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서 동남아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

리나인버스 조회수 : 4,448
작성일 : 2013-03-08 18:44:13

스스로 좀 못났거나 젋은 나이인데 대머리가 벗거진 경우 그냥 처음부터 동남아 여성을 선택합니다.

나이 35 세 부터 동남아 여성 찾아서 결혼하더군요.

못나서 이기도 하고 맞선이나 기타에 나가서 자신의 조건을 얘기했을때 얘기는 안해도 돌아오는 무시의 눈길이 싫어서

그냥 동남아행 비행기 타는 사람들도 있고 나이 40 되면 그냥 동남아 여성 대려 옵니다.

주변에도 이제는 아주 흔한 풍경이 됐네요.

피코즈나 기타의 사이트에서 올라오는 주변의 경험담을 보면 "나이 어리고 착한 아가씨랑 행복하게 살아서 좋다" 라는 얘기도 들리더군요.

이건 시골만이 아니라 서올에 거주하는 남성들중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그냥 동남아행 비행기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1970 년대 통계를 보자면 여성은 평균적으로 자신보다 30 % 쯤 자신보다 낫은 남성을 찾아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렇게 보면 그당시에도 이미 하위 30 % 의 남성과 상위 30 % 의 여성이 결혼을 안했거나 못했거나 했다는 결론이 나오죠.

대표적으로 박근혜씨가 그 대표주자라고 봐야겠죠.

물론 여성들이 선택하기 싫은 루저남들이 동남아 여성을 선택하는 것이 여성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것이냐 하는 것도 고려해 보면 재미있는 결론이 나기는 합니다.

통계적으로 정확하게 확정 지울수는 없지만 남성의 특정인구가 동남아 여성을 선태하면서 남아돌던 남성이의 숫자가 비슷해 졌다는 결론에 도달하죠. 또는 여성의 숫자가 더 많아졌을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남는 숫자 만큼의 여성중 최하위나 최상위 또는 운이 없는 여성들이 맞는 짝을 못찾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죠.

짝을 찾는 것은 스스로의 선택이기 때문에 뭐라 할수는 없겠으나 여성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남성들의 입장에서 동남아 여성들은 천사나 다름없죠.

사회의 하위권 남성들이 동남아 여성들의 선택한다는 것의 결과물은 결국 남은 남성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결론에 도달하죠.

물론 이것은 이론적인 것이고 여성의 선택을 받는것에 대한 경쟁이 많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죠.남은 남성중 괜찮은 남성을 찾으려는 여성들의 노력이 더 필요한 것이 사실이구요.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한국여성의 선택을 받을수 없을 것이다 라는 가정하에 남성들이 동남아 여성을 선택했기 때문에 남성들은 괜찮은 남성을 선택하고 싶은 여성들의 경쟁이 더 심화 됐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은 겁니다.

대부분 한 3~5 년 정도면 동남아 여성도 한국말 배우고 아이 낳고 살고는 하죠 물론 개중에 잘 안되는 커플도 있구요.

10 쌍이면 8 쌍 정도는 잘사니 한국의 부부 이혼율을 생각해 보면 1500~2000 천 만원 정도 투자해서 나오는 결과물로서는 가히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여성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루저남들의 입장에서는 말입니다.

 

 

1970 년대에서 여성상위 30 % 쯤은 결혼을 안했다고 알려지는데 현재는 그 비중이 더 높아지리라고 생각합니다.삶의 질이 높아졌고 기대의 폭이 놓아졌죠.

 

현대 여성중 45 세 이상의 여성을 선택하기 보다는 그냥 동남아 여성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나오리라고 저는 바라봅니다.

 

출산의 가능성이 낮은 45세 이상의 여성보다는 그냥 젊은 동남아 여성을 선택하는 것이 휠씬더 수월하고 확실한 선택이 될테니 말입니다.

 

요는 여성의 기대치가 높아질수록 동남아 여성이 한국으로 시집오는 비율은 높아지고 여성들 끼리 경쟁해야 하는 경쟁률은 높아진다는 얘기죠.

