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살 된 백모종 강아지인데요.
털에 가려져있을땐 잘 모르는데 목욕시키면서 보면 몸에 점이 한둘씩 늘어가네요.
예전엔 꼬리에 하나 눈에 띄기에 얘도 사람처럼 점 있나보다 했더니
나이 먹어가면서 등 아래, 배 위쪽에, 점점 늘어가서 전체적으로 열댓개 돼요.
발바닥 습진 외엔 딱히 부스럼 같은 피부질환은 없어서... 검버섯인건가 싶은데.
다른개들도 이런가요? 얼굴은 아직도 아기 같은데...
열살 된 백모종 강아지인데요.
털에 가려져있을땐 잘 모르는데 목욕시키면서 보면 몸에 점이 한둘씩 늘어가네요.
예전엔 꼬리에 하나 눈에 띄기에 얘도 사람처럼 점 있나보다 했더니
나이 먹어가면서 등 아래, 배 위쪽에, 점점 늘어가서 전체적으로 열댓개 돼요.
발바닥 습진 외엔 딱히 부스럼 같은 피부질환은 없어서... 검버섯인건가 싶은데.
다른개들도 이런가요? 얼굴은 아직도 아기 같은데...
검버섯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어려서 없던 큰 반점들이 배와 등을 비롯하여 몸 전체에 생기더군요...
검버섯도
자잘한 혹같은 것도 생기고
노여움(?)도 많아지고
가는 귀는 먹고
새벽잠이 없어지고 그럽니다
이상 98년생 둘 강아지들의 상황입니다
말티즈 15년생인데
그런거 없어요
평소에 목욕시키고 바짝 말리면 반점없이 깨끗해요
18년키운 말티즈도 반점하나없이 깨끗하게 잘키웠는데... 먼저 갔네요 ㅜㅜ
말티즈가 아주 애기때는 없다가 일이년 사이에 털을 홀딱 깎였더니 얼룩말처럼 피부가 그렇더니
또 좀 지나니 자연스레 없어졌어요.
12살된 시츄도 나이들수록 미용한 뒤
피부를 보면 검정 얼룩이 늘어나요.
혹도 자잘하게 많이 생기구요.
울강아지 미니핀 13년차ㅣ
젊을땐 털이 참기름 발라놓은것 처럼
반지르 하더니 지금은,,,
흐미 반백이요
윤기도 없고 꺼칠꺼칠
눈은 총기넘치더니 퀭하고
외출하고 오몀 총알같이 나오더니
지금음 아예신경도 안쓰고
변하지않음것응 식탐이요
아직도 젊은이 먹성
저희집 흰강아지들도 털깎고보면 얼룩이 있어요. 검버섯 맞는 거 같아요. 검은 놈들은 잘 모르겠고요.
아마 검버섯이 눈에 잘 안 띄나봐요.
근데, 또 슬픈 일은 강아지들도 늙으니 피부가 늘어지더군요. 이것도 역시 털을 깎으면 두드러져요.
털있을 때는 팽팽하고 예쁘던 얼굴들이 털을 깎고보니 여기저기 주름져서 (사람 팔자주름 처럼요ㅠ)
그 예쁘던 얼굴이 좀 덜 예뻐져요. 그러다가 털이 적당히 다시 자라면 또 다시 예뻐지더군요 ㅎㅎ
아 그런 개가 많은가보군요. 저희 개도 뱃살, 목살 축축 쳐짐 ㅠ..ㅠ
저희 말티즈 3년생인데 올여름에 햇빛 많이 받더니 검버섯 같은 점들이 많이 생겼었어요...병원가서 물어보니 아무이상 없다고 멜라닌 색소가 많이 올라오는애들이 있다고 걱정말래요...
건강한거래요...겨울에 햇빛 많이 안받으니 색들이 옅어졌어요...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