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정말 아무도 걱정을 안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레나데 조회수 : 3,930
작성일 : 2013-03-09 19:27:52
북한이 한두번 재랄한것은 아니지만

양치기소년의 거짓말 끝에는 언젠간 늑대가 나타난다고

일반사람들도 이제 그러려니 하고, 주식시장도 전혀 반응안하고 

사재기하는 사람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암튼 아무도 걱정안하는 상황이 가장 위험한 상황일거 같네요

종말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잖아요
IP : 121.167.xxx.15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9 7:31 PM (39.120.xxx.193)

    걱정은 하는데, 전 좀 부정적이예요.
    전쟁터지면 피할 방법이 없을것 같거든요. 코딱지만한 땅덩이에서 어디로 피하겠어요.
    한방이면 다 죽을듯 ㅠㅠ 어디 피해있을데도 없어서 그냥 있는거예요.

  • 2. ..
    '13.3.9 7:32 PM (61.80.xxx.51)

    저도 같은 이유로 무섭긴 해요. 하지만 설령 난다해도 대책이 없잖아요. ㅠ 그냥 별일 없을거라 믿어야죠 뭐.

  • 3. 왜왜
    '13.3.9 7:39 PM (219.251.xxx.5)

    걱정하는지요??박근혜정권이 있잖아요.....
    그분의 능력을 믿습니다..그래서 뽑아준 거 아닌가요??

  • 4. ,,,
    '13.3.9 7:42 PM (119.71.xxx.179)

    대통령은 폼으로 있는게 아니니까 공주님 믿어야죠 ㅋ
    늘 써먹던게 종북이었잖아요. 이제 그 능력을 발휘할때가 왔어요. 군대간 애들이 젤 불쌍하네요.

  • 5. 대책이
    '13.3.9 7:44 PM (116.121.xxx.240)

    없잖아요 전쟁나면.. 뭐 어떻게하실 계획이라도 있으세요?
    전쟁난다해도 우리가 뭐 어찌할게있나요..
    그리고 진짜전쟁할생각이라면
    불시에 일치르지 이렇게 요란스럽게는 안하지 싶어서요..

  • 6. 망할 나라인거죠
    '13.3.9 7:46 PM (118.209.xxx.104)

    정말 전쟁이 위험하게 다가와 있는데도
    아무 생각들 없고
    전쟁 나도 뭐 어쩌리 이러고 있다면
    그런 나라는 전쟁 나서 털려야 할 나라인 겁니다.

  • 7. 마니또
    '13.3.9 7:52 PM (122.37.xxx.51)

    선거용이잖아요
    박그네 지지율 떨어지니까 애를 쓰는거죠
    지난 대선에도
    그전에도 향상 2중대역할하던데요 뭘
    걱정마세요
    잠잠해지다 재보선끝나자마자 입다뭅니다

  • 8. ....
    '13.3.9 7:53 PM (218.152.xxx.106)

    으 ~음....
    전시작전권이 미국에 있다는 의미가 무었을 말합니가????

  • 9. 올갱이
    '13.3.9 7:54 PM (203.226.xxx.180)

    118.209
    말 참 밉살맞게 하네요.
    전쟁나도 뭐 어쩌리....가 안된다면
    댁이 제시해봐요.뭘 어찌해야하는지.
    방법있어요?

  • 10. 적당한 시기에
    '13.3.9 7:56 PM (125.177.xxx.171)

    이런일이 생길때마다 드는생각
    조웅목사말이 황당하다 생각했는데 맞는걸까?

  • 11. 118.209
    '13.3.9 7:57 PM (59.10.xxx.139)

    118.209는 한국사람 아니고 뽀리너인갑네

  • 12. 무섭고 걱정돼도 사재기는 소용없는 상황
    '13.3.9 7:59 PM (203.247.xxx.20)

    이런 상황에서 사재기가 무슨 소용있겠어요?

    피난 갈 곳도 없고, 이고지고 갈 수도 없고,

    어차피 앉은 자리에서 죽거나 자원해서 전선으로 나가거나 해야 할 텐데,

    사재기 해서 뭐 하겠어요.

