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대학 정말 매일 서너시간 자면서 공부하나요??

공부질문 조회수 : 5,484
작성일 : 2013-03-13 19:04:03
제가 지금 정말 서너시간밖에 못자는데
그나마 공부스케줄을 다 못 채우고 있어요ㅠ
다른분들 일화 들으면서 화이팅좀 하려는데
미국 대학들은 정말 매일 서너시간씩 자면서 열공하나요??
저 지금 사흘째인데 벌써 풀어지려고 합니다
내일은 학원수업이 8시간 있어요ㅜ
빡신 경험담좀 부탁드립니다~!!
IP : 39.7.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질문
    '13.3.13 7:05 PM (39.7.xxx.135)

    참 전 미국아니고 한국에서 공뭔공부중인데 잠을 안자도 모자랄 지경이네요ㅜ
    외국학교 공부량좀 들려주세요~~~

  • 2. ㅇㅇ
    '13.3.13 7:07 PM (118.148.xxx.154) - 삭제된댓글

    어싸내야하거나 테스트나 이그젬 기간이면 밤 꼴딱 지세우죠.. 평소 학기중에도 거의 5-6시간 자고 지냈던거 같아요.

  • 3. 매운답
    '13.3.13 7:07 PM (121.160.xxx.45)

    미국학교라서가 아니라 한국도 그렇지만 학교마다 학생마다 달라요.
    유유자적 하는 학생도 있고, 밥 먹는 시간도 아껴가며 공부하는 학생도 있고...

    그나저나..... 82하지 말고 차라리 좀 주무세요.
    그래야 집중력도 높아져요.

  • 4. ...
    '13.3.13 7:10 PM (39.7.xxx.135)

    제가 스터디 스케줄 맞추려면 정말 일주일에 사나흘 자야할거 같아서 계획좀 세우려고 질문올렸어요
    몸이 버틸 수 있을까?궁금해서ㅜ
    다른 분들도 해보셨다니까 저도 주말까지 파이팅 하렵니다!!!

  • 5. 나는 나
    '13.3.13 7:17 PM (223.62.xxx.80)

    숙제하느라 날밤 샜었죠. 그래도 좀더 열심히 할걸... 제 인생중 그때가 제일 열심히 살았던거 같아요.
    목표한 바 꼭 이루시길 바래요. 화이팅!

  • 6. ㅎㅎㅎ
    '13.3.13 10:15 PM (78.225.xxx.51)

    매일은 아니고 시험 스케줄 있을 때는 거의 그렇죠. 그리고 시험 아니라 하더라도 워낙 할 게 많고 능동적으로 이것 저것 일 벌리는 걸 좋아하는 미국인들 특성때문인지 평소에도 늘 전투적으로 살아요. 랭킹이 높은 학교 학부생들은 그렇습니다. 학부생들도 그렇지만 대학원생들도 연일 이어지는 프로젝트, 수업, 시험, 리서치때문에 그렇구요. 비교적 널럴하다는 MBA로 온 친구도 2년 동안 하루에 4시간 이하로 잤다고...대신 신나게 놀고 신나게 공부했대요. 그냥 허투루 보내는 시간 없이.

  • 7. destiny
    '13.3.13 11:28 PM (119.149.xxx.181)

    딸아이가 미국대학에 다니는데 과목마다 거의 매주 시험이 있고 중간 과제에 팀프로젝트 등등 학기시작하면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공부만 합니다.
    특히 성실성을 높게 평가하기때문에 주중에 노느라 과제 못하는거 굉장히 싫어하지요
    미국교육과정중 대학교육의 강도가 제일 세지요.
    비싼 등록금내고 꼭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만 대학 다니라는 거죠
    지금이 중간고사끝나고 봄방학기간인데 과제에 치여서 기숙사에서 꼼짝 못하고 있어요.

  • 8. ...
    '13.3.14 12:03 AM (110.70.xxx.219)

    댓글들 넘 감사해요ㅜ
    제로에서 시작하는거라 전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거기다 이 시험이란게 세월아 네월아 할 수도 없는 것이고;
    이틀동안 서너시간자고 좀 한계를 느껴 지금 들어갑니다ㅜ
    댓글 보고 자극받아서 낼 또 파이팅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063 고딩엄마,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비법 좀..ㅠㅠ 18 알려주세요 2013/04/01 6,080
235062 주상복합 암막커튼 효과 4 ㅡㅡ 2013/04/01 2,817
235061 집값과 대출 대비 전세비 문의 2 전세 2013/04/01 540
235060 커피머신 추천 해주세요. 4 아메리카노 2013/04/01 1,037
235059 당귀세안 - 눈 아프신분 없으세요? 7 결막염 2013/04/01 2,008
235058 쿠진아트그릴 6 고추잠자리 2013/04/01 1,248
235057 4월 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3/04/01 498
235056 화운데이션 퍼프 어찌 빨으시나요? 11 다들 2013/04/01 3,165
235055 위기를 기회로 만든 위기 유머 1 시골할매 2013/04/01 1,379
235054 햇빛에 코만 빨갛게 탔어요. 어찌 해야 하나요? 1 yj66 2013/04/01 1,898
235053 요즘 아들 가진 부모들의 고민거리. 18 리나인버스 2013/04/01 4,861
235052 책 추천 릴레이 기대합니다...... 54 들판속야생화.. 2013/04/01 2,931
235051 통장에 이름붙일 수 있는 상품있나요?? 2 ... 2013/04/01 560
235050 신랑 가족관계증명서 관련 글 쓴 사람입니다(추가했어요) 33 ........ 2013/04/01 11,417
235049 초등담임이 아이들을 자꾸 때립니다.. 15 고민 2013/04/01 2,987
235048 조용한 ADHD 무섭네요 35 e 2013/04/01 40,630
235047 성당 다니시는 분들께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촛불관련) 5 ... 2013/04/01 1,118
235046 SNL 오만석편 1 ㅂㅂ 2013/04/01 2,200
235045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세일기간 알려주세요. 3 ... 2013/04/01 3,983
235044 살인하는 꿈을 꿨어요.. 2 2013/04/01 3,294
235043 아래 세탁조 토할뻔한 글 읽고 1 점열개 2013/04/01 1,718
235042 집주인 사업장 주소가 세입자 집? 3 궁금 2013/04/01 1,234
235041 소고기 중의 이 부위 좀 알려주세요. 20 어리버리 2013/04/01 1,695
235040 콜드플레이 케이블에서 공연보는데 2 크리스마틴 2013/04/01 894
235039 입주 (가사, 육아)도우미는 어느 정도 일하나요? 6 코니 2013/04/01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