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라 녹색어머니 자원봉사 때문에 반마다 말이 많아요.
담임선생님이 세번째 신청서 다시 회신 주시고 전체 문자도 보내시는데
저 역시 둘째 등원 시간이랑 딱.
출근 준비도 하는 시간이라..
제일 고생하는 분들이 녹색어머니인데 그분들께도 죄송하고
애쓰는 담임선생님께도 죄송하네요.
둘째 학교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녹색어머니 지원하려 생각중인데
이래저래 가시방석이네요.
학기초라 녹색어머니 자원봉사 때문에 반마다 말이 많아요.
담임선생님이 세번째 신청서 다시 회신 주시고 전체 문자도 보내시는데
저 역시 둘째 등원 시간이랑 딱.
출근 준비도 하는 시간이라..
제일 고생하는 분들이 녹색어머니인데 그분들께도 죄송하고
애쓰는 담임선생님께도 죄송하네요.
둘째 학교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녹색어머니 지원하려 생각중인데
이래저래 가시방석이네요.
녹색은 의무화해서 한가정에서 이모,삼촌,할아버지,할머니를 동원하더라도 일년에 하루는 했으면 좋겠어요.
전학오기전 학교가 그랬어요
전학년 녹색은 의무
일년에 딱 하루 했어요
아무리 직장 다니고 바빠도
내아이와 우리 아아들 위해서 일년에 하루나 이틀 시간 못낼까 싶어요
저 작년에 반대표 했는데요 사실 이런 경우 너ㅜ 싫어요 요즘 누군 시간나서 녹색서는거 아니구 다들 어려운 시간 내서 하는거에요 각 가정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부탁드리는 가정 많아요
울애들 학교도 무조건 전학년아이들 다 동참하는거였는데 직장다니시는분들은 사정얘기하고 빠지기도 하지만요. 보면 엄마가 시간이 안되면 아빠가 조금 늦게 출근하더라도 와서 녹색하고 가시는 집도 있더라구요.좋게 보이더라는..
학교일중 가장 힘든게 녹색어머니회 같아요
시간도 그렇고 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힘들죠
아이들 안전에 관한일이니 그냥 공평하게 나눠 했음 좋겠어요
가끔 바쁜일있어서 알바라도 구해서 하는분들도 있는데 애초부터 직장맘이다 둘째다 이것도 어차피 핑계인거죠
저도 일년에 한 두 번쯤, 그냥 의무로 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하게되면 별 부담없는 일인데,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안 하려고만 하니 굉장히 부담스런 일이 돼 버리는 거잖아요.
일년에 한 두 번,그건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죠.
저도 6년째 하게 될 것 같아요.
힘들지만.보람있어요.
녹색 매년 섰어요
신청한 학부모가 많은 반은 하루 이틀만 서도 되는데 신청자가 없어 혼자 4일을 서면 너무 힘들겠더라구요
저희는 학원버스를 거의 타서 애들은 몇 안되지만 해야 할것 같아 해요
저희 학교는 학급수도 적고 인원도 적어서 작년에 녹색을 3주동안 섰네요. 올해 4학년 큰아이 이번엔 신청을 안했는데 가시방석에요. 둘째가 유치원을 가게 되어서 그러긴 했는데.. 녹색은 전국 학교 학부모 의무였음 해요.
차라리 의무화로 하루이틀 했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안되면 아빠 아빠가 안되면 다른 방법 찾아서 의무화로 하면 선생님도 굳이 여러번 그렇게 찾을 필요도 없구요..
저도 1학년 때 서 봤는데요.. 4일 5일 서 있으려니 회사도 그렇고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하고 나니 뿌듯하긴 했어요^^ 의무화 해서 다 돌아가면서 하면 그나마 나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