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큰 소리까지 오고 갔습니다. 결국....

365일 망치 소리 조회수 : 19,542
작성일 : 2013-03-09 16:06:14

3년동안 매일 빠짐없이 365일 윗층에서 들려오는 망치소리....

전 결국 두통약을 먹기 시작했고. 이젠 두통약에 만성까지 더해져 약발도 들지 않네요.

참을수 없을 만큼 심한 망치소리가 견딜수 없을때 조용히 올라가 점잖게 자제를 부탁을 드려도 들려오는 말 한마디.

" 뭐가 시끄럽다고 그러는지! 쳇! "

네... 윗사람은 나이 먹은 할아버지시고 전 젊은이라 그런 말에도 조용히 내려오곤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집에서 쉬는 주말에 특히 더 망치로 두들긴다는것.

흡사 그소린...

대장장이가 신명나게 망치로 두드리는 그런 소리예요.

이 할아버지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를 누비며 나무조각을 가져와 집에서 망치로 두드리며 자꾸 뭔가를 창조(?) 하는데 전 첨엔

설치예술가인줄 알았다는..ㅜㅜ

오늘은 내가 언제까지 저들을 행태를 참아야 하나 싶어 올라가 요목조목 말하다 결국 윗층 사람의 이 한마디에 고성이 터졌어요.

" 그렇게 시끄러우면 우리집까지 사든가?!"

아....

무식하면 답도 없구나....

참다 못해 어른한테 큰소리까지 질러버린 내 자신이 괴물같고, 또 반복해서 들려오는 무개념 망치소리까지 더해져 지금 제 속은 넝마같아요.

아... 이사는 먼나라 얘기고, 어째요!

IP : 220.87.xxx.233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3.3.9 4:11 PM (121.135.xxx.108)

    정말 무식하면 답도 없다는 말이 딱 맞는듯..
    복수로 같이 두들기라고 하는건 넘 못됐을까요?

  • 2. ...
    '13.3.9 4:11 PM (211.234.xxx.89)

    얼마나 속이 상하실지 아파트 무서워요 진짜
    전세라도 주고 이사가는건 힘드실까요?

  • 3. ...
    '13.3.9 4:12 PM (110.14.xxx.164)

    그리 살거면 어디 한적한 시골 단독에서 살며 뚝딱거리든지..
    어쩌나요 병생기겠어요

  • 4. 365일 망치 소리
    '13.3.9 4:16 PM (220.87.xxx.233)

    한 시간전 있었던 일이예요,
    그렇게 하고 내려오니 일부러 더 크게 망치질하네요,
    저희집은 엄마, 그리고 저 이렇게 여자 둘만 살아요, 집에 여자만 있으니 얕보는것 같아 더 속이 상해서 울고만 싶어요.

  • 5. 차라리
    '13.3.9 4:17 PM (58.236.xxx.74)

    점잖게 말고 가슴 후벼팔 말을 하세요. 그분 실성한 거 같아요.

  • 6. ㅇㅇ
    '13.3.9 4:19 PM (180.68.xxx.122)

    관리실에 계속 민원 넣으세요

  • 7. 365일 망치 소리
    '13.3.9 4:20 PM (220.87.xxx.233)

    네,,
    차라리님 말씀처럼 오늘 ' 이 사람은 정상이 아니구나..'란 생각을 잠시 했더랬죠.
    그런 사람이라 더 상식도 안통하고 말을 전달해도 이해를 못하고 자기 위주의 변명과 억지논리만 블라블라~~ 으... 어지럽네요.