  • 13. ...
    '13.3.9 8:01 PM (39.120.xxx.193)

    백화점 세일만 해도 차가막혀 꼼짝도 못하는데, 전쟁났다고 차몰고 도망이나 가겠어요?
    부모님께 인사나 드려야할텐데 전화나 터지려는지, 그냥 집에 있는거죠 ㅠㅠ

  • 14. .....
    '13.3.9 8:02 PM (218.209.xxx.59)

    우리나라 전시작전권은 미국에 있고 안보의식 투철한 준비된 대통령 박대통령이 있잖아요.
    악의 축으로 규정한 이라크와는 전쟁을 했지만 북한과는 전쟁불사 할것 같던 미국이 전쟁을
    안한걸 보면 김정은이 다죽자고 날뛰지 않는 이상 쉽게 전쟁이 날거라곤 생각이 안듭니다.
    제생각이비만 그 이유는 이라크는 핵을 보유하지 않았고 석유가 있었지만 북한은 핵을 보유했고
    석유 따위는 없어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현대통령의 아버지가 전쟁공포로 국민들을 통치해왔기에 아마도 그 따님도 그걸 답습하는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 15. 사실
    '13.3.9 8:04 PM (193.83.xxx.116)

    걱정한다고 달라지나요? 어차피 다 죽는거.
    불감증 어쩌고해도 뭐 대안이 없는데 어쩌라구요. 괜히 자꾸 전쟁 어쩌고 불안감 유도하고 호들갑 입방아 찧는게 더 싫으네요.
    까스통 할배들이 얼마나 우리 나라를 잘 지켜주실텐데요. 걱정 안해요.

  • 16. ...
    '13.3.9 8:05 PM (14.43.xxx.254)

    뭐 울나라에 전쟁위험이 있다면 환율~주가 부터 요동칠텐데...아무일 없잖아요?
    밖에서보기에도 안에서보기에도 별로 걱정할일 아니라는거죠.
    김정은 정권도 전쟁해서 얻을게 하나도 없다는
    정치적으로 여기저기서-김정은을 포함해서 - 이용할뿐이죠..

  • 17. 신둥이
    '13.3.9 8:06 PM (14.54.xxx.127)

    군부를 장악하고 내부결속이 필요한 정은이와,
    빨갱이타령에 냉전논리로 유지하는 새누리랑 찰떡궁합..
    이제 미국은 남한에 무기 팔아 먹겠죠.

  • 18. ....
    '13.3.9 8:08 PM (223.33.xxx.4)

    김정은도 그 젊은 나이에 권력 놓고 죽고싶진않을테니 전쟁하겠어요. 원래 저렇게 많이 가진 것들이 더 겁내하죠.
    국지적인 도발이야 하고도 남을놈이지만 정작 자기도 아쉬워서 전쟁 못 일으킬텐데요.

  • 19. 왜냐면...
    '13.3.9 8:10 PM (121.175.xxx.150)

    우리나라의 소위 지도층 인사들이 도망 안갔으니까요.
    정말 위기라면 잽싸게 튈 준비 다 되어 있는 인사들이잖아요. 625때 그랬듯이...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지금 어딨나만 보고 있으면 됩니다^^

  • 20. 쩝~
    '13.3.9 8:10 PM (115.140.xxx.66)

    북한이 조금만 만만했어도 미국이 아마도 이라크처럼 북한을 쳤겠죠
    미국이 남한 사람 생각해서 전쟁을 안한건 아니구
    확실하게 이긴다는 보장이 없으니 못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
    그런데 지금은 북한이 선전포고에다....솔직히 불안합니다
    남한은 미국한테 전시작전권이다 뭐다 다 내주고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구
    미사일협정 같은 것 보면 거의 식민지수준 ㅠㅠ
    남한의 목숨은 솔직히 미국과 북한에 달려있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한가지 걱정되는건...우리의 우방인 미국이 그렇게 정의로운
    나라는 아니라는 사실.

  • 21. ㅠㅠ
    '13.3.9 8:11 PM (39.7.xxx.148)

    까스통 할배
    조갑제
    공주님
    이들이 알아서 지켜주겠져.
    그리고 또 미국에 무기 사줄때가 된가보다
    생각하고 있어요.
    북한의 사정이 지금 자폭할 정도 아니면
    전쟁 안나요
    미국은 무기 팔고 싶을 뿐이고....

