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흰색(원래 우유가 하야니까 ^^;;)이라 색소도 안 들었을것 같아 골랐거든요.
그런데 냉장고에서 꺼내 놓고 잠깐만 있으면 치즈가 너무 흐느적거려서 포장 속비닐을 벗기려면
치즈가 찢어지고 미리 벗겨 놓은 치즈는 접시 등에 착 달라 붙어 떼내려면 애를 먹네요.
이전에 국산이나 수입산 치즈를 봐도 이렇게 힘이 없진 않았거든요.
더구나 한 여름도 아니고 겨울철에 말이죠...
유연제라던가 뭐 그런걸 너무 많이 넣은걸까요?
아니면 오히려 다른 첨가물이 안 들어가 순수(?)해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