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스스로 화려한 싱글에 대한 만족감이 우선이라는 생각이네요.가령 하나의 예를 들면 일본에서 유명한 독신 여성이
마지막에 죽으면서 한 얘기가 "아이를 낳아서 키워보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 라는 얘기를 했다고 하더군요.
결혼 못해서 고민인 분들에게 늘상 붙는 얘기가 시댁 갈등 아이 키우는 고민 남편 속 썩이는 얘기를 대면서 혼자 살라는 얘기를 합니다.
본인 스스로 거짓이 아닌 진짜 좋아서 혼자 사는 사람이라고 하면 그 사람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헌데 본인이 결혼을 원하는 여성에게는 결혼에 가까워질수 있는 조언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이네요.
아무것도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 보다는 해볼것 다 해보고 후회해 보는 것이 휠씬더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입니다.물론 결혼해서 시댁과의 갈등 남편과의 갈들 그리고 아이들 속 썩이는 것 등이 있을수 있지만 문제는 사람은 적당한 스트레스가 없으면 오히려 단명한다는 것입니다.
혼자사는 남성들의 수명이 짧다고 알려져 있죠.여러가지 추론과 추측이 있지만 남성이 오래사는 길중에 하나는 "아내의 잔소리 " 라는 측면이 꼭 필요하다는 부분입니다.
아내의 잔소리와 참견은 일견 나빠보이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를 가하게 되죠.
화려한 싱글이라는 얘기 별로 동의 하지는 않지만 자신만을 위해서 살고 자신이 즐거운 것을 즐기면 사는 것을 화려한 싱글의 전제조건이라면 뭔가 공허하다고 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화려한 싱글의 말로가 늙어서 요양원이니까요.
남편이나 아내가 있으면 늙어서 같이 어느정도 마음 써주면서 산다고 쳐도 화려한 싱글이라는 칭호의 한계는 나이 50 대 이하의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놀면서 노후 준비 전혀 못한 사람은 비참한 말로만 남게 되니까 말입니다.
겉으로는 화려한척 하지만 자신들이 이미 한 말이나 행동에 대한 자존심 때문에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쉽게 똥고집 때문에 인생을 망치는 허망한 짓은 적당치 않다는 거죠.
결혼한 사람은 화려한 싱글을 동경하는 것이고 화려한 싱글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유부녀들이 부러운 거죠.
자신의 분신으로 자라는 아이들 그리고 의지할만한 남편을 바라보며 화려한 싱글이 과연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나이 먹을 만큼 먹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