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수학공부 문제도 그렇구요,
요새 수능이 많이 어려워졌나요?
어릴때부터 선행으로 앞서나가지 못하면 못한다고 해서요.
전 결국 수능의 범위가 한정되어있는데
왜 그렇게 어렵지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전 99학번인데, 대학만 잘 갔어요 ㅎ 대학만..^^;;
여튼 근데 그렇게 막 지금 아이들처럼 선행으로 한다, 어렵게 한다 그렇게 안했었거든요.
제 주위 친구들도 그랬구요.
정말 과외는...돈 있는 애들이 한다 생각하고 주변에 별로 없었어요.
그래도 저도 나름 학원다닌게, 노량진에 한샘학원이라고 아시려나 ㅎㅎ 거기 종합반? 수학만 좀 했던거 같아요.
그것도 고1만?...그 뒤론 학원도 안갔구요.
점점 아이들 힘들게 공부하는데
적어도 그 공부의 종착역이 수능이라면 뭘 그렇게 선행하나, 하거든요.
근데 현실은 그게 아닌듯해서요.
더 많이 어려워졌나요?
전 대학들어오고 몇 년 뒤에 ...수능 다음날 문제 공개되잖아요.
수학 주관식 1번보고 놀랬던 기억이 나요.
되게 기초적이고 루트에 대해 물어보는거였나;; 여튼..
요샌 이런걸 시험봐? 하는 생각이 있어 더 그런가봐요. (하긴 근데 그땐 되게 물수능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