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젠택배 아저씨가 택배를 항상 경비실에 맡겨놓네요

.....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3-03-07 10:36:19

과일 공산품 생필품 고기등을 인터넷으로 주문해먹어서 택배가 자주 오는데요

로젠 택배는 한달에  서너번 정도 오더군요

그런데 항상 경비실에 맡겨놓고 

연락이 안되서 경비실에 맡겨놨다고 문자를 하더군요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분명히 집에 있었는데도 저런 일이 반복되서  통화기록 확인 해보니 절대 전화나  문자 한적이 없네요  

어제도 집에 있었고 전화나 문자 받은적이 없는데 경비실에서 택배 찾아가라고 해서

찾아오고 나니 한참 있다가 연락이 안되서 경비실에 맡겨놨으니 찾아 가라고 문자가 왔더군요

몇달째 저러는데 어디에 항의를 해야하나요?

한 두번 그랬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상습적으로 저러니 짜증나네요

다른 택배는 저런 일이 한번도 없고 로젠택배만 저래요

 

IP : 1.247.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7 10:40 AM (14.52.xxx.110)

    저희도 그래요. 우린 cj택배아저씨. 짜증나지만 이제는 익숙해서 바빠서그런거겠지 하고 생각합니다.

  • 2. ....
    '13.3.7 10:41 AM (180.182.xxx.146)

    로젠택배 좀 문제있는것 같아요.
    저도 불쾌한 경우 몇번 있었네요.
    로젠택배 홈피에 불만접수 하니 전화온적 있었는데 여전히 시정이 안되고 있나요?

  • 3. endrmfrp
    '13.3.7 10:41 AM (182.211.xxx.84)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로젠택배 상습이군요.

  • 4. 굳세어라
    '13.3.7 11:08 AM (211.201.xxx.241)

    어쩌다 바뻐서는 그럴수도 있다고 해도 매번이면 짜증스럽긴해요. 저는 그래서 경비아저씨한테 말해놨어요. 집에 사람있는데 자꾸 거기다 놓고 간다고 했더니.. 그래서인지 전에 경비아저씨께서 확인한다고 집에 인터폰한적 있어요. 인터폰으로 들으니 거 사람있는데 왜 여기다 놓고 가냐.. 결국 택배 아저씨가 올라오셨는데 본인도 무안했는지 얼굴도 못 들고 물건만 얼른 주고 가더라고요.. 저희는 현대택배 아저씨가 그러시네요.

  • 5. ..
    '13.3.7 11:48 AM (125.177.xxx.151)

    저도 로젠택배 현관으로 반품물건 가지고 내려와라, 경비실로 나와라.. 뭐 그런 일 많았어요. ..

  • 6. 아메리카노
    '13.3.7 4:02 PM (14.33.xxx.166)

    로젠택배, 아~~주 유명하죠.-_-
    저도 계속 그러길래 뒤집어엎었어요. 일단 물건 산 업체에 전화해서 강력항의했고, 다행히 업체 측에서도 로젠택배 불만사항이 많아 좀 비싸더라도 우체국으로 바꾼다고 했어요. 담에 보니 정말 우체국으로 바꿨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동네 로젠택배 기사분은 경비실 맡겨놓고 문자 한통 딸랑, 제가 전화해도 절~대 전화도 안 받았어요. 헐;;; 암튼 그 뒤론 꼬박꼬박 전화하더라구요.
    그게 불만사항 접수되면 지역 대리점과 택배기사 모두에게 구체적인 불이익이 간다더군요. 진짜 성실한 택배기사분들도 많은데 꼭 이렇게 자기 편리만 생각하는 몇번 택배기사들 때문에 택배기사분들 인식이 별로 안좋은 것 같아 씁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582 끝나지 않은 4대강 사업, 영주댐만은 막아내야 합니다... 2 ... 2013/03/08 1,436
226581 (서울) 강북이 좋아요*^^* 10 용산구민 2013/03/08 2,666
226580 신장에 좋은 음식이나 차 ,약 알려주세요~ 5 알려주세요~.. 2013/03/08 4,571
226579 찹스테이크 맛있게하는 비법 좀알려주세요~ 2 쇠고기 2013/03/08 1,574
226578 갑자기 생각난 건데 자리 욕심 아주머니들이요 8 ㅋㅋㅋ 2013/03/08 1,763
226577 비싼 미용실 파마 사진 가지고 동네 미용실 가면........... 6 ... 2013/03/08 4,523
226576 길냥이들 밥그릇을 못찾고 있나봐요. 5 배고픈 냥이.. 2013/03/08 704
226575 MSG에 대한 오해와 진실 7 .. 2013/03/08 1,451
226574 단기간 돈이 필요한데.. 방법 알려주세요 2 단기대출 2013/03/08 1,109
226573 오늘 목격한 황당한 장면 -_-;; 23 -_-;; .. 2013/03/08 14,446
226572 이제부터 동물복지 달걀만 먹어야겠어요 10 ... 2013/03/08 1,908
226571 춘천에 전세구하기!!! 1 춘천 2013/03/08 1,008
226570 뒷물 하시는 분들 18 2013/03/08 7,825
226569 인생이란 놈은 살만한꼴을 못본다는거.. 정말 맞은듯싶네요 3 !? 2013/03/08 1,693
226568 내일 결혼식 피로연 복장좀 골라주세요 조언절실 2013/03/08 4,661
226567 맛난 빵집 5 택배 2013/03/08 1,852
226566 법정스님 설해목이 실린 책 알려주세요 1 문학 2013/03/08 789
226565 금요일만 되면 체력이 바닥나요 8 ... 2013/03/08 1,187
226564 임대주택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7 궁금 2013/03/08 1,639
226563 팔순 엄마의 오랜 위시 리스트,, 이런 한복은 어디서? 11 2013/03/08 3,164
226562 흉곽기형 .. 2013/03/08 532
226561 학교 행정실 근무 하시는 선생님들께 여쭈어봅니다 2 행정실 2013/03/08 2,020
226560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무료보기 어디서 되나요? 4 드라마 2013/03/08 1,382
226559 cgv예약할라 하는데 특별관에 대해 잘 아시는분? 1 극장 2013/03/08 385
226558 필리핀 세부로 여행다녀왔었는데요..... 1 2013/03/08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