  • 22. 이라크가
    '13.3.9 8:15 PM (223.33.xxx.4)

    만만하고 북한은 만만하지 않아서 못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핵없다는 이라크를 핵핑계로 친건 결국 석유때문이고 (유전개발권이요)북한은 쳐봤자 중국하고 나눠도 석유가있나 뭐가있나 솔직히 건질게 없어서 그런거아닙니까.

  • 23. 윗님
    '13.3.9 8:26 PM (218.209.xxx.59)

    미국이 이라크와는 한때 우방국이었죠(이란-이라크 전쟁시 이라크를 도왔죠)
    이란도 악의 축으로 두고 이란도 미국과의 전쟁불사를 외치지만 전쟁을 안하는 이유는 이란 핵의 유무 때문이죠 이란-이라크 간의 전쟁도 유전을 두고 벌어진 전쟁이고 이라크의 미국의 대리로 전쟁을 한거나 다름 없었어요.

  • 24. 뭐 한가지
    '13.3.9 8:27 PM (14.43.xxx.254)

    세상에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고 생각하면
    마음은 편하죠..

    미국은 미국의 국익을 취할것이고
    우리는 우리의 국익에도움되는 쪽을 택해야하고
    김정은은 자기네정권유지에 도움되는쪽을 택하겠죠..

    그런데 전쟁나면 이익볼 집단이 현재는 없네요.

  • 25. 그렇게들 겁나면
    '13.3.9 8:35 PM (118.209.xxx.104)

    일본 츠시마로라도 가세요.
    가장 적은 돈으로 갈 수 있는 외국입니다.

    물과 쌀 스팸 소금 챙겨서 츠시마로 한국인들이 러쉬하면
    정부도 좀 더 경각심 갖고 대할테죠,
    국민드링 무서워 하는구나, 좀 더 잘 준비하고
    좀 더 정보를 공개하자.

    군대도 더 활발하게 경계 시키고,
    미국에 빌어서 군함이랑 비행기들 한국 근처로 좀 더 증파해 달라고
    할지도 모르고.

    1970년대인가 부칸이 미국한테 크게 잘못한 적이 있었는데,
    미국이 바로 항모 2대랑 엄청난 군사력을 끌고왔습니다.

    아무 나라에도 사과하지 않던 김일성이 그때는 즉각 사과했어요.
    부칸은 그런 놈들입니다.

  • 26. ㅣㅣ
    '13.3.9 8:36 PM (1.241.xxx.50) - 삭제된댓글

    뭘 어쩔까요 정말... 이제 세상일에 조바심 안내려구요 어차피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걸요 권력자들 마음대로 되겠죠

  • 27. 있는여자
    '13.3.9 8:47 PM (121.168.xxx.124)

    전쟁 안납니다...국지전은 몰라도 ..기싸움이에요. 설사 난다고 해도 피할 방법도 없구요

  • 28. ㅋㅋ
    '13.3.9 8:50 PM (125.177.xxx.83)

    걱정하는지요??박근혜정권이 있잖아요.....
    그분의 능력을 믿습니다..그래서 뽑아준 거 아닌가요?? 22222222

    철통같은 국가안보, 반공멸공의 기치 하에 빨갱이 때려잡던 박통, 그의 큰딸이니 오죽 잘 하시겠어요? 든든하네요 ㅋ

  • 29. 높으신분ㄷ르
    '13.3.9 9:00 PM (115.92.xxx.180)

    어차피 위에서 결정하면
    우리가 막을려고 기를 써도 안되요.

  • 30. 럭키№V
    '13.3.9 9:09 PM (119.82.xxx.38)

    그보다 소리없이 야금야금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왜구들이 우려스러워요..

  • 31. ...
    '13.3.9 9:13 PM (112.155.xxx.72)

    저는 박근혜랑 짜고 하는 쇼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아버지 똑같이 따라 하는 거죠.

  • 32. 해주실거에요
    '13.3.9 9:26 PM (1.233.xxx.45)

    그네언니가 다 알아서 해주실거에요. 걱정마세요~

  • 33. 그나저나 그네언니는
    '13.3.9 9:28 PM (118.209.xxx.104)

    어서 부동산값 올리고 민영화 안하고 뭐해요?
    그거 하라고들 그렇게 뽑아줬쟎아요
    욕심꾸러기 국민들이.

  • 34. ......
    '13.3.9 9:34 PM (58.233.xxx.148)

    어디선가 읽었는데..

