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가집 잘살면 싫어하나?

리나인버스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13-03-08 15:15:20
요즘은 딱히 싫어하지 않습니다 이유요?

여동생이 있으면 요즘 재산 안 주나요? 동일한 지분 권리를 가지죠

옛날에는 딸에게 재산을 안주고 며느리도 대부분 재산 안 가져왔죠.요즘은 딸에게도 재산을 주고 며느리도 재산 받아오는 것이 당연해졌죠 하지만 남자들이 아직은 과도기라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난감하죠.

썩 좋아하기도 썩 싫어하기도 그렇죠 헌데 대부분 부담스러워 하는거지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처거집 잘살면 일단 처가식구의 경제적인 문제는 신경쓸 필요가 없죠
하지만 아직은 부담스러워 해도 속으로는 좋아 할거예요 그게 현실이죠
IP : 121.164.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3.8 3:17 PM (121.130.xxx.7)

    처가가 잘 살면 부담스러워요?
    못 살면 부담스럽겠죠.

  • 2. 리나인버스
    '13.3.8 3:20 PM (121.164.xxx.66)

    잘 살아도 부담이고 못살아도 부담인건 마찬가지죠 헌데 주는 것 보다 달래는 것이 더 힘든 겁니다

    돈 빌려 주기가 어려운가요 받기가 어려운가요

  • 3. ...
    '13.3.8 3:20 PM (175.114.xxx.118)

    누가 부담스러워 한대요? 요즘에 상식 아니에요? -.-

  • 4. 리나인버스
    '13.3.8 3:21 PM (121.164.xxx.66)

    싫어하냐는 질문을 하신분이 있어서.

  • 5. ㅇㅇㅇ
    '13.3.8 3:25 PM (121.130.xxx.7)

    주는 것 보다 달래는 것이 더 힘든 겁니다

    ---> 주는 건 내가 넉넉한데 내 맘에 우러나서 드리는 거라면 좋지요.
    하지만 왜 달라고 해요?
    달라고 하는 마음이 내재되어 있기에 부담스러운 겁니다.

    처가 재산은 처가 재산이예요.
    애초에 본인이 자립심이 있고 당당하다면 잘살든 못살든 상관 없습니다.
    딸도 재산을 받아온다 하셨죠?
    그것도 부모님 돌아가신 다음인데, 요즘 부모님은 오래 사십니다.
    노후 편안하게 즐기다 가시면 막상 얼마나 유산을 받을지,
    그 유산 받을 때 쯤이면 나도 팍 늙어있을 테고요.
    아들이든 딸이든 부모 재산은 부모 재산이지 내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맞지요.

    괜히 부담갖지 마시라구요. ^ ^

  • 6. 리나인버스
    '13.3.8 3:28 PM (121.164.xxx.66)

    달라는 것이 아니죠 예를 들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예그건 맞아요 저도 아들이던 딸이던 딱이 많이 물려줄려고 안해요


    어차피 아들이나 며느리나 딸이나 공도 몰라줄테니 말입니다

  • 7. 잘살면좋지요
    '13.3.8 3:40 PM (211.234.xxx.50)

    서로의 재산은 철저히 탐내지않는다는 전제하에요.

  • 8. ..
    '13.3.8 6:02 PM (110.14.xxx.164)

    수시로 도와주니 좋아하던대요
    싫을리가요

  • 9. 리나인버스
    '13.3.9 11:26 AM (175.209.xxx.204)

    주눅이 드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693 이제는 정을 떼야할 때.... 6 4ever 2013/03/12 1,956
227692 설화수 스킨로션 세트 백화점 가격 어떻게 되나요? 1 화장품 2013/03/12 24,799
227691 어처구니 없는 아이 담임~어찌할까요? 11 ~~ 2013/03/12 4,251
227690 6세 남아 친구의 괴롭힘 2 맘이아파요 2013/03/12 1,059
227689 소독거부하는게자랑인줄아시네 18 심하네 2013/03/12 5,030
227688 먹어야 할 것 먹지 말아야 할 것 알려주는 사이트 추천합니다 45 ... 2013/03/12 4,346
227687 이병헌힐링캠프너무 재미없네요 41 바보씨 2013/03/12 13,493
227686 종아리 굵어 슬픈.. 조언좀ㅠㅠ 15 종아리 2013/03/12 3,842
227685 가벼운 그릇 알려주세요 4 ... 2013/03/12 2,687
227684 혹시 '미녀와 야수'란 외화를 기억하시나요? 5 ... 2013/03/12 1,477
227683 식탁 주문제작 해주는 곳 좀 3 알려주세요... 2013/03/12 1,072
227682 그 불당이라는 카페에~~~ 나도 가입하.. 2013/03/11 705
227681 타이트 스커트 입을때 속옷질문요 8 올라 2013/03/11 2,497
227680 아파트 매매시 호가에서 얼마나 깎아야 할까요? 13 48평~ 2013/03/11 4,467
227679 가슴이 작은데요.어떤형태의 브라를 해야하나요? 2 2013/03/11 1,343
227678 초5학년 중1여학생 소장가치있는 책추천좀 4 추천 2013/03/11 1,816
227677 요즘 아이새도우는 안하는게 추세인가요? 8 감떨어진다 2013/03/11 4,017
227676 초3 아이 시간이 없어요 6 시간 2013/03/11 1,275
227675 일룸은 어디가면 살수있나요? 2 지현맘 2013/03/11 1,032
227674 한반도 위기 맞아? 식량 사재기 대신… 전쟁위기 2013/03/11 1,530
227673 JTBC 노원병 여론 조사 발표-(급속보) 13 강한 야당 2013/03/11 2,927
227672 시어버터는 쓸 수록 신기하네요. 9 .. 2013/03/11 5,378
227671 귀신은 뭐하나 1 게으름뱅이 2013/03/11 647
227670 에메랄드 바다를 누릴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어요 33 팥죽이 2013/03/11 3,855
227669 주다해 때려주러 가실분~ 37 ... 2013/03/11 9,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