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3.10 5:00 PM
(59.10.xxx.139)
원래 주말은 가족끼리 보내지 않나요?
아빠랑 보내는 유일한 시간이니까요
2. 거의다
'13.3.10 5:00 PM
(49.50.xxx.161)
가족들끼리 다니지요 저희도 그래요
3. 줄리엣로미
'13.3.10 5:00 PM
(180.64.xxx.211)
우리돈데요.
4. 일부러
'13.3.10 5:03 PM
(175.198.xxx.154)
가족과 지내요.
5. ,,
'13.3.10 5:03 PM
(118.208.xxx.215)
저희도요,, 남들이랑 어울리는것도 피곤해요,,
6. 당연히
'13.3.10 5:04 PM
(59.26.xxx.103)
가족끼리의 시간을 갖습니다!
주말이 아니면 언제 다같이 맘편히 시간을 공유할 수 있을까요~~
7. 음
'13.3.10 5:05 PM
(175.223.xxx.14)
주말까지 다른사람 눈치보는거 싫어요
가끔모임때만 다른가족 만나지 다른가족들과 같이하지않아요
8. ...
'13.3.10 5:06 PM
(115.136.xxx.67)
부부 양쪽의 본가식구들을 자주 만나는지 물어보시는 것 아닌가요?
아무리 외향적이어도 결혼하고+ 특히 애가 생기면 주말에 각개전투로 놀러다니기가 쉽지 않지 않나요?
하지만 친정식구나 시댁식구가 호출하거나 만나자고 하면... 결혼 전 가정이 유독 화목하고 우애가 돈독했던 가정들은 주말에 엄청 자주 만나대요.
저야 친정과 시댁이 멀어서 좋아라 합니다. 주말엔 쉬어어지, 일단 나가면 여행이건 뭐건 쉬는게 아니에요.
근데 가까웠다면... 같은 지역에 살았다면 저같은 성격은 끔찍하네요. 제 시댁이 장난아니게 화목해서요. 아마 2시간쯤 거리라도 좀 피곤했을 듯.
9. 바보보봅
'13.3.10 5:06 PM
(39.118.xxx.24)
우리세실구끼리 놀아요
10. ㅇㅇ
'13.3.10 5:07 PM
(118.148.xxx.86)
-
삭제된댓글
애들크멷 애들 집에 있을시간도 없어요.. 지금이 애들하고 시간보낼 좋은 시기죠
11. 저희집도
'13.3.10 5:09 PM
(182.208.xxx.176)
오로지 애둘과 4식구 이렇게만 있네요.
남편이나 저나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거 싫어해서요.
12. ㅇㅇㅇㅇ
'13.3.10 5:10 PM
(121.130.xxx.7)
당연히 가족끼리 지냅니다.
가끔 시가니 친정 가족모임으로 모이는 거 말곤요.
근데 애들 크니 가족 끼리라도 각자 자기 볼 일 보러 나가기도 해요.
우리 가족끼리 모여있기도 가끔은 숨막히는데 남하고 어울릴 일이야 당연히 없죠. ^ ^
13. 전
'13.3.10 5:11 PM
(1.250.xxx.128)
가족끼리 노는게 더 좋아요.
14. 대부분
'13.3.10 5:15 PM
(180.65.xxx.29)
가족끼리만 지내는거 아닌가요??
15. 저도
'13.3.10 5:17 PM
(211.211.xxx.124)
가족끼리 있는게 좋아요 그런데 초등생되니까 다른반들은 날씨 좋은 토요일에 아이들이랑 반모임 많이하더군요 저희애가 너무 부러워하는데. 전 별로 안부럽네요
16. 다들
'13.3.10 5:18 PM
(218.49.xxx.153)
가족끼리 지내는거 아닌가요???/
가끔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하면 더 좋구요.
형제들은 가끔 일 있을때나 함께하고...ㅎㅎ
동네에 친구들 가족끼리 가끔 여행가는 사람도 있긴하던데 대부분 결말이 안좋아요.
절대 그러지마셈
17. 당연히
'13.3.10 5:22 PM
(122.40.xxx.41)
가족끼리만 지냅니다.