    이건희 일가가 우리나라에 사는 동안 전쟁은 걱정 없다.
    뭐 이런 내용..

    이건희가 잘났다는 게 아니라.. 그 꼼꼼?하고 치밀?한 정보력이 북한 문제엔 예외라고 보기 힘드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 35.
    '13.3.9 10:47 PM (180.69.xxx.179)

    전.. 걱정되요...ㅜㅠ
    제발 무서운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36. 창의력을 내세울 때
    '13.3.10 1:25 AM (111.118.xxx.36)

    보온병폭탄 드립으로 온 국민을 웃음폭탄 안겨준 사례가 있었듯이 새나라당 굵직한 의원나리가 나대실 시기가 도래한것으로 봅니다.
    능력자 그네언니가 오죽 알아서 잘 할거라고 굳게 믿쑴니다.
    그네언니~~~~뭐 하시나??
    왕궁금해용~

  • 37. 자포자기싫고요
    '13.3.10 2:55 P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

    우리아들이전방에서 나라지키고 있기에 주시하고있는데 아들과 이런 대화 나눴습니다.
    아들ㅡ엄마 무슨일 생기면 외국으로 도망가. .
    엄마ㅡ싫어 아들있는데로 갈거야
    아들ㅡ 무슨소리야 오지도못해 그리고 수류탄과 총
    등등 이용해서 꼭 지켜줄께 이미 적의 초소에
    조준이다 돼있다구
    엄마ㅡ 그래. . . 아무일없을거야 전쟁안나. .
    그리고 속으로 적들도 우리아들들 초소에 조준
    이미하고있겠지 ㅠㅠ
    이게 현실입니다.이게현실이라구요!!!
    어머니의 맘으로 국민을 보살피겠다는 박대통령의
    캐치프레이즈 아직도 귀에,눈에 선연합니다
    평화지켜주시고
    국민들은 염원해주세요 남북평화만이라도 지켜지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943 강남에 게찜/게무침 4 2013/03/09 784
226942 스타킹 사이즈가요... 6 알려주세요 2013/03/09 2,025
226941 노래제목 좀가르쳐주세요 3 궁금 2013/03/09 583
226940 빈말이라도 칭찬해야 하나요? 13 - 2013/03/09 3,266
226939 불펜 민주당 지지자와 안철수지지자 싸우고 난리 났네요. 13 ... 2013/03/09 1,693
226938 다정한 아들 6 6세 2013/03/09 1,490
226937 임신 아니면 폐경? 10 산부인과 2013/03/09 2,838
226936 하프클럽에서 판매하는 옷은 다 괜찮은 브랜드인가요 2 .. 2013/03/09 2,250
226935 서울 숙박할곳이요 (가족어른2아이2) 11 어머 2013/03/09 2,935
226934 게가 넘먹고 싶어요.. 2 강원도 사시.. 2013/03/09 861
226933 월요일 조조로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 16 혼자 2013/03/09 1,751
226932 김포공항 국제선은 다른세상 6 띠어리 2013/03/09 3,970
226931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정말 아무도 걱정을 안하고 있다는 생각이 .. 36 세레나데 2013/03/09 3,930
226930 맘먹으면 조금씩 바뀌나봐요. 4 노력하고 2013/03/09 1,591
226929 다양한 신발수선 어디로 가야할까요? 1 어디? 2013/03/09 944
226928 딸내미의 놀라운 드럼 실력 1 라익 2013/03/09 1,155
226927 그리운 너님 1 소식좀전해주.. 2013/03/09 590
226926 아욱죽 끓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2013/03/09 2,498
226925 보험질문입니다 2 ㄴㄴ 2013/03/09 406
226924 대구에 속눈썹 연장 잘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2 .. 2013/03/09 1,107
226923 [좋은글] 아이의 성취감... 2 좋은글 2013/03/09 1,752
226922 오늘 정말 날씨가 덥네요 3 어휴 2013/03/09 1,109
226921 갑자기 목 근육이 당겨서 움직일수가 없어요 8 ㅠㅠ 2013/03/09 1,847
226920 외투로 입을 수 있는 두툼한 가디건.. 14 선택 2013/03/09 3,642
226919 보브컷 하고 싶은데 얼굴 커 보일까요? 4 봄이구나 2013/03/09 3,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