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초등학교때로 돌아가고싶어요
지금 이 기억 그대로 가진 상태에서
초등시절로 돌아가고싶네요.
그럼,
공부도 일등, 교우관계도 최고...
진로는 예상한대로 척척. 성공한 인생 살 수 있을까요?
그래도 시행착오는 또 겪을까요?
인생을 뒤돌아보니 허무하기만하네요.
마흔되니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요.
더 나이드신분들은 마흔도 젊다하시겠지만요.
커피한잔 마시고 오늘 바쁘게 움직여봐야겠어요
82여러분 날은 흐리지만 활기찬 하루 되세요!
1. 리나인버스
'13.3.13 9:29 AM (121.164.xxx.227)ㅎㅎ
헌데...초등생들 입장에서는 "애 늙은이" "애들 등 잘 쳐먹는 빠꾸미" "능구렁이" 기타 등등등 선생님 입장에서는 "애기 너무 징그러워" 얘기 들을것 같습니다.2. ..
'13.3.13 9:29 AM (110.14.xxx.164)ㅎㅎ 가끔 그런생각하지만
아마 중1만 되어도 애들 못따라 갈걸요
중1 문제 풀어보세요 어려워요 과목도 많고요3. ㅎㅎ
'13.3.13 9:31 AM (1.253.xxx.46)어릴때 유독 어른스러운 애들은 혹시 미래에서 온게 아니었을까요? ㅎㅎㅎ 늙은이소리 들어도 돌아가고싶어요 ㅎㅎㅎㅎ
4. ㅋㅋ
'13.3.13 9:32 AM (125.177.xxx.154)ㅋㅋ 걔네랑 친구 먹고 싶어요??
5. ^^
'13.3.13 9:32 AM (108.14.xxx.146)저도 가끔 그런 생각해요.
그때 느꼈던 불안함은 다시 느끼기 공포스럽지만 어린 시절, 새파란 시절의 설레임과 쨍~하던 날카로운 감정들은 다시 느껴보고 싶어요. ^^6. ㅎㅎㅎ
'13.3.13 9:34 AM (1.253.xxx.46)친구하면 어때요? 전 애 친구들오면 같이 앉아서 얘기 잘해요 ㅎㅎㅎ 근데 요즘애들은 어린것 같으면서도 어떨땐 깜짝 놀라게해요
7. ㅋㅋㅋ
'13.3.13 9:36 AM (112.158.xxx.49)12살된 아들넘이 맨날 그래요. 이지식 다들고 동생학년으로 살고싶다고...노력안해도 일등이라고 ㅎㅎㅎ안쓰러워요.
8. 리나인버스
'13.3.13 9:39 AM (121.164.xxx.227)ㅋㅋㅋ 님 12 살 넘으면 다시 공부해야 할텐데 일등은 어떻게~~ 역시 아이다운 사고 방식이네요.
9. ㅎㅎ
'13.3.13 9:44 AM (1.253.xxx.46)요즘애들이 더 힘들거예요. 우리때는 피아노. 주산. 태권도 이런 학원이나 간혹 가는 애들 있었고 다들 신나게 놀았으니... 요즘 초등말고 옛날 초등으로 돌아가고 싶은걸로 정정합니다 ㅎㅎ 커피 다 마셔가네요 ^^;
10. 웹툰으로
'13.3.13 11:13 AM (220.85.xxx.236)대리 만족하세요~
네이버 웹툰 '남기한 엘리트 만들기' 가
딱 님이 원하시는 상황이에요ㅎㅎ
워낙 인기있어서 책으로도 나왔어요.
연재를 오래 해 보다가 말아 결말을 모르는데,
다시 봐야겠네요.11. 너무 멀리 간다
'13.3.13 12:00 PM (210.180.xxx.200)고등학교 1학년 시절로 되돌아가도 얼마든지 인생 역전 가능할 텐데요.
저는 딱 고1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어요. 그럼 다른 전공 택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