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지방 소도시구요.
자주가는 분식집에 베트남 아가씨가 일하거든요.
자그마한 체구에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한국말도 곧잘 합니다
오늘 전화로 미리주문하고 먹으러 갔더니
절 보자마자 눈웃음 지으며 음식나온 자리로 안내해 주네요.
근데 왜이리 기분이 좋죠?
김기리같이 웃어봅니다. 하하하하....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트남 아가씨가 저보고 웃었어요~
헤헤기분좋아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13-03-06 12:37:04
IP : 210.206.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3.3.6 12:40 PM (1.177.xxx.233) - 삭제된댓글무언가 82에 어울리지 않는 생뚱맞은 느낌-.-
이런 글은 불펜이나 뽐뿌에서 가끔 보이는 글 종류인데..
요새 우리 82쿡에 남자분들이 많이 계시긴 계신가봐요..신기하네요..2. ^^
'13.3.6 12:41 PM (112.104.xxx.47) - 삭제된댓글그런 사소한 친절들이 의외로 기분좋게 해주지요.
따스한 봄날씨 처럼요.
읽는 저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3. 살짝
'13.3.6 12:44 PM (115.140.xxx.99)그분한테 반하신거? ^^
4. 어휴
'13.3.6 1:01 PM (211.234.xxx.203)이래서 웃어 주지도 말라는 거구나.....
5. 봄바람이 살랑살랑
'13.3.6 1:10 PM (96.10.xxx.136)영화의 시작부분 같네요 ^^
6. 그 분
'13.3.6 1:13 PM (125.135.xxx.131)아마도 아줌마일 거예요.
동남아분들 대체로 결혼해서 오시잖아요.
애기 낳고도 20초반분들 대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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