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옷입기님의 패션 조언 참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하더라도 (사실 전 잘 모르던 내용) 요약해서 정리해 놓으니
귀에 쏙쏙 들어오고 정말 좋았어요
발레리나 스컷을 하나 사야겠다는 결심도 했고요
패션의 완성이 얼굴과 몸매인걸 누가 모르나요
하지만 연예인처럼 완벽한 얼굴과 몸을 가지지 못한 보통 여자가
자기 범위 안에서 조금이라도 세련되고 이뻐보이게 옷입는 법을 배우는 게 뭐가 그리 신기한가요?
어젠가 누가 그런 조언 하는 사람치고 정말 옷잘입는 사람 못봤다 라는 글을 올리니까
첫댓글로 매장에서 옷파는 여자가 올린 글 아니냐고 한 사람이 있던데
정말 질투와 심술이 덕지덕지 묻어나더군요!
그 댓글 쓴 사람은 분명 뚱뚱하고 머리 부시시하고 옷도 잘 못입는 아줌마일 거에요
게다가 목소리는 커서 일진처럼 동네 휘젓고 다니는 사람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