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은 묻듯이(?) 하나요?(살짝 비위 조심!)
작성일 : 2013-03-08 10:06:18
1508530
아침에 세탁물 정리하다 보니, 어제 갈아입은 아이 속옷에 넓게 검붉은 분비물이 묻어 있었습니다.
나간 아이를 다시 불러 들여 속옷을 살펴 보니, 그건또 아주 깨끗하더군요.
그래도 혹시 몰라 준비시켜 보내긴 했습니다.
초경이면 저렇게 묻듯이 잠깐 할 수도 있는 건가요?
기억나기론 전 처음부터 양이 굉장했거든요.
며칠 데리고 잘 정도로(어제는 결석까지...) 열감기로 힘들었는데, 혹시 그 영향으로 하혈 비슷한 것일 수도 있는 건지, 또는 혹시 다른 질환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부인과에 가 봐야 할까요?
아이 친구들은 다 한 나이이긴 합니다.
IP : 58.240.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3.8 10:08 AM
(1.225.xxx.2)
아이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굉장히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2. ...
'13.3.8 10:09 AM
(221.162.xxx.59)
제 동생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 때 그렇게 비치듯이 했고..
몇 달 지나서 제대로 초경을 했었어요..
3. 네
'13.3.8 10:10 AM
(61.73.xxx.109)
전 초경할때 팬티에 초코우유가 묻은듯한것이 며칠동안 계속되어서 혼자 고민했던 기억이 있어요 괜찮았다 자고 일어나니 다시 묻어있다 그래서 피가 나는것도 아니고 이게 뭐지?? 이러면서 며칠 끙끙거렸었거든요 그렇게 며칠동안 팬티에 묻다가 생리가 시작되더라구요
4. ...
'13.3.8 10:22 AM
(211.179.xxx.245)
저도 왕창 나오지 않고
검은쪽에 가까운 혈이 좀 넓게 묻었었던 기억이 나요..
5. 원글이
'13.3.8 10:31 AM
(58.240.xxx.250)
네님, 말씀처럼 초코우유나 다크코코아 흘러서 마른 것처럼 돼 있더군요.
그럴 수도 있군요,
일단 조금 더 지켜 봐야 겠습니다.
위에 그냥 님, 빠른 아이들은 초등 2,3학년까지 봤고요.
주변만 보면, 5,6학년 전후에는 대부분 이미 시작한 듯 싶더군요.
저희 아이는 중학생인데, 아이친구들 중에서 저희 아이만 시작 안 하고 있었습니다.
답변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6. ...
'13.3.8 11:11 AM
(175.194.xxx.96)
중1이구요 생리 시작한지는 4개월 됐는데
양이 많은건 하루 이틀이고
며칠은 계속 묻어 있는정도예요
날짜도 뒤죽 박죽이고 한번 하면 2주는 하는것 같아요
7. 원글이
'13.3.8 11:42 AM
(58.240.xxx.250)
헉...2주씩이나요?
불규칙적이고, 그렇게 찔끔찔끔 오래 하면 아이도 엄마도 굉장히 신경쓰일 듯 싶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전 처음부터 답게(?) 했고, 평생 규칙적이어서 그것때문에 고민한 적이 없었는데, 아이로 인해 이제 고민 시작된 건가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32303 |
팟캐스트가 없어질지 모른다고... |
.. |
2013/03/24 |
1,053 |
232302 |
KBS 스페셜 "아파트의 역습" 방영 |
저녘8시 |
2013/03/24 |
3,903 |
232301 |
학원들 교재비 현금요구 다들 그런가요? 7 |
추세? |
2013/03/24 |
2,360 |
232300 |
무식한 질문이지만 왜 제철음식,국산식재료가 더 건강에 좋나요? .. 10 |
궁금해 |
2013/03/24 |
2,070 |
232299 |
타워 재미있나요 9 |
.... |
2013/03/24 |
1,293 |
232298 |
큰일났어요! 딸이 육개월사이 7킬로늘었어요 5 |
///// |
2013/03/24 |
2,829 |
232297 |
공부시키기 전 아이에게 갖게 해야 할 것들 1 |
넘버18 |
2013/03/24 |
1,031 |
232296 |
그냥 막 울었어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한 제가 너무 기특해서요... 22 |
.... |
2013/03/24 |
13,811 |
232295 |
코스트코에서 산 물품 수리는 어떻게 하나요 5 |
마리 |
2013/03/24 |
1,844 |
232294 |
저도 김제동의 설경구 섭외 이해 안돼요 10 |
제발 |
2013/03/24 |
3,524 |
232293 |
꿈에 뱀이 너무 자주나와요 4 |
뱀 |
2013/03/24 |
3,999 |
232292 |
자게에서 답얻어 실행했다가 망했어요 흑흑 87 |
아기엄마 |
2013/03/24 |
19,890 |
232291 |
30대 독신 여성 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6 |
독신주의 |
2013/03/24 |
8,729 |
232290 |
재철이 잘리는군요 3 |
드뎌 |
2013/03/24 |
1,832 |
232289 |
드레싱 치는 거 안 좋다지만 딴 거 보단 낫지 않아요? |
---- |
2013/03/24 |
564 |
232288 |
지금 KBS2에서 하는 해외 드라마 흥미롭네요.. 리얼 휴먼 |
.. |
2013/03/24 |
1,681 |
232287 |
그알에서 나온 부대 지금도 있습니다.. 7 |
.. |
2013/03/24 |
2,159 |
232286 |
행신동 학군이 많이 안 좋은가요?^^; 4 |
달콤한상상 |
2013/03/24 |
5,799 |
232285 |
올리브 리퀴드 안섞고 100% 천연오일로만 클렌징 하시는 분 계.. 12 |
홈메이드 클.. |
2013/03/24 |
43,046 |
232284 |
갤3인데 동영상이 3gp로 저장될수있나요? 1 |
음 |
2013/03/24 |
430 |
232283 |
도대체 아이 학원비를 밀리는건 왜 그러시는건가요.. 33 |
우리생활비... |
2013/03/24 |
13,196 |
232282 |
설탕에 재워 5년 된 오디 먹어도 될까요? 3 |
ㅇㅇ |
2013/03/24 |
1,982 |
232281 |
한미FTA는 한국의 법령을 어떻게 바꾸었나? 1 |
시나브로 |
2013/03/24 |
418 |
232280 |
지금 gs 홈쇼핑 보시는분? 7 |
넘웃겨 |
2013/03/24 |
2,831 |
232279 |
노홍철 집 정말 깔끔하고 예쁘네요. 28 |
깔끔 |
2013/03/24 |
15,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