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네의원에서 단백뇨,혈뇨 수치가 너무 안좋다는 결과를 받고.(소변.피검사로)
대학병원 진료의뢰받아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학병원엘 가봣는데요. 치료목적으로는.
정말 힘드네요.
접수하자마자 수납을 하고 오래요. 특진비 22천원 내고 한참 기다려서 교수 만나 무슨 검사 받으라는 지시 받고.
또 수납하고. 씨티예약하고. 피 뽑고. 소변받고. 24시간 소변받을 주머니 받고. 나왓어요.
씨티는 따로 예약이 된거라 반나절내서 다시 와야하구요. 그날 피를 또 뽑을거고. 전날 24시간 받은 소변 낼거고.
또 한참있다 교수 다시 만나 최종 검진결과 듣는 시스템.
별거 없었음 좋겠지만. 대학벼원이 저 사는데 없는 관계로다가 교통비.택시비도 만만치 않고.
특진비에 씨티는 전액 비보험이네요.
아프면 안되는데... 아참. 저 실비보험 든거 없어서 다 쌩으로 내야해요.
암튼 대학병원 많이 힘드네요... 아프면 안되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