  • 8. ...
    '13.3.9 4:21 PM (175.253.xxx.39)

    그정도면 경찰에 신고하셔도 될 듯합니다.
    저도 어지간한 층간소음은 이해해주는 사람인데 어찌 집에서 목공예를..ㅡㅡ;

  • 9. 365일 망치 소리
    '13.3.9 4:23 PM (220.87.xxx.233)

    윗님..
    오늘 경찰서 신고까지 생각을 해봤어요.
    그런데 만약 신고를 하더라도 녹음을 해서 신고를 해야 하는지 별의별 생각이 막 !!@@@@

  • 10. .....
    '13.3.9 4:26 PM (49.50.xxx.161)

    윗집에 똑같이 갚아주세요 ..하루종일 귀신 울음 소리 나오는 노래 틀어두고 그런식으로 .. 검색해보세요 전에 윗집 소음에 대응하는 아랫집 복수글 어디서 봤는데 장난 아니였어요

  • 11. 천장에 우퍼 설치하세요.
    '13.3.9 4:27 PM (116.120.xxx.67)

    집에서 음악도 못 듣냐고... 그것도 못 견딜꺼 같으면 단독으로 이사가라고......
    밤에 우퍼로 황병기가야금 틀어놓고 어머님이랑 찜질방 다녀오심 됩니다.

  • 12. ...
    '13.3.9 4:28 PM (175.112.xxx.3)

    윗분 말씀처럼 관리실에 민원 넣어서 관리소장이 직접 가게 하세요.

    그리고 다른집들은 소음 없는지 알아보시고 공동으로 대처하는 방향으로 하세요.

    옛날에 저희 아파트에도 혼자 사시는 이상한 할머님 계셨는대 관리실,부녀회에서 찾아가고 가족

    들에게 연락하고 했던 일이 있었어요.

  • 13. 아 정말 화나네요.
    '13.3.9 4:29 PM (182.210.xxx.57)

    무식한 할배같으니라고..
    이런 거는 일대일로 대응하지 말고 관리실을 끼고 그 다음에 동네 부녀회장 그다음에 경찰
    그리고 주민센터에 확실하게 제기해도 끝날까 말까예요.
    그 할배 완전ㄴ히 배째라 식이네..

    근데 정말 우리나라 토건족 쥐새키를 비롯해서 양심불량이에요. 이런데도 선분양하고 절대 건축비내역
    안보여주는 건설사들 어휴 쓰레기 시멘트로 만들면서 무조건 소리나는 건 개인이 해결하라고 방치하는 나쁜 새키들..

  • 14. 365일 망치 소리
    '13.3.9 4:30 PM (220.87.xxx.233)

    윗층 할아버지 자제분들이 초등학교 교사 , 7급 공무원들이라네요.
    그러면서 그 할아버지 " 내 한마디면 너같은 사람은 끝이야!!"
    헉... 어찌 그리 무식할수가!
    그런데 더 한심한것은 그 사람의 자식들이 가끔 와서 하는 행태들이 그 노인과 아주 똑같다는 거예요.
    명절에 와서 손자들이 거실에서 공차기를 하고. 또 그런 행동을 그 공무원 자제분들은 주의를 주지 않는다는것,,,
    그래서 저희 엄마가 하루는 현관에서 담배를 피고 있던 그 잘나신 공무원 아드님께 아이들 주의좀 부탁드린다고 정중히 말하니 그쪽에서 왈 " 애들이 뛰어 봤자 얼마나 뛰겠습니까?"
    그리고 초등학교 교사라는 며느리는 저희 엄마 가끔 마주칠때마다 무섭게 쨰려본다네요.
    이런 사람들이에요.

  • 15. ..
    '13.3.9 4:31 PM (221.140.xxx.12)

    관리실에 일단 얘기하세요. 그리 오래 소음 피해 당하면서 왜 아직 관리실을 안 통하셨어요?
    망치 소리면 님 집뿐 아니라 옆집 윗집까지 다 울릴 수 있어요. 아마 공론화시키면 여기저기서 불만 터져나올 듯해요. 관리실 통해도 안 들어먹으면 경찰 불러야지 어째요.
    할배 태도가 욱!을 부르네요.

