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옆집이 자꾸 저희 신문을 가져가요.

아휴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3-03-06 09:45:28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는거라 확정짓긴 그렇지만 거의 그런 듯 보여요.

저희 집은 3년째 일간지를 아침에 받아보는데 그간 한 분기에 한번 정도는 신문을 못 받아서 지국에 연락해 다시 받았어요.
그런데 지난 겨울 옆집에 강아지가 들어온 이후로는 거의 한달에 한번씩 신문이 없어져요.
처음엔 배달원이 빠뜨렸겠거니하고 다시 받았지만 .. 지국에선 저희 아파트 도는 분이 성실한 분이라 그럴리가 없는데.. 하면서 다시 보내줬구요.
그런데 어느날 옆집 재활용쓰레기가 계단에 쌓여있어 눈에 띈게 저희가 보는 일간지.. 아마도 강아지 배변훈련에 쓴 듯한..
한 두번이면 우연인가 할텐데 그 후론 아에 강아지 집 바닥에 놓기 좋게 오려진채로 쌓여있기도 하고..
옆집이 원래 쓰레기를 밖에 잘 내놓거든요.

어제도 신문이 안왔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또 어제자 그 일간지가 있고..
옆집은 그 일간지 안보는것은 확실해요. 그래서 점점 마음이.. 옆집을 의심하는..
어떡하지요? 없어진 날은 계속 지국에 연락해서 다시 받을지.. 현관에 뭐라도 써놓을까요?

옆집 부부는 저희보다 나이도 많고 애들도 다 컸고, 저희 이사와서부터 계속 옆집으로 큰 문제없이 
만나면 인사나누고 맛있는거 생기면 나눠먹기도 하는 평범한 사이인데 이거 참..
IP : 121.147.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6 9:51 AM (114.207.xxx.52)

    본인 집 문에다가 저희 신문 자꾸 가져가시는 분
    기껏 신문 한 부에 양심팔지 마십시오
    더 이상은 못 봐드립니다

    뭐 이리 써놓으세요

    더 좋은건 Cctv달아서 현장을 딱 잡는건데
    어찌 되었건 저정도만 써놔도 뜨끔할거예요

  • 2. ..
    '13.3.6 9:52 AM (1.253.xxx.46)

    인터넷에 모형 cctv몇천원짜리 팔던데 그거 어떨까요

  • 3. 음...
    '13.3.6 9:55 AM (211.201.xxx.173)

    돌직구로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그 신문을 보면 초인종 눌러서 물어보는거죠.
    우리도 이 신문 보는데 어제 안 들어왔어요. 이 댁에는 넣고 갔나봐요...
    이 사람들이 왜 마주 보고 있는 집을 한 집은 넣고 한 집은 안넣고 그냥 갔지... 하면서
    전화해봐야겠다고 하고 들어오세요. 그럼 아마 더이상 가져가지 않을 거에요.

  • 4. ,,,,,,,,,,,,,
    '13.3.6 9:55 AM (115.140.xxx.99)

    저희집은 신문통을 제가 만들었어요.

    네모난 폭이좁은 박스에 일간지제목을 오려서 붙여요.
    택배오면 사이즈괜찮은걸로 만드세요.

    예를들면,, 경향신문이면 신문의이름을 오려서 박스위에 유리테이프로 붙이고.
    끈을 매달아 바깥 현관손잡이에 묶어놨어요.

    그러면 바닥에 휙 떨어진 신문줍는거보다... 남의집 현관문에 상자에 넣어진 신문 줍기느.
    양심상 힘들거 같거든요.

    이게 좋은게 아침에 바닥으로 몸을 안숙여도 된다는거죠.
    문열고 문에 매달린 신문을 쑥 뽑기만해도..

