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과서를 못받아 왔는데 선생님께 문의하는건 아니라고 봐야겠죠?

고민중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3-03-06 16:03:02
아이가 작년에 교과서를 받아 왔는데 과학 과목 중에 실험관찰 책 대신 과학책을 두권을 받아왔어요.
잘못 받은 걸 알고 그때 바로 담임께 말씀은 드렸다는데 2주 후에 주신다고 답변만 듣고
몇번 더 문의는 했지만 그냥 방학이 되고 말았어요.
개학 하고는 잊고 말았고요.
이제 5학년이 되었는데 새로 부임하신 선생님 반이 되었는데
지금에서야 그것이 기억난다고 걱정하더라구요.
오늘 내내 대형서점을 돌아다녀 봤는데 그 교과서를 구할 수 없었어요.
며칠 더 기다려 보는게 좋겠죠?
선생님께 문자라도 보내서 보유하고 계신것이 있으면 구해 달라고 하는게 좋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런 문자를 받으면 인상이 좋지 않게 남을까 걱정도 되고요.
아... 고민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IP : 211.210.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6 4:09 PM (210.102.xxx.9)

    말해도 되지 않나요?
    학생 잘못도 아니고...
    학생이 말 못한다고 하면,
    어머님께서 작년에 이렇게 두권 겹쳐 받고, 실험책 못 받았는데 구할 수 없겠냐고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 2.
    '13.3.6 4:11 PM (14.35.xxx.161)

    과학교과전담선생님께 물어보세요.

  • 3. 아마
    '13.3.6 4:13 PM (112.171.xxx.124)

    과학실에 여분의 교과서가 있을 거예요. 과학 교과선생님께 말하면 주실 것 같은데...

  • 4. 교무실에
    '13.3.6 4:18 PM (203.238.xxx.24)

    여분 쌓아둬요 빨리 가보시고
    아님 인터넷으로 주문하심 돼요

  • 5. 가능하지 싶은데..
    '13.3.6 4:19 PM (14.35.xxx.1)

    지금은 신학기 시작이라 담임선생님께 잘 말씀드리고 교환해 달라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
    아직은 여유분의 교과서가 있을거예요..

  • 6. 고민중
    '13.3.6 4:31 PM (211.210.xxx.62)

    같이 고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 학교에 전화를 드려봤더니 어제 아이에게 말씀을 들으시고 구해 놓으셨다고 합니다.
    완전 한시름 놓았습니다. 학기초 부터 이런 일로 전화 드리는것도 조심스러웠는데
    댓글 주신 분들 말씀 듣고 전화 드리길 잘했다 싶었어요.
    같이 고민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094 주식이 원래 이런거죠? 9 2013/03/20 2,480
231093 트렌치코트 어떤 브랜드가 예쁜가요? 14 40대 초반.. 2013/03/20 5,551
231092 아빠 어디가에서 간 영월시장이 어디인가요? 3 어디인지? 2013/03/20 2,041
231091 현미어디서 사세요? 3 인터넷 2013/03/20 953
231090 청국장을 끓였는데 새콤해요 4 우짜지 2013/03/20 3,092
231089 맞춤법 질문~~~~? 7 @@ 2013/03/20 1,007
231088 완전 사기당한 기분.. 5 보험 2013/03/20 1,914
231087 초등학교 총회갔는데 엄마들이 많이 안왔더군요 14 초등1총회 2013/03/20 6,719
231086 [표창원 대담] 김부선 충격 고백 "성상납·스폰서 제안.. 11 호박덩쿨 2013/03/20 5,021
231085 서재방 커텐 어떤게 좋을까요 1 지현맘 2013/03/20 627
231084 식욕억제제 먹는데.. 오히려 잠이 더 늘었어요.. 5 평생이다이어.. 2013/03/20 1,563
231083 김미경씨 본인도 논문 표절된 거 몰랐을걸요. 9 으흠 2013/03/20 3,072
231082 우리반 담임선생님도 82쿡 회원이네~ 5 총회갔더니 2013/03/20 3,273
231081 전자렌지의 나쁜 진실 22 보나마나 2013/03/20 6,201
231080 고2 아들 서울대 미대 디자인과 목표!...경쟁률이80대1-조언.. 8 승짱 2013/03/20 2,928
231079 '귀국' 김연아 “소치에서 기분 좋게 마무리하겠다“ 2 세우실 2013/03/20 1,402
231078 푸켓 피피섬 다녀오신분~ 4 나리 2013/03/20 1,529
231077 제주 스케쥴중 식사할곳 추천바랍니다. 1 제주 열흘 2013/03/20 574
231076 아이 몰래 여행계획했다 들켰어요 6 우리도간다 2013/03/20 2,403
231075 체중감량의 길은 험하다.... 13 ........ 2013/03/20 3,850
231074 표창원 前 경찰대 교수 "원세훈, 헌법상 내란죄 적용도.. 2 국정원 2013/03/20 804
231073 연아양 많이 피곤해보이네요 2 유체이탈 2013/03/20 2,080
231072 친구카톡에 제가 안뜬다고 5 카톡 도움을.. 2013/03/20 1,356
231071 메리츠보험 설계한 내용입니다,,, 어떤지 봐주세요~~ 4 보험 2013/03/20 1,294
231070 서울이나 일산에 피부 잘 보는 병원 어디 없을까요? 2 ㅜㅜ 2013/03/20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