  • 16. 365일 망치 소리
    '13.3.9 4:34 PM (220.87.xxx.233)

    같이 울분(?) 해주시는 고마운 82님들 감사해요..
    미친듯이 뛰는 이 가슴... 덕분에 좀 진정이 되는 듯해요.
    그런데 저희 아파트는 관리실 시스템이 없는 빌라 형식이에요.
    그래서 몇 님들이 제안하신 관리실 신고는 꿈만 꾸네요.ㅜㅜ

  • 17. 피치피치
    '13.3.9 4:34 PM (119.64.xxx.158)

    헐~~ 관리실에 계속 민원을 넣으시고 경찰을 부르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요즘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이 너무 살벌하니까 조심하시구요.

    하튼, 남 생각 안하고 자기 편한대로만 사는 사람들 느무 싫어요.

  • 18. 님 ..
    '13.3.9 4:38 PM (49.50.xxx.161)

    제가 들었는데요 위층환기구에 딱 붙여서 스피커 설치하고 미궁이라는 곡을 밤새도록 틀어놓으라고 하더라구요 미궁을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괴기하기가 이루 말하기 어려운 곡이거든요 아니면 밤새도록 테니스공으로 천정 치기도 하라고 하던데

  • 19. ...
    '13.3.9 4:41 PM (175.253.xxx.39)

    아니 7급 공무원이랑 초등교사가 뭐그리 대단한 벼슬이라고..^^;(비하발언 아닌 거 아시죠들?;)
    그정도면 이웃분들도 함께 고통받고 계실테니 단체행동을 한번 해주세요.
    여러분이 한 목소리를 낸다면 관리사무소던 경찰이던 아무래도 더 신경을 쓰겠지요.
    저런 사람들은 좋게 나가면 더 무시하고 우습게 보더라구요.

    그리고 우퍼라던가 하는 방법..
    막상 그 노인분은 귀가 어두워서 별로 신경 안쓰고 엄한 이웃분들만 고통이 가중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 20. ㄱㄱ
    '13.3.9 4:41 PM (211.36.xxx.102)

    같은 일 겪은적 있어요 자식들도 똑같다는거.... 정중하게 나가면 치치 거리고 소리지르고

  • 21. 365일 망치 소리
    '13.3.9 4:42 PM (220.87.xxx.233)

    미궁...
    알아요, 그 기괴한 음악...ㅎㅎㅎ
    아마도 윗창 노인 그 음악 틀어 주면 좋아할듯하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 민요를 크게 틀어 놓고 하루를 시작하는 양반이시라~
    님들! 진짜 좋은 이웃 만나는 것도 전 오복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 22. 헐 정말 무식교만이 하늘을 찌르는구만요.
    '13.3.9 4:45 PM (182.210.xxx.57)


    대차게 나가세요.
    요즘 공무원 민원들어가면 공과에 재깍 반영되기땜에 몸사립니다.
    님네가 여자 두분이라 아주 물로 보고
    지 자식가지고 아주 행패를 부리는구만요.
    당장 해결하세요. 지 자식한테 피해갈까봐 그런 할배들은 약한자에게 강하고 강한자에게 약한
    아주 얍삽한 인간들이에요. 그러니 경찰불러서 해결하세요.
    그리고 법으로 하고요. 주민센타에 소음측정해주니 그것도 하고요. 민사소송도 제기하고요. 참나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지 입갖고 지랄인지.. 어휴 저런 무식쟁이 할배는 단단히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 합니다.
    아휴 첨부터 당하게 대처했어야 했어요. 지금이라도 경찰부르고 하세요.

  • 23. ....
    '13.3.9 4:45 PM (58.231.xxx.141)

    경찰에 신고하세요.
    저 예전에 이웃집에서 진짜 너무 시끄럽게해서(집에다가 홍대 클럽을 옮겨놨나 했어요.) 참다 참다 나중에 경찰에 신고했더니 그 다음부터 조용해지더라고요.
    마주칠때 혼자 중얼중얼하고 째려보고 자기 친구랑 내 앞에서 나 힐끗힐끗 보면서 귓말하고 뭐 그러더만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썼어요.
    전 또 시끄럽게 하면 고소할지도 몰라요.