 

눈높이 높다고해서 여성들 탓이다 라고 얘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시댁탓 기타탓은 뭔가 핀트를 잘못 잡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IP : 121.164.xxx.2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8 6:47 PM (39.7.xxx.64)

    어휴....좀 가세요 놀던곳으로
    거기서 동남아여자 이야기하면 공감받겠죠

  • 2. 그래
    '13.3.8 6:50 PM (175.223.xxx.130)

    아라썽~~

  • 3. 남초에도 올리라니까
    '13.3.8 6:51 PM (119.18.xxx.58)

    동시에 .........
    왜 여초만 괴롭혀요
    루나틱으로 검색해서 글 써 재낀 꼬라지 좀 보고
    우리가 얼마나 괴로울지 상상이나 좀 해 봐요
    이건 남자들이 생각할 문제죠
    우린 동남아여자들 아쉽지 않아요

  • 4.
    '13.3.8 6:52 PM (123.228.xxx.172)

    좀 괜찮은 남자들도 동남아인이랑 결혼한다면서 자기위안하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남편친구나 친구들남편 남자인 친구들 보면 주변조차 그런 경우 한명도 없구요 솔직히 하위 5퍼센트에 속하는 사람들이 어쩔수없이 택하더라구요 여자분 고국에 매달 돈 보내주면서요 님도 동남아인이랑 결혼하려면 돈 모아놓으시길 안그러면 님부인분 도망가시니까요

  • 5. 리나인버스
    '13.3.8 6:55 PM (121.164.xxx.227)

    한국 여성들의 선택을 못받은 경우 저는 루저라고 표현했습니다.

    ghgh 님 불쾌하셧지만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는 루저남이라고 했지 루저녀라고는 한적이 없어서요.

  • 6. 리나인버스
    '13.3.8 6:56 PM (121.164.xxx.227)

    모든것을 인신공격이나 소설 작성용으로 인용하는 사람들의 머리구조가 참 궁금하기는 하네요.

  • 7. 리나인버스
    '13.3.8 7:09 PM (121.164.xxx.227)

    여기는 노처녀 보다는 유부녀가 더 많은데요.

    그리고 제가 공격하는 것 보다는 더 많이 공격을 당하고 있으니 말이 안되고 있네요.


    여기 여성들은 논의 자체를 거부하고 오직 감정 표현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 8. fatal
    '13.3.8 7:11 PM (182.208.xxx.131)

    남자는 이성적 / 여자는 감성적 이죠.
    논의를 하고 싶다면 방법자체가 잘못 되었어요.
    여기는 와싸다나 dp가 아니에요..

  • 9. 리나인버스
    '13.3.8 7:12 PM (121.164.xxx.227)

    여기서 옳은 논의 방법이란 없어요.

    자신들 마음에 안들면 감정 대응이니까요.

  • 10. fatal
    '13.3.8 7:17 PM (182.208.xxx.131)

    받아들여지기 껄끄러운 주제를 말씀하실땐 조금 더 완곡한 표현이나
    부담스럽지 않은 문장이 좋을거같고요.

    다른분들 말씀하시는 맞춤법 같은건 신경쓰시고 폰이라 힘드시면
    막줄에 폰이라 오타수정안되니 이해바란다고 꼬리말만 달아주셔도
    좀 나을거에요...

  • 11. 리나인버스
    '13.3.8 7:18 PM (121.164.xxx.227)

    fatal 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약간의 배려를 해달라 이말씀이시죠.

  • 12. ㅇㅇ
    '13.3.8 7:21 PM (203.152.xxx.15)

    원글님께는 드릴말씀은 없고요...
    댓글님들 그냥 댓글 달지 마세요.. 왜 자꾸 먹이주면서 즐기게 하시는지;;
    혼자 떠들든 말든~ 쫌 그냥 두세요..

  • 13. 리나인버스
    '13.3.8 7:23 PM (121.164.xxx.227)

    감정배출 그만하시고 신경 끄시죠.

