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벽지 때문에 넘 속상하네요.. 아이까지 아파 정신없는데..
에공.. 인테리어 가 몬지.. 암튼..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일주일전에 도배를 하였습니다.
6개월전 실크벽지를 한 상태에서 스타일링을 위해 추천해주시는데로 컬러감이 좋은 종이벽지를 선택하고..
도배에 들어갔습니다. 아침에 도배를 시공하시는 분이 오시자 말자 종이벽지는 벽지 사이가 표시가 난다고 말씀하셔서..
실크벽지를 해야되나 고민을 하였지만..인테리서 스타일러분이 표가 안난다고 해서 말씀대로 종이벽지를 진행하였습니다.
게다가 실크벽지는같은 색상이 컬러감이 좋지않다고 하셔서요..
그리고 벽지를 하고 나서 이틀이 지나도 벽지가 울퉁불퉁 이상해서...
연락을 취했더니.. 부엌쪽 벽이 알판이라서.. 기존의 벽지 제거가 힘드었고..
그래서 AS를 해주시겠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 빠데 작업을 한 뒤에 다시 벽지 시공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당일 다시 오신 도배 해주시는 분이 울퉁불퉁 문제의 새 벽지가 있는상태에서 비닐같은 것을 붙이시더니 다시 종이벽지를 붙이시고..시공을 완료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시공을 하면서 비닐을 기존에 벽에 붙여야하고 비닐을 기존에 붙이기위해 테두리에 본드를 붙이는데 이것은 벽지를 바르고 나도 표시가 난다 어쩔수 없다 하시고..
또한 종이벽지라 벽지를 시공하면테두리가 표시가 난다고 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은 한쪽벽은 벽지가 울퉁 튀어나고..전체적으로 테두리가 알판 칸칸히 표시가 납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지저분해보입니다.
또 as를 해주신다고 하시는데... 이제 조금 신뢰가 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알판이 문제라고 자꾸 그러시는데..
정말 맘 같아선 다 뜯어내고 다시하고 싶네요..
종이벽지가 문제라면 돈을 들려서라도 실크벽지로 바꾸고 싶고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집에 오시는 분마다 셀프로 도배했냐고 물으시네요..
제가 워낙 이쪽은 잘 몰라서 여러분의 정성어린 답변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