  • 24. 진짜 너무한다
    '13.3.9 5:18 PM (125.177.xxx.190)

    저도 윗집 쿵쿵 발걸음 소리때문에 괴로운데
    원글님네 망치소리는 몇 배 힘드시겠네요..ㅠ
    더이상 참지 마세요. 말도 안통하는 노인네니까 경찰서에 신고하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진짜 힘드시겠다...

  • 25. 365일 망치 소리
    '13.3.9 5:20 PM (220.87.xxx.233)

    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껏 노인을 공경해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안일하게 대처했던 제 자신....
    현답은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한다것 밖에 없네요.
    관리실 시스템이 없는 이런 빌라에서의 대처법은 112 신고밖에 없는 것 같아요.
    걱정들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26. 천정을
    '13.3.9 5:20 PM (14.52.xxx.59)

    계속 치세요
    그깟 초등교사 7급공무원이 뭐라고...코웃음 쳐 주세요

  • 27. .....
    '13.3.9 5:48 PM (175.121.xxx.165)

    할아버지라고 하시니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고집세고
    상대방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죠

    방법은 딱 한가지 입니다.
    이사하시고 편안하게 사시길...

  • 28.
    '13.3.9 6:02 PM (175.112.xxx.3)

    협박하면 어디 다니냐고 물으세요
    아들 다니는 기관에 민원 넣을테니 다니는곳 알려달라고요.
    요즘 소음분쟁 때문에 말많으니 직접 아들다니는 기관에
    민원 넣어 해결한다고 강하게 나가세요.
    관리실 없으면 다른집들에 물어보시고 단체행동 하세요.

  • 29. ...
    '13.3.9 6:24 PM (39.120.xxx.193)

    원글님 혹시 일층인가요?
    저라면 일층이든 아니든 주변 집들에 업드려 양해구하고 어른들 딱 자는 시간에 팡팡 못질하고 두들길꺼예요. 뭐라하는지 진짜 어른이라고 다같은 어른이 아니예요.

  • 30. 나이 먹으면
    '13.3.9 7:15 PM (211.60.xxx.182)

    성격이 편협해지고 고집스러워져서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이사가셔야 할듯해요.

  • 31. 충간소음측정
    '13.3.9 8:30 PM (124.49.xxx.150)

    스마트폰을 직접 점검하세요.
    플레이스토어에서 층간소음 어플 설치후 점검하세요
    주간은 6-22시까지는 40데시빌 22-06 야간은 35데시빌
    저도 지금 너무 시끄러워서 고민중이예요
    간헐적으로 들려오는 장난감소리 뛰는소리 장난이 아닌데 그렇게 소리내는거보면 무식한 사람인거 같아 어찌할까 하고있어요.

  • 32. ㅇㅇ
    '13.3.9 8:52 PM (117.111.xxx.45)

    우리 윗집은 애들이 정신없이 뛰더니 이젠 헬리콥터 소리가 나네요. 세탁기 탈수기처럼. 그런데 그게 한곳에 일정하게 나는게 아니라 이방 저방 옮겨다녀요 정체가 무엇일런지.

