원씩 걷고...그리고 남으면 2차 커피타임갖는다면 거기에 보태고 또 모자라면 모자란만큼 1/n하는거죠.
혹, 커피타임없이 헤어지면 차액분 비축해뒀다 왠만큼 모였을때 다음 반모임에 사용하고 그런답니다.
그리고 담임이나 학급에 필요한건 반대표, 부대표, 총무 등등이 모여 상의해서 간부들만 돈모아 해결해요.
참고하세요.*^_^*58. ...
'13.3.13 10:51 PM (211.177.xxx.70)돈 돌려주시고.만날때마다 1/n해서 그날 먹은거 나누심 되요.... 회비는 불법이고 학교에 전화하면 큰일이예요... 단체문자 돌리세요 ... 첫아이라 잘 모르셔서 그래요.
59. ......
'13.3.13 11:18 PM (58.233.xxx.148)요즘은 부모 전화번호도 선생님이 안알려주세요..
괜히 명단 나돌다가 개인정보유출 문제로 시끄러울까봐..
그리고 1학년 입학하고 처음이라 반모임 5번 정도 나가고 2학년은 1번..
그때마다 그 자리 음식값만 n분의 1하고.. 남은 만원 미만 잔돈은 대표가 다음 모임에 쓰기로 했어요..
회비 언급 한번도 없었구요..60. ,,,,
'13.3.13 11:26 PM (110.8.xxx.195) - 삭제된댓글일 내셨네,,,,ㅠ
학교는 유치원이 아닙니다요...
돈 걷는 자체가 불법인거예요.
거기다가 친절히 문자까지,,,,
모임에 나온 학부형중에 큰아이 있는 학부모도 있었을텐데 아무런 조언도 없었다니 너무하네요.
돈 모두 돌려주고 임원들끼리만 조용히 걷 으세요.61. 에구..
'13.3.14 12:14 AM (123.214.xxx.44) - 삭제된댓글돈 걷으면 안됩니다.. 제 아이 1학년때 반대표가 반회비 걷었다가 다시 되돌려 줬었어요..
62. 어
'13.3.14 12:15 AM (58.142.xxx.169)반대표는 좀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특히 1학년.. 전화 돌리고 기센 아줌마 눌러주고..
63. ......
'13.3.14 12:40 AM (58.233.xxx.148)밥값 당연히 더치죠.. 민망해하실 필요 없어요..
대부분 더치를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였어요..
반대표가 밥 산다고 하면 불편해서 반모임에 못 가요.. 저 같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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