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아리 굵어 슬픈.. 조언좀ㅠㅠ

종아리 조회수 : 3,848
작성일 : 2013-03-12 00:11:33
키158 몸무게 55정도 나갑니다.
허벅지 종아리는 원래 튼튼했어요. 치마는 늘 롱 ㅠㅠ 부츠컷 청바지 늘 입었어요 ㅠㅠ

평소 gx프로그램과 러닝머신 걷기 열심히 해요. 배도 별로없고 상체는 55도 맞구요.

그러나 옷입기님의 조언에 오늘 나간김에 유니클로 바지를 입어봤어요. 26까지 엉덩이가 들어가더군요. 잘 늘어나요. 허벅지는 그렇다해도 종아리에서 탁 걸려서 정말 흉하더군요 ㅠㅠ 스타킹입듯이 쫙 당겨서 입어야하고ㅠㅠ
완전 우울한것이... 이 종아리좀 어찌가늘게 안될까요 37~8cm는 될듯싶어요. 걷기많이해서그런가 더 굵어진듯해요.
아~ 나도 스키니에 치마 반바지 시원하게 입어보고파요 ^^

의느님의 힘을 빌리기엔 돈도 용기도 없고 무섭고
이기회에 더 운동해서 50키로이하로 빼볼까요? 그럼 좀 나아질까요? 종아리살 빼보신분든ㅂ 조언좀 해주세요 ㅜㅠ
IP : 183.117.xxx.1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2 12:12 AM (61.43.xxx.236)

    교선운동법이라고 발끝부딪히는 운동있어요.
    바지치수 하나 줄어요. ^^

  • 2. 저도
    '13.3.12 12:24 AM (1.251.xxx.34)

    상체55에 하체77이예요ㅠㅠ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저도 더불어 묻고 싶어요 도대체 이 엉덩이와 허벅지와 종아리를 우째야할까요 얼굴살과 가슴만 쪼그라드네요ㅠㅠ

  • 3. 하나
    '13.3.12 12:32 AM (125.128.xxx.193)

    제가 하나 알고있는건 다리 부은날 자기전에 몇분이라도 모관운동하면 좋다는 것 정도.
    그 이후로 현상유지는 가까스로 하고있어요.

  • 4. ..
    '13.3.12 12:40 AM (110.35.xxx.79)

    교선운동법 어떻게 하나요?
    검색해 봤는데 잘 이해가 안되서요.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5. ...
    '13.3.12 12:56 AM (61.43.xxx.236)

    http://m.blog.daum.net/heobkk/58
    이거예요 이중에 지기상달
    골고루 다 해보세요 척추가 바로 서서 키도 커요 ㅋ

  • 6. 요가
    '13.3.12 2:09 AM (182.216.xxx.132)

    요가시간에 중간 중간 하던 동작이네요^^

  • 7. ...
    '13.3.12 2:11 AM (115.136.xxx.55)

    체중감량하시면요, 지방이라곤 하나도 없을 것 같은 종아리도 무조건 가늘어지게 되어 있어요.
    종아리에 비하면 가냘프기 짝이 없는 손가락도 가늘어지는 걸요.
    물론 신체 다른 부위에 비해 굵던 부위는 45kg가 되어도 그럴 수 있지만 그래도 불균형이 아주 많이 완화됩니다. 스트레칭과 유,무산소 운동 꾸준히 하시고 소식으로 5kg 이상 감량해보세요.

  • 8. ,,
    '13.3.12 8:31 AM (110.12.xxx.250)

    유투브나 검색에서 강하나의 하체 스트레칭 하루에 두번 따라해보세요

    몸매교정이 되고 부종 빠져요

    처음 할땐 너무 힘든데 다들 효과 았다하고 시원해요

    전 자기전에 하는데 잠이 잘와요

  • 9. 아가야놀자
    '13.3.12 9:34 AM (112.186.xxx.217)

    째즈댄스를 배우니 마지막 스트레칭 시간에 강하나스트레칭비슷하게 알려주더군요
    매일하면 좋아요 살빠지는건 잘 모르겠지만

  • 10. 부모님께 감사
    '13.3.12 10:02 AM (98.24.xxx.78)

    미국 fox 방송에서 하는Dr. Oz 라는 프로그램에서 들은건데요 여자인경우 종아리 둘레가 13인치 이하인 경우 중풍이 올 가능성이 많이 높다는 연구결과가있다고 하던데 예쁘지않은건 잠깐 건강이 최고죠 감사하세요

  • 11. 흑흑
    '13.3.12 10:22 AM (180.64.xxx.69)

    전 허벅진 가늘고 종아리가 굵어요.재보니까 원글님이랑 비슷하네요.
    살을 빼도 줄지않고 롱부츠는 지퍼가 안올라가서 포기.어그만 겨우 신어요.
    물론 치마도 안입은지 십년넘은거 같아요..
    종아리 굵으니 상체 지탱은 잘하니 관절염은 늦게 오겠다 싶은데 복이 지지리없어 그건 또 모르죠...ㅠㅠ

  • 12. ..
    '13.3.12 10:35 AM (218.234.xxx.48)

    발꿈치 들어올리기.. 스포츠 마사지사가 추천해준 방법이에요. 허벅지, 종아리 날씬하게 하고 싶으면 발꿈치 들어올리기를 자기 전에 30번씩 하라는데.. 구찮아서 안했슈..

