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담임샘이 아이에게..

짧은 교복 조회수 : 2,457
작성일 : 2013-03-06 14:10:22

넌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아이 같다라고 하셨다네요?

그래서 활발한 아이라서 '너 까불었니?' 그랫더니..

그냥 샘이랑 얘기중에 그러더라고..

대단하네요? 우리 애 정말 부모 사랑이라면..넘치는..

어떻게 척 보고 아실까?

아이가  너무 세상이 자기것인 것 마냥 해맑아서 그럴까?

좋은 뜻이길 바래 봅니다만..ㅎㅎ(중학생이에요)

IP : 125.135.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6 2:12 PM (1.225.xxx.2)

    아주 좋은 뜻이죠.
    선생님이 아이가 참 느낌이 좋았나봅니다.

  • 2. 으니맘
    '13.3.6 2:19 PM (183.97.xxx.93)

    칭찬이네요~
    저같은 그냥 동네 애엄마가 봐도 사랑 많이 받는애인지 아닌지 티가 나던데,
    애들만 상대하는 교사라면 더 잘 보이시겠죠~
    아이들하고 얘기해보거나 행동하는거 보면 사랑 듬뿍 받고 올바르게 자란 아이인지 아닌지는 티가 나잖아요

  • 3. 울 아들이 쌤들에게
    '13.3.6 2:20 PM (222.236.xxx.139)

    그런말 잘 듣는데, 좋게 생각하시고 그렇게 말씀해주시는것 같아요.
    따듯하고 정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학부모이지만, 예전에 아이들 과외 가르치다보면 그런 느낌
    갖게 하는 아이가 있더라구요.
    원글님 아이 걱정 안하셔도 될듯..

  • 4. 가장
    '13.3.6 2:21 PM (118.216.xxx.135)

    좋은 칭찬이죠~~ ^^

    사랑 많이 받은 애들이 뭐든 잘하게 되더라구요~ 원만하구...

  • 5. 나무
    '13.3.6 2:22 PM (220.85.xxx.38)

    밝으면서 예의바른 애들이 그런 얘기 듣는 거 같애요

  • 6. ^^
    '13.3.6 2:22 PM (182.210.xxx.14)

    좋아보였나봐요
    사랑많이 받고 자란 아이는 밖에서도 티가 나나봐요

  • 7.
    '13.3.6 10:09 PM (180.69.xxx.179)

    보기만 해도 티나요~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489 우아한 얼굴 특징이 뭘까요? 23 궁금 2013/03/11 11,580
228488 가족들 돌아가시고 언제쯤 현실을 받아들였나요.. 12 .... 2013/03/11 2,898
228487 손 많이 안가는 음식 뭐 없나요? 14 페로로 2013/03/11 3,162
228486 유머감각 기르르면 어떻게 하면 7 될까요? 2013/03/11 1,302
228485 직장에서의 유머와 유머 활용법 시골할매 2013/03/11 574
228484 초1아들 영어 엄마표로 가능할까요? 4 선배맘님들 2013/03/11 1,078
228483 과다노출 5만원ㆍ스토킹 8만원ㆍ암표판매 16만원 11 세우실 2013/03/11 1,577
228482 애걸복걸하며 차를 사는 이 느낌은 뭘까요. 9 좋지않다 2013/03/11 1,609
228481 태국 푸켓 호텔 예약 ..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5 마음은 이미.. 2013/03/11 1,377
228480 옷 쇼핑몰 추천 좀 해 주세요~ 직장인 2 .. 2013/03/11 798
228479 연세드신분들 반찬뭐가 좋을가요? 6 ... 2013/03/11 1,381
228478 작년 초등 교과서 구입 교과서 2013/03/11 812
228477 구미 명소가 어디일까요? 3 봄날.. 2013/03/11 1,746
228476 별로 안좋아해도..사귀다보면 좋아지나요? 7 ..... 2013/03/11 8,702
228475 연평도 군수는 미국으로 가셨다네요 3 코구멍이 두.. 2013/03/11 1,504
228474 서랍장 문이 미닫이 형 있나요? 3 서랍장필요 2013/03/11 696
228473 고물상에서 4 겨울과 봄사.. 2013/03/11 1,363
228472 노회찬도 아주 우끼는 넘인게요. 24 ... 2013/03/11 2,222
228471 작년에 썼던 화분 흙은... 선인장도죽이.. 2013/03/11 748
228470 고부관계 3 갈등 2013/03/11 756
228469 태아보험 문의 + 가방문의 4 37세 김주.. 2013/03/11 432
228468 아방가르드~하다는 게 무슨 말일까요??? 4 패션 2013/03/11 1,551
228467 너무 어이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24 소피76 2013/03/11 5,471
228466 40대 후반 평소 화장 어떻게 하세요? 4 .. 2013/03/11 2,223
228465 7개월된 우리아기..어떻해야할까요? 1 초보탈출~ 2013/03/11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