  • 33.
    '13.3.9 8:55 PM (182.214.xxx.6)

    그집 잠자는 시간에 망치소리 내기에 한표 던져요.......이에는 이 눈에는 눈

  • 34. ..
    '13.3.9 10:22 PM (212.226.xxx.176)

    혹시 서울이신가요? 저는 예전에 살던 오피스텔 바로 옆에서 또 오피스텔 짓는 공사를 하는데 너무 시끄러워서(새벽 여섯시에 시작해서 밤 12시 넘어서까지 레미콘이 웅웅... 그때 저 직장 다녔는데 잘 수가 없더라구요.) 다산콜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구청의 당직자 통해서 공사장으로 그만하라고 연락이 갔었구요, 여긴 경우가 좀 다르지만 왜 이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그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어떻게 못하느냐고 하니까 구청에 이야기하면 소음측정기를 가지고 와서 측정한대요. 그래서 몇 데시벨 이상이면 법적 제재를 할 수 있다고... 저는 그게 늘 새벽 아니면 한밤중이라 신청을 못했지만 님은 휴일에 하루종일 한다니 측정이 가능할 것 같아서요. 관련부서가 구청인지 소음관련 조정하는 부서였는진 기억이 안 나지만 아무튼 윗분 말씀대로 층간소음 어플 사용한 다음 심하면 대책을 강구해야죠...힘드시겠어요.

  • 35.
    '13.3.9 10:25 PM (203.226.xxx.233)

    진상할배네요. 귀가 먹은건지도..소음 유발자가 귀까지 먹으면 첩첩 산중

  • 36. 365일 망치 소리
    '13.3.9 11:41 PM (220.87.xxx.233)

    층간소음 어플.
    이런 어플이 있었다니... 요즘 층간소음이 정말 심각하긴 하군요.
    여러 조언들 정말 고마워요, 기분 좋게 쉬고 싶은 주말 큰 소리까지 오가니 마음이 불편해서 계속 우울하네요.
    그런데 식구처럼 같이 걱정해주시고 여러 조언들까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런 생각을 해보았어요.
    살면서 불가피하게 남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민폐 끼치지 않고 상식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요.
    같이 걱정해주신 여러 님들....! 편안한 밤 되세요.

  • 37. 요방법
    '13.3.9 11:55 PM (58.232.xxx.62)

    협박하면 어디 다니냐고 물으세요
    아들 다니는 기관에 민원 넣을테니 다니는곳 알려달라고요.
    요즘 소음분쟁 때문에 말많으니 직접 아들다니는 기관에
    민원 넣어 해결한다고 강하게 나가세요.


    저위에 또님께서 올려주신 방법이 제일 좋으네요.

    왠 7급공무원 유세

  • 38. 나이
    '13.3.10 1:55 AM (175.210.xxx.80)

    나이 먹고 자기 관리 잘해야지
    무조건 자기 말이 다 맞고
    어린 사람이 말하면 일부로 더 무시하고 성질부터 내요
    그러다 덩치좋은 남자가 뭐라고 하면 주눅 들어 조용히 있고
    생각보다 그런 사람 많습니다.
    원글님이 여자고 젊으니 더 그런 것 같네요
    마대같은 걸로 새벽에 밑에서 천장 쿵쿵 계속쳐도 소리 크구요
    위에 설명해주신대로 스피커 달고 하루종일 음악 크게 들어도 소음 대단하던데요
    시끄럽다고 하면 똑같이 말해주세요 뭐가 시끄럽다고 난리야 그럼 이집도 사던데
    무식하고 남 배려 모르는 사람은 말로 아무리 설명해줘도 들으려고 안해요. 진상

  • 39. 농구공 쵝오
    '13.3.10 4:17 AM (121.161.xxx.226)

    저는 2년 참았었어요. 집앞에서 보면 미친년이라고 욕도 하더라고요 ;;;
    아기가 있어서 같이 싸우지는 못했는데 2년정도 됐을 때 또 뛰어놀길래 경비실에 얘기했더니
    경비아저씨한테 욕하고 창문으로 제 욕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애들도 갑자기 막 더 뛰고
    제가 거의 반 미쳐서는 농구공으로 미친듯이 천장을 때렸어요.
    소리나는 곳 따라다니면서요.
    한 십분정도 그렇게 하고 나니까 그 다음부터는 조용해지더라고요.