  • 13. 훠리
    '13.3.12 11:28 AM (116.120.xxx.4)

    저도 종아리댐에..흑흑흑

  • 14. ㅠㅠ
    '13.3.12 12:33 PM (118.222.xxx.44)

    님 나인가....
    제 종아리는 알통이라 없어지지도 않아요.
    운동을 하는것도 아닌데 온 몸이 출렁출렁 순두부살에 다리만 근육이 쫘~악 있네요.
    아버지체질을 물려받은거라 팔자려니~합니다.

  • 15. 너무 늦어서
    '13.3.12 12:47 PM (61.82.xxx.151)

    보시려나
    저 여자 윤정수 다리입니다
    상체 약한 55입니다
    체중유지하려고 운동 -주로 걷기위주 그리고 다리 스트레칭 ,덜덜이로 맛사지

    종아리 더 굵어졌어요
    체중땜에 운동 포기 못하고 있는데 종아리는 더 딴딴해지고 있어요
    의사랑 트레이너가 걍 포기하고 살라고 하더라구요
    아님 살이 좀 찌더라도 운동을 전혀안하고 다리를 고이 모셔두든가
    하지만 이것도 타고난거라서 야들야들 가늘어지는건 안될거라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630 잘 안씻는 남편 ㅠ 16 건축학개론 2013/03/25 6,691
232629 중학생 학부모 총회 3 학부모 총회.. 2013/03/25 1,941
232628 아기들 감기 꼭 항생제 먹여야 하나요? 4 달달 2013/03/25 2,438
232627 진선미 "원세훈 출금에도 내가 공항 나간 이유는…&qu.. 2 샬랄라 2013/03/25 807
232626 다림질만도 세탁소에서 해주는일인가요 2 .. 2013/03/25 932
232625 친구를 보면 당사자를 알 수 있다는데 박근혜를 보면 4 심마니 2013/03/25 774
232624 부부간에 서로 신호를 어떻게 보내나요? 13 ..... 2013/03/25 3,014
232623 1층사니 블랙박스 신경쓰여요 8 아줌마 2013/03/25 2,437
232622 재충전.. 어떻게 하시나요?? 중년여성 2013/03/25 377
232621 둘째 낳길 잘했구나 느끼는 요즘입니다.. 17 둘째 2013/03/25 3,105
232620 초등 수준영어 질문하나만 받아주셔요^^ 4 초등 2013/03/25 433
232619 심재철 의원, 국회서 누드사진 보다 딱 걸려 '망신' 2 세우실 2013/03/25 1,182
232618 저희 집은 담벼락이 낮아서 사람들이 길가다가 마당안에 쓰레기 던.. 베리베리베리.. 2013/03/25 627
232617 하루 맡겨도 이율이 조금이나마 괜찮은 은행통장 상품 있는지.. /// 2013/03/25 284
232616 페레가모스카프 백화점에서 얼마쯤 하나요? 3 봄은아직 2013/03/25 1,638
232615 사용안한지 오래된 식기세척기 설치해도 될까요? 2 고민 2013/03/25 765
232614 저희 남편만 이런가요? 너무 얄미워요.. 14 .. 2013/03/25 3,147
232613 건망증이 도를 넘은거 같은데 어떡하죠? 치매? 2013/03/25 422
232612 여성 초보 골프채 추천바래요~~ 1 필드로 고고.. 2013/03/25 4,511
232611 해독쥬스.. 몸의 변화가 없어요. (3일째) 8 123 2013/03/25 2,231
232610 절약하면서 저축하고 살고 싶어요 4 저축... 2013/03/25 2,485
232609 '구멍'난 靑 인사검증시스템 개선 필요성 거세 4 세우실 2013/03/25 570
232608 첫째에게 둘째는 마치 남편이 첩을 들인 아내심정이라는 말 35 입장바꿔 2013/03/25 5,005
232607 실용음악학원 추천 부탁 음악 2013/03/25 372
232606 잠깐 마늘 찧는 것도 이해해 주기 힘든가요? 11 층간소음 2013/03/25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