  • 5. 음...님께
    '13.3.6 9:56 AM (220.119.xxx.40)

    동감합니다
    저도 그런경우 있었는데 바로 초인종 눌러서 물어봤어요 당황하시며 다음부터는 안그러시더라구요

  • 6.
    '13.3.6 10:01 AM (211.224.xxx.193)

    미친인간들이 많네요. 왜 넘의 물건에 손을 대는건지. 정 헌 신문이 필요하면 옆집에 헌신문 좀 달라하면 얼씨구 좋다 줄텐데....기본이 안됐네요. 부탁하긴 싫고 훔치는걸 택했나보네요

  • 7. ...
    '13.3.6 1:51 PM (110.14.xxx.164)

    재활용할때 주워 오면 될걸
    왜 남의걸 가져갈까요 이상하네요

  • 8. ...
    '13.3.6 3:39 PM (222.109.xxx.40)

    지국에 사정 얘기하고 배달할때 원글님댁 초인종 눌러 달라고 하던가
    너무 일찍이라 주무셔야 하면 원글님댁 우체통에 넣어 달라고 하셔서
    아침에 1층에 가서 가져 오세요.

  • 9. 저희도 그래요.
    '13.3.6 5:43 PM (218.152.xxx.139)

    저희도 경제신문이랑 두개 보는데 가끔 한부만 들어와요...
    어느날 신문가지러 가는데 앞집 문여는 소리들려 가만히 문구멍으로 보는데 앞집 아저씨 저희신문 한부 가지고 들어가시더라구요...참...나
    그후로도 가끔 한부만 들어와요...오죽하면 신문을 못볼까싶어서 전 그냥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580 낮술 드시기도 하나요? 8 2013/03/14 1,570
231579 시어머니께서 우울증이 심해 입원하셨어요... 4 ㅍㅍ 2013/03/14 2,720
231578 강의석같은 남자가 좋다는 낸시랭, 그럼 변희재는 어떡해? 7 호박덩쿨 2013/03/14 1,507
231577 옵티머스G와 베가레이서R3중에서.. 어떤 게 좋아요? 5 .. 2013/03/14 1,139
231576 이이제이 - 몽양 여운형 특집 2 이이제이 2013/03/14 1,065
231575 건강보조 즙? 몇가지 드시고 계신가요? 3 ,,,,, 2013/03/14 772
231574 현오석 청문회…'무소신·무능력' 난타 (종합) 세우실 2013/03/14 552
231573 오늘 옷차림 어떻게 입고 나가야 되나요? 1 외출 2013/03/14 1,305
231572 도저히 공감이 안가는데 공감해주면 안되냐는거 1 달자 2013/03/14 658
231571 친정어머니와의 괴로운 전화 8 왜 이러실까.. 2013/03/14 2,736
231570 카톡 이름옆 숫자 3 스노피 2013/03/14 1,805
231569 저는 ~berry라 붙어있으면 정신을 못 차려요. 8 정말 맛있어.. 2013/03/14 1,633
231568 이소파 어디 제품인가요? 2 관게자아님^.. 2013/03/14 690
231567 건식다리미 와 스팀 다리미 어떤게 유용 한가요? 4 다리미 2013/03/14 2,473
231566 영어따라하기에 적합한 영화추천해 주세요 2 영화따라말하.. 2013/03/14 940
231565 친구집에만 갔다오면교회다니자고 3 교회 2013/03/14 710
231564 정말 못생긴 여자를 봤어요. 45 어휴 2013/03/14 17,901
231563 [질문] 스텐 팬 중에서 손잡이 고정 방식이 리벳 방식일 경우 .. 4 리나인버스 2013/03/14 1,499
231562 경산의 학교폭력으로 죽은 아이 기사를 보면서....문득..나의 .. 1 ---- 2013/03/14 1,365
231561 식당 이름 공모합니다. ㅎㅎㅎㅎㅎ 2 대박나라 2013/03/14 716
231560 모짜렐라 치즈가 잘 늘어지지 않는건 왜 그럴까요... 3 ... 2013/03/14 1,626
231559 예전 스타벅스,채선당, 베스트글 로젠택배 엄마들.. 34 이해가 안된.. 2013/03/14 3,100
231558 지금 미용실인데.. 1 일찍오셈 2013/03/14 795
231557 갤노트 2랑 엘지 옵티머스 G 5 핸드폰 2013/03/14 1,270
231556 몇년만에 부엌정리 했어요 4 청소끝! 2013/03/14 2,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