시댁도 친정도 다 귀찮고 오롯 저희 가족만 있는게
최상의 휴식이거든요
18. 가족끼리
'13.3.10 5:25 PM
(222.238.xxx.62)
푹쉽니다 각자 일주일바쁘게살다보니 주말이라도 집에서 터치않하고 먹고 자고 쉽니다 남오는것도 싫고 만나러가는것도 자제합니다 오로지 가조과 원기충전하는데 힘쏟습니다
19. 내인생의선물
'13.3.10 5:45 PM
(223.62.xxx.105)
저흰 주로 거의 한주는 우리집, 한주는 친정...
저도 그냥 우리가족끼리가 편해요ㅡㅡ
20. 가족
'13.3.10 5:47 PM
(121.136.xxx.134)
주말이건,주중이건 저희는 거의 가족과 함께 합니다~
지인들 카스에 사진 올라와 있는거 보면
우르르~ 같이 놀고 놀러가고 그런거 많던데,사진 보면서 이런게 재미있나?란 생각들어요.
친정이나,친정 언니네도 명절이거나 특별한날 아니면 거기도 다 각자 자기들 끼리 ㅎㅎ
21. ..
'13.3.10 6:12 PM
(110.14.xxx.164)
매주는 아니지만 ..어릴땐 여러 사람과 교류하는게 좋다더군요
두집 정도 같이 놀러 가는것도 재미 있어요
크니 어차피 애는 애들끼리 놀더군요
22. 내성적
'13.3.10 7:13 PM
(119.71.xxx.74)
아마도 가족과 문제가있어 더그렇게 생각되실순 있지만 대부분 가족끼리 보냅니다
23. ᆢ
'13.3.10 9:32 P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여러집이 어울리는것 되게부러운데요
정작 그런기회가 있으면 눈치보이고 피곤해요
저희부부는 술도 안마셔서 여행가서도 맹숭맹숭 한데 그래도 애들이 많아서 우리끼리 편히쉬다 옵니다
댓글들에 가족끼리가 많아서 안심이되네요
우리만 그런줄 알았는데요
24. 행복
'13.3.10 10:58 PM
(175.223.xxx.193)
특별한일없음 가족끼리 편하게시간보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25. 아주가끔은
'13.3.10 11:13 PM
(119.64.xxx.155)
여럿이 어울리는게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만 그건 가끔이나그렇고 한 두세달에 한번쯤
보통은 가족끼리만 뒹굴거리고 붙어지내요
26. 가족끼리
'13.3.10 11:32 PM
(121.130.xxx.102)
오붓하게 지내는게 제일 좋아요. 여기저기 불려다니는거 딱 질색이예요.
27. 브레인
'13.3.10 11:54 PM
(175.195.xxx.122)
결혼27년인데 장남인데도 남편은 시댁식구들 안좋아합니다 친정도 안좋아하고 오로지 우리가족 4명만 챙깁니다 시댁간섭안받고 편하게 살앗어요 나이가 드니 조금 심심해요
28. ^^
'13.3.11 1:35 AM
(70.114.xxx.49)
좋은거죠! 주말에 가족과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낸다는거 좋은겁니다.
외국에선 주말은 가족하고 지내는 사람들 많아요 또 그게 습관이고요.
제 외국 친구들도 일요일은 언제나 가족과 함께 지냅니다 이게
어려서부터 부모들 한테서 이어받은 가정교육 같은거에요. 또 크리스마스나
공휴일날도 가족 친척들끼리 모여서 즐거운 시간 보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도 결혼하고 습관처럼 주말에 특히 일요일은 가족하고 함께 지내요.
그래서 저는 집안 청소도 금요일날 합니다 왜냐면 주중에 밖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이 주말엔 깨끗한 집에서 있게 하고 싶어서요.
나중에 아가들한테도 좋은 추억이 될거에요. 화이팅 하세요!!!
29. 아이들
'13.3.11 1:58 AM
(175.210.xxx.80)
아이들 크면 대화 깊게 나눌 시간은 주말 밖에 없어요
평일에는 학교 끝나고 학원가고
부모님들 맞벌이하면 밥상 만나야 겨우 몇마디 하는데
평일에는 바쁘니까 대화 제대로 나누기도 힘들죠
주말이나 되야 대화도 나누고
식사라도 평일보다는 마음 편하게 하니 그 기분이라도 좋네요
주말 없으면 평일에는 퇴근하고 잠깐 얼굴 보는게 다니까
주말에 집에 있어도 같이 식사라도 하고 티비보고 대화하고
그 시간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싶은데요
30. 아리
'13.3.11 10:34 AM
(222.117.xxx.199)
저도 좀 우리 가족끼리만 지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ㅠㅠㅠㅠㅠ
저흰 시댁 형제(6형제)들이 우애?가좋아서 허구헌날 뭉칩니다.
