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덧붙임 -
조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상세한 조언 주신 분들도 있으시네요. 잘 실천해 볼께요^^
사실 5Kg 정도 빼는게 답이란건 저도 잘 알고 있지만.. 쉽지가 않아서요.
지금 식사조절하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전 중간 피부톤에 피부는 좋고 건강한 편이에요.
상체에 비해 하체가 무척 길고요 살은 거의 히프와 허벅지-_-에 몰려 있어요.
친구들이 전 한국체형이 아니라 남미체형이라 그래요.
제니퍼 로페즈를 롤모델로 삼아야 하나.. 하지만 제니퍼는 섹시하잖아요
전 약에 쓸래도 섹시함은 없는 것 같애요
주위에선 귀엽고 나름 순진해 보이는게 제 장점이라며 무리해서 섹시해지려고 하지 말라고 하지만..
조언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이뻐지고 싶은 평범녀입니다.
절 이쁘다고 해주는 사람은 친구들밖에 없네요, 쿨럭 ㅜ
혹시 체형과 분위기가 저와 비슷한 분들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요
옷이나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해야 세련되 보일까요?
나이는 올해 서른이고요
165에 56kg입니다. 살짝 통통이지요
사이즈는 브랜드에 따라 55도 입고 66도 입어요
제가 제일 많이 듣는 말은 복스럽게 생겼다, 참하다에요
어른들이 많이 좋아하시고요 -_-
정작 제 또래에서는 여자들한테는 인기가 많지만 남자들한텐 그냥 그런듯 해요
얼굴도 눈도 코도 동그랗게 생겼어요 (쌍커풀은 없어요)
강아지 닮았다고들 많이 그래요
볼이 토실하고 가슴과 골반이 큰 체형이라 실제보다 더 통통해보여요, 흑
전반적으로 순둥순둥한 이미지라 도를 아십니까 에 단골로 잡혀요;;
제가 아무리 이뻐지고 싶어도 고소영이나 한채영같은 고양이과 미인은 전신성형을 하지 않는한 불가능이란 걸 알고요
타고난 기본틀 안에서 좀더 세련되고 어른스러운 이미지가 되고 싶네요.
(지금 동안이란 뜻은 아니에요. 딱 제나이로 보이면서도 뭔가 어설퍼요. 어른스러운 패션이 잘 어울리지 않는..)
한마디씩이라도 조언해주시면 다들 피부에서 광나시고 5Kg씩 빠지실 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