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해 37살이나 먹었네요..ㅠㅜ
한해 한해 눈꺼풀이 쳐저서 올해는 꼭 더 나이먹기전에 쌍까풀수술을 하려고하는데요..
왠만하면 그냥 살려고 했는데..눈꺼풀이 쳐지니깐 자꾸 이마로 눈을 떠서 주름이 생겨서..
사는데 큰 불편은 없지만..미용상 보기가 너무 안좋네요..
성형쪽으로 아는바가 없어서 까페에 가입을 해서 며칠 눈팅을 하니..강남역이나 압구정쪽에 잘한다는데가
몰려있네요..ㅋㅋ
고르고 고르다 몇군데 상담도 가보고..두군데로 추린 병원이 압구정에 미소라인 이라는 데하고 아이원이라는
두곳인데..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미소라인은 원장님이 한분인데..눈만 전문적으로 해요.. 규모는 작아요..삐까뻔쩍하지도 않고..
수술도 하루 딱 두번만 하신데요..
상담할떄도 약간 도사님? ㅋㅋ 같은 스타일로 눈에는 빠삭하신거 같은데..가끔 반말도 막하고..ㅋㅋ
요즘 유행이라는 뒷트임이나 뭔 밑트임? 뭐 이딴식으로 눈을 건드리는걸 안좋아하신데요..
최~ 대한 자연스럽게 주의인듯.. 여긴 쌍수 망치고 오는 재수술 환자가 많데요..절개를 주로 하시는거 같구요..
두번째는 아이원인데..여긴 규모도 제법있고..환자도 바글바글 많아요..유명하고..
까페를 여기저기 봐도 요즘 핫~ㅋㅋ 한데인거 같아요..
후기를 봐도 불만족인 사람이 별로 없고..여기도 라인은 최대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거 같아요..
원장님이 바느질솜씨? ㅋㅋ 도 꼼꼼하다고 하네요..
두군데가 가격도 비슷하고 어디로 정해야할지 고민이에요..ㅠㅜ
제가 나이도 있고..쳐진 피부도 좀 잘라내야될꺼같아서..미소라인이 끌렸다가..
아무래도 환자도 많고 평도 좋은 아이원을 할까 싶었다가...여긴 좀 젊은 사람 위주인것도 같고..
혹시 두군데 병원 아시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