  • 40. 혼자가서 항의마시고요
    '13.3.10 6:40 AM (180.69.xxx.139)

    그정도면 다른아랫집이나 윗집 옆집도 피해가 있을거에요 피해주민들을 모아서 항의하시고 그 할범 욕하면 그것도 녹음해서 경찰에 신고하세요 대차게 하셔야지 주눅들지마요 망치소리가 몇시간이에요?매일매일??빈도수긴 어찌되나요??

  • 41. 혼자가서 항의마시고요
    '13.3.10 6:41 AM (180.69.xxx.139)

    빈도수가 어찌되나요

  • 42. 긍정의힘
    '13.3.10 7:19 AM (24.1.xxx.137)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심부름센타가서
    등빨좋고 팔뚝에 문신한 깍둑이들 두명 한시간만 고용해서
    눈 부라리며 정중하게 조용히 해달라고 고용하세요.

  • 43. ...........
    '13.3.10 9:55 AM (118.219.xxx.237)

    우선은 우퍼설치하시구요 내년상반기에 주택법 실행된다니까 그때 소송하세요

  • 44. 돌미나리
    '13.3.10 10:00 AM (119.56.xxx.171)

    소리가 날때 경찰이나 옆집등에 같이 소리을 들은후에.~..증거확보..후.. 대처 함깨 경찰에게.~ 대처하심이.

  • 45. 방법2가지..
    '13.3.10 10:38 AM (1.241.xxx.184)

    노인공경은 뭔... 미친 할배 자식유세 떠니 자식 망신당할일로 신고 하세요.경찰에..그리고 자식 근무하는데 어니댜고 물어보세요.

    1.저녁에 문 쾅쾅닫으세요.윗집으로 바로 올라갑니다. 소음은 아래 위로 올라가거든요.
    2. 저녁 늦게 불꺼놓고 봉으로 한시간 이상 툭툭 치세요.. 시끄럽다고 내려오면 시침 똑 따고 자는데 왠지랄이냐고 하세요. 매일 하세요.

  • 46. 막대기로
    '13.3.10 11:20 AM (119.198.xxx.116)

    그 할배 자는 시간에 계속 천정을 쾅쾅쾅 치세요. 그리고 내려오면 절대 문열어 주지말고 모르는척 하시구요.

  • 47. 미친 영감탱이
    '13.3.10 11:20 AM (119.198.xxx.116)

    7급 공무원에...푸핫 초등교사. 미친다 미쳐

  • 48. 신고
    '13.3.10 11:44 AM (58.237.xxx.96)

    계속하시고 공무원 아들 내세워서 협박한다고 하세요
    공무원 아들 어디 근무하냐 면서가면 백없다 이러면서 상새히 알아내서
    자꾸 신고하면 경찰이 할아버지 이러시면 아들에게 해가 됩니다란 말을 하게 만드세요

    아님 아들 공무원 사칭해서 백쓴다고 공걸 협박 한다고 아들근무처에 민원넣으시구요
    공무원일수록 거 법을 지키고 몸 사려랴 합니다

  • 49. 무식쟁이
    '13.3.10 11:50 AM (121.128.xxx.43)

    말이안통하는사람과싸워봤자 나만 상처입습니다.
    그집을팔고 다른데로 이사가시던지.아니면 천장에만 돈몇백들여서 방음장치하시던지..
    하셔야문제가해결될것 같아요..
    요즘 층간소음때문에 살인사건도 나잖아요..조심하시구요..
    그리고 낮에만 심하지않게 들린다면 조금이해해주는것도
    세상 평화롭게사는방법인것 같아요..
    밤에도 시끄럽게한다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 50. 관리실 소용없어요
    '13.3.10 12:00 PM (175.198.xxx.154)

    자기 말 한마디면 어쩐다구요??
    협박이네요!!
    그런 말 한거까지 포함해서 모두 신고하세요.

    말 한마디면? ㅎㅎ 아직도 저런 인간이 있다니요..

