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살 여아에요.
지금까지는 열나도 춥다고 한 적은 없어요.
그래서 얇게 입히고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해열제 먹이고 그랬는데...
어제부터는 춥다고 그러네요.
열은 높고, 약 먹으면 몇 시간 안에 또 오르고 있고....
타이레놀 먹인지 5시간 반 되었고, 부루펜 먹인지 3시간반되었어요.
각 약을 최소 6시간 단위로 먹으면 된다고 하고, 열이 안 떨어지면 두 약 사이에는 2시간 뒤에 먹여도 된다고 들었기에 ㅈ30분 정도 더 지켜보다가 타이레놀 먹이면 좋을 것 같은데 38.5도를 넘어섰어요.
물로 닦아주면 1도는 내려가서 30분 벌기 쉬울텐데 춥다고 하니 어찌 해야할지..
이불을 푹 덮어서 땀을 내게 하는 게 맞는지 지금은 얇게 입히고 얇은 이불 덮어놨어요. 실내온도는 덥지도 춥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