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극배우 강태기씨가 숨진채 발견됐다네요..!

shock 조회수 : 12,282
작성일 : 2013-03-12 20:24:51

중학교땐가 원미경이랑 나오던 단막극 종이달에서 너무 인상적이라 지난 수십년간 제 기억속에서 그 그림자를 지우지 못했던 배우인데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빕니다.

 

 

IP : 122.32.xxx.12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옛날 실험극단
    '13.3.12 8:32 PM (175.120.xxx.228)

    에쿠스 1대였을겁니다 !!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 2. ..
    '13.3.12 8:32 PM (1.225.xxx.2)

    저도 강태기씨 하면 에쿠우스가 먼저 떠올라요.

  • 3. 나비
    '13.3.12 8:41 PM (175.223.xxx.241)

    베스트셀러 극장에서
    나비 채집하던 광기 어린 남자의 모습이
    어린 마음에 콱 박혔던 분인데...

    명복을 빕니다 ㅠㅠ

  • 4. 세우실
    '13.3.12 8:45 PM (202.76.xxx.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내일
    '13.3.12 8:52 PM (39.7.xxx.10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뮤즈82
    '13.3.12 8:55 PM (59.20.xxx.10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 선이엄마
    '13.3.12 9:00 PM (211.47.xxx.16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 어머.
    '13.3.12 9:03 PM (211.55.xxx.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국동 실험극장에서 강태기씨가 주연했던 에쿠우스 봤었는데..
    인생무상이네요.

  • 9. 다누리
    '13.3.12 9:29 PM (119.64.xxx.179)

    울언니20대시절에 첨뵈었나봐요
    일일이악수해주시고 너무멋지고좋더란소리가 20년이지난이시점에서도 생각이나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10. ....ㅜㅜ
    '13.3.12 10:15 PM (114.29.xxx.137)

    제 생애 가장 처음으로 본 연극이 고1 때 이 분이 나온 실험극장의 에쿠스였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 티비문학관
    '13.3.13 12:08 AM (125.177.xxx.83)

    80년대에 케베스 티비문학관에서 '삼포가는 길' 기억나는데
    눈밭을 걸어가는 3인이 문오장, 차화연, 강태기 아니었나 싶은데....명복을 빕니다

  • 12. 연기가
    '13.3.13 7:12 AM (14.37.xxx.253)

    정말 강렬해서 잊을수 없는 배우죠..
    매일 술로 사셨다고하시는데...많이 힘드셨나봐요..

  • 13. 금보라
    '13.3.13 11:12 AM (124.195.xxx.108)

    삼포가는 길은 안병경씨요...
    강태기씨는 안익태를 주인공으로 한 특집드라마에 나왔던 게 기억나요.손기정 드라마에 남승룡씨로도
    나왔었다네요.
    안익태 드라마 여주인공이 신인이었던 금보라씨였는데 너무 예뻐서 홀딱 반했던 기억이...

  • 14. 에혀
    '13.3.13 11:14 AM (122.37.xxx.113)

    불과 2-3년 정도 전에 연극무대에서 뵈었는데...
    어릴적에도 늘 성격파 연기로 인상 깊었던 분이고요. 안타깝네요.

  • 15. 안나파체스
    '13.3.13 11:39 AM (114.199.xxx.97)

    정말 괜찮은 연기자였고 인지도도 있었는데...이름 듣고 참 오래 안보이더니...ㅜㅠ

  • 16. 영면
    '13.3.13 11:45 AM (121.186.xxx.147)

    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영면하세요

  • 17. 말가면 쓰고
    '13.3.13 12:11 PM (141.223.xxx.32)

    열연하던 모습 기억나네요.
    많이 안스럽네요. 부디 극락 왕생하시길.

  • 18. roo
    '13.3.13 12:51 PM (182.218.xxx.43)

    운니동 실험극장에서 그의 앨런을 봤었는데,,,,,,
    명복을 빕니다 강태기 선배님...

  • 19.
    '13.3.13 1:17 PM (211.234.xxx.6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 ...
    '13.3.13 2:05 PM (125.187.xxx.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1. 인생무상
    '13.3.13 2:42 PM (203.248.xxx.13)

    한창 젊었을때는 연극에도 많이 나왔지만 TV에도 많이 나왔었죠.
    강렬하고 반항적인 이미지...한국의 제임스 딘이라고나 할까..