  • 51. 얼마전 소개된..
    '13.3.10 1:19 PM (112.185.xxx.130)

    국가소음 정보시스템.

    http://www.noiseinfo.or.kr/index.jsp
    층간소음 이웃사이 센터

  • 52. 흠...
    '13.3.10 2:45 PM (211.108.xxx.159)

    저도 여기서 어떤분이 말해 주셔서 알았는데.
    층간소음카페라고 있어요.
    거기 가입하시고, 여러가지 대처방안 등을 모으세요.
    결국 최후의 방법은 아래층에서 위층 하수구를 막아버리는 방법입니다만.
    오죽하면 그 방법까지 나올까요...쯧.

  • 53. 안하무인
    '13.3.10 3:26 PM (112.156.xxx.138)

    참 화가 많이 나시겠어요

  • 54. 마니또
    '13.3.10 4:29 PM (122.37.xxx.51)

    언젠가 방송에서 봤는데요
    그쪽은 손편지로 화해를 하던데요..
    님의 경우는 공권력이 개입해야될거같은데요
    여러분들의 조언대로 하세요 어느 누구라도 말로 해선 안될것같아요
    아들 왔을때 신고해서 본떼를 보여주세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까스통할배같으니라구.

  • 55. ...
    '13.3.10 8:23 PM (14.46.xxx.201)

    층간소음 고통이 크겟네요
    좀 세게 나가야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769 저도 술자리 성희롱얘기 하나.. 3 대리 2013/03/10 2,554
227768 법인인데 파산신청 하려고 ,.. 3 법인회사 파.. 2013/03/10 2,236
227767 꽃게짬뽕 좋아하시면~~~ 5 ... 2013/03/10 2,352
227766 저같은사람은 어디가야 사람을 만날수있을까요?? 19 .. 2013/03/10 4,093
227765 두드러기로 쓰러지시는 분도 계신가요? 7 꼬맹이 2013/03/10 1,460
227764 혼자서 영화 본 여자의 신세계, 베를린 후기 입니다. 6 혼자서 영화.. 2013/03/10 3,196
227763 송창식 안개 15 너무 좋아요.. 2013/03/10 1,654
227762 공기청정기~추천 좀 해주세요~ 6 행복한요즘 2013/03/10 6,277
227761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서러운 비정규직... 1 비정규직 2013/03/10 1,494
227760 누리 동동이! 10 두부케이크 2013/03/10 1,222
227759 피아니스트 보고 잏는데 궁금해요 3 궁금해요 2013/03/10 1,379
227758 한국은 택배 제 때 못받고 받을 사람 없으면 택배 기사가 다시 .. 7 33 2013/03/10 2,051
227757 욕설까지 하는 124.54.xxx.38 퇴치시켜주세요. 글 삭.. 8 불조심 2013/03/10 1,308
227756 피부 관리실 꾸준히 다니면 다를까요? 4 피부 2013/03/10 3,264
227755 보드게임 추천해주세요. 4 겨울 2013/03/10 672
227754 남편과 나 둘다 문제죠?! 14 답답하다 2013/03/10 3,959
227753 사춘기 8 2013/03/10 1,848
227752 초2 저희 아이 한글을 어려워 해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13 한글 학습 2013/03/10 1,862
227751 십년전 친구를 어떻게 찾을까요.. 5 친구를 찾고.. 2013/03/10 1,731
227750 늦둥이..가져야할까요? 고민이에요.. 10 봄날씨~ 2013/03/10 3,178
227749 집에서 엄마의 존재는 어떤의미일까요..?? 2 .. 2013/03/10 1,422
227748 "오늘 약국에서"를 읽고 드는 단상 34 봄눈 2013/03/10 7,579
227747 금이빨 어금니 씌우는거 대략 얼마정도일까요? 3 궁금하다 2013/03/10 6,423
227746 단어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요 2 2013/03/10 852
227745 벙커침대 어떤가요 7 벙커침대 2013/03/09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