  • 14. ...
    '13.3.8 8:31 PM (218.148.xxx.50)

    신경꺼주길 바라시면 원래 놀던곳으로 돌아가시죠

  • 15.  
    '13.3.8 11:59 PM (1.233.xxx.254)

    주변에서 동남아 여자와 결혼하는 분들은 우리나라에선 결혼 가망성 없는 분들이죠. 대부분.
    지금 20-40대 여성들이 혼자 살 지언정 그런 남자분들과 결혼하려고 하지 않는 케이스들 많아요.
    농업 종사자들 중에도 특용작물 같은 거 하는 분들은 다들 한국여자들과 결혼 잘 하죠.
    그냥 대충 땅 좀 있는 거에서 쌀이나 좀 짓고 작은 땅뛔기에서 다른 작물해서 먹고나 사는 정도인 분들이
    동남아 여자들 많이 선호합니다. 그러다가 재산 다 털어주고 한 큐에 말아먹는 거죠.

    글슨 분이 남자분 같고,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 여자와는 못하겠고 동남아 여자와 하려고 생각하니
    돈 들 것 같아 억울하신 것 같은데, 그냥 혼자 사세요.

  • 16. 리나인버스
    '13.3.9 4:51 AM (121.164.xxx.227)

    다들 소설에 자의적인 해석으로 결론내는 것이 여기의 정의들인가요.


    또 혼자 살면서 성매매 하는 남성들 나쁘다고 난리를 치니 이상한 노릇이기는 합니다.

  • 17. ㅋㅋㅋㅋ
    '13.3.9 10:26 AM (69.117.xxx.101)

    성매매하는 범법자들 나쁘다고 하는거 보고 이상하다고 하는거 보니 애잔하네요 정말 ㅋㅋㅋㅋ 계속 덧글 기다리는거 같길래 한개 던져 드려요. 우리집 강아지 생각나서요. 막대기를 던져주기를 기다리면서 뛰어갈 자세를 하고 꼬리를 흔들던 그 모습. 아아 더 예뻐해줄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108 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 12 고2 엄마 2013/03/10 3,460
227107 임신기간이 행복하기만 하셨나요? 9 입덧 2013/03/10 1,703
227106 낼 이혼하러가는데 양육비 각서 쓰면 효력있나요? 9 양육비 2013/03/10 3,881
227105 전 약사가 의사 잘 못 바로 잡아준 적 두번이나 있어요. 39 약국관련글 2013/03/10 9,504
227104 다육이 키우시는 분들 2 스피릿이 2013/03/10 1,156
227103 문풍지테이프가 소음차단이 될까요? 2 소음ㅠ 2013/03/10 1,530
227102 팔기로 한 물건을 싸게 팔았다고 안 팔겠다고 5 이런 일 2013/03/10 1,846
227101 보온포트 안에 맹물 말고 차 우린 물 넣어놔도 되나요? 2 봄감기 2013/03/10 715
227100 눈이 나뭇가지에 부딪치는소리가 진짜들리나요? 8 그겨울 2013/03/10 1,346
227099 아이허브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4 부자살림 2013/03/10 1,343
227098 경기도 광주 살기 어때요? 5 3 2013/03/10 3,526
227097 백화점가서 패턴스타킹과 원피스사왔어요 4 봄날 2013/03/10 2,231
227096 전업에서 취업,,옷 사러가는데요~조언 3 쇼핑 2013/03/10 1,361
227095 인터넷 새로 개통 하는 거 대리점에 얼마나 이익인가요? 1 몰라서.. 2013/03/10 371
227094 침대 헤드만 살 수 있나요? 5 비싸서 2013/03/10 1,233
227093 좀전에 간단하지만 몸을 살리는 먹는 법 글 그새 지우셨나봐요 3 에잉 2013/03/10 1,536
227092 돼지고기 갈아 놓은게 2근 있어요.뭘할까요? 10 귀찮아귀찮아.. 2013/03/10 1,846
227091 부지깽이나물,다래순 언제나오나요? 2 봄나물 2013/03/10 966
227090 용인 신갈 어때요 (6.4세 아이 키우면 살기 좋은곳 추천해주세.. 9 -- 2013/03/10 3,592
227089 화상영어 궁금해서요 4 궁금타 2013/03/10 786
227088 남자들은 미안하거나 8 2013/03/10 1,791
227087 아버지흡연이요 ㅠㅠ 3 23女 2013/03/10 595
227086 CG로 재현한 오드리 햅번의 미모 1 전설 2013/03/10 1,681
227085 급질 서교동 낙지집 추천해주세요 2 .. 2013/03/10 661
227084 오늘이 제 생일이예요.. 7 .. 2013/03/10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