    운니동 실험극장에서 에쿠우스 나올때가 20대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60이 넘었고..가셨으니...
    저도 이제 50줄에 들어섰으니...

    실험극장 자주갔었는데...연극배우 김동훈, 성우 장유진 부부가
    실험그장 주인이었는데...끝까지 지키려고 했었죠..

  • 22. 먹먹하네요.
    '13.3.13 4:06 PM (175.124.xxx.114)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 23. ...
    '13.3.13 4:10 PM (90.0.xxx.75)

    미남 배우과는 아니었지만 눈빛이 참 매력있었어요
    발성도 연기도 참 좋았고...천상배우...
    중견배우 김흥기씨와 더불어 좋아하던 배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 줄리엣로미
    '13.3.13 6:38 PM (180.64.xxx.211)

    에고 에고
    내 중학교시절 히로였는데.
    너무 불쌍하게 가셨네요.
    명복을 빕니다.

  • 25. ...
    '13.3.13 6:49 PM (59.14.xxx.216)

    명복을 빕니다.

  • 26. 정말
    '13.3.13 8:46 PM (211.246.xxx.114) - 삭제된댓글

    진정으로 연기하는 배우라생각했었는데...
    명복을 빌어봅니다

  • 27. 인우
    '13.3.13 11:33 PM (222.237.xxx.237)

    아이 같았던 그 분의 표정을 아직도 기억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037 결혼할때 부모님 한분 없는것도 약점이..??? 12 ... 2013/03/12 3,059
228036 돌잔치 부주금 문제로 싸웠는데 점 135 ..... 2013/03/12 17,331
228035 요며칠 트림이 너무 크게 나와요.. 병원을 가야할까요? ㅠㅠ 1 왜? 2013/03/12 855
228034 장터에..... 9 정상인지 2013/03/12 1,769
228033 인터넷으로 산 브랜드 구두, 백화점에서 수선해주나요? 1 신발 2013/03/12 856
228032 9살 아들 5세 딸과 엄마 함께 투신자살 직전 찍힌 동영상 보니.. 27 호박덩쿨 2013/03/12 15,108
228031 연극배우 강태기씨가 숨진채 발견됐다네요..! 27 shock 2013/03/12 12,282
228030 여러가지 질문이 있어요 28 ㅁㅁ 2013/03/12 4,120
228029 초6 남자아이 생일인데요 4 초딩생일 2013/03/12 532
228028 이전 직장상사에게 추천서를 부탁하려는데..... 12 추천서 2013/03/12 3,467
228027 마스터세프코리아, 실망이네요! 9 참맛 2013/03/12 3,439
228026 강태기님 ‥ 14 2013/03/12 3,054
228025 쿠론비슷한 여성 가죽백팩을 보았는데 넘궁금ㅜ 1 궁금해요 2013/03/12 1,793
228024 서울의 달 옛날 드라마는 3 지금 케이블.. 2013/03/12 1,018
228023 삼생이 운명을 보면 8 jc6148.. 2013/03/12 2,143
228022 요즘 선글라스 끼는 사람들 많이 봐요.. 10 스카프 2013/03/12 4,043
228021 너무 외로와요. 42 점점 2013/03/12 5,162
228020 49살 여성을 사랑하는 20세 청년에게 3 젖은낙엽 2013/03/12 2,975
228019 비만 입원치료 어떤 가요 4 살이슬픈짐승.. 2013/03/12 1,396
228018 초등학교때 자연관찰 책 같은거 필요한가요? 4 자연관찰? 2013/03/12 655
228017 독일 여행하는데요 주방용품 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13/03/12 1,984
228016 군복입은 할아버지 무서워요 9 진홍주 2013/03/12 1,192
228015 집으로 오시는 바이올린 렛슨 수업료요 집으로 2013/03/12 529
228014 급. 열린음악회. kbs본관으로 가야 하나요 1 하루 2013/03/12 427
228013 남편 런닝이 자꾸 누렇게 변해요 15 세탁 2013/03/12 4,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