떼거리로 몰려다니길 좋아해서 여름이면 거의 한달에 한번은 캠핑다니죠..
저는 제일 늦게 시집가서 애도 젤 어린데 불편하고 짜증나 죽겠습니다.
주말에 남편이랑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그게 안되네요...
31. 의외로
'13.3.11 10:37 AM
(222.255.xxx.114)
첨에는 아이들도 또래아이들 섞여서 노는걸 좋아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모가 자기들에게만 집중?하는걸 좋아하는것같아요
저희도 여러가족들이랑 어울려 여행도가고 만남도 갖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특별한일없음 우리가족끼리 주말에 시간을 보내요
아이들눈높이에 맞춰 엄마아빠도 놀아주는 개념이 아닌 같이 즐기려고 노력하심 점점 더 좋은시간 갖을수있을꺼예요
32. 다행입니다.
'13.3.11 1:19 PM
(121.154.xxx.36)
저도 가족들하고만 지내서 쫌~~ 그랬는데 원글님께서 제 속을 들어갔다왔는지 이런글이 올라왔네요.
근데 저 처럼 가족들만 지낸다는 분들이 엄청 많아서 다행이고 기쁘기까지 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원글님도 가족만 보낸다는것에대해 파진감정을 갖지 않아도 될듯....
ㅎㅎㅎ
33. 이른아침
'13.3.11 2:02 PM
(175.114.xxx.35)
저희가 그랬거든요.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저는 국내 여행을 주로 다녔는데 주로 가족끼리 다녔어요.
지금 아이들이 20대 중반인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같은 책 참고해서 테마를 정해 여행을 했어요.
다른 가족이 함께 하면 이런 여행이 좀 힘들더군요.
동학농민혁명, 읍성, 고인돌 등등 뭐 이렇게 주제를 정해서 미리 공부해서 아이들 데리고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여행다녓는데 (요즘은 이런 견학상품이 있더군요)
아이들이 그 때는 불평을 했어요.
어리니까 어쩔 수 없이 따라다니면서도 다른 집처럼 놀이공원 가자고 졸랐는데요.
20대에 들어서면서 아이들이 어린 시절 돌이켜보면 가장 기억나는 게 가족 여행이라고 하더군요.
그때는 너무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좋고 가장 생생히 기억에 남는다고 뒤늦게 고백하더군요.
덕분에 아이들은 역사니 사회 공부를 현장학습으로 할 수 있었구요.
무엇보다도 가족이 가장 많이 대화하는 시간이 여행이었어요.
지금 하나는 대학 졸업했고 하나는 대학생인데
대인관계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지만 대학도 좋은 데 갔구요.
주말에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이 전 아주 좋다고 생각해요.
서로 이야기하고 나누는 그런 시간이 쌓여서
질풍노도의 사춘기도 함께 극복하고 가족으로 연결되는 끈도 생기구요.
또 어떤 가족 안의 가치관도 생긴다고 생각해요.
34. 저두
'13.3.11 2:21 PM
(203.142.xxx.231)
저희 가족은 평일이나 주말이나 우리 가족끼리만 거의 지내요..
맞벌이를 하기 하지만 저는 아이들때문에 거의 집하고 회사만 다니는 편이고
남편만 약속이 많아서 평일이나 주말에 나가요..
외식을 해도 우리 가족만, 어디를 여행가도 우리가족만,
우리가족이외의 사람하고는 어울리지 않으니, 가끔 이게 아이들한테 괜찬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저도 쫌 무료하고 답답하긴 해요
외식하러 식당가거나 어디 놀러 가면 다들 다른가족인지 친척인지 같이 다니는게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35. 원숭
'13.3.11 2:41 PM
(110.47.xxx.57)
저흰 주말마다 신랑친구네가족들과 조인해서 놀아요 1박~2일 기본이죠 다행히 주로 친구네들가족집에서 묵고 ~ㅎ 외식과 공원 산등 밖에서 시간보내고 밤에 애들 다재우고 어른들끼리 술자리~~~ 일케사는게 낙이다싶고 애들끼리도 형제간처럼 잘지내고 핵가족시대에 이리지내니 울가족끼리만 보내는것보다 훨 유익하고 좋은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