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오늘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방과후 수업들이 있던데요.
방과후는 일반학원보다 수업료가 더 저렴해서 좋아요. 근데 전에 여기 82에서 읽었는데, 방과후는 수업이 제대로 안이루진다고, 수업분위기가 그냥 노는 분위기라고 해서 좀 걱정이 되거든요
방과후보다, 그냥 일반학원이 더 나을까요...고민중입니다.아이가 오늘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방과후 수업들이 있던데요.
방과후는 일반학원보다 수업료가 더 저렴해서 좋아요. 근데 전에 여기 82에서 읽었는데, 방과후는 수업이 제대로 안이루진다고, 수업분위기가 그냥 노는 분위기라고 해서 좀 걱정이 되거든요
방과후보다, 그냥 일반학원이 더 나을까요...고민중입니다.계신듯, 방과후는 아이들이 많고, 선생님 한분이 많은 아이를 관리하는게 쉽지않습니다^^; 세세히 봐줄수 있는 분위기 공부할수 있는 분위기는 일단 못되는게 맞지요
방과후보다는 학원이낫죠.방과후 가격이 싸보여도 투자대비 효과생각하면 싼것도 아니에요
전 방과후는 안보냅니다.
보내고 나서 뭘 얻은게 없네요
기타도 진짜 병아리 눈물마냥 배워오고...두달배웠는데..솔직히 뭐한것도 없어요
차라리 돈내고 기타학원에 두달갔음 한곡정도는 제대로 배워왔을거라 생각함.
우리애가 음악성이 없는애가 아님에도요.
공부도 글코..그냥 자기가 하고 싶대서 보내봤는데..싼맛이라 하지만 어쩄든 돈은 들잖아요
그돈의 효과도 크게 못봤어요
영어나 컴퓨터처럼 위탁업체는 잘 가르친다고 소문이 나도 일이년 지나면 업체가 교체 되어
배웠던 게 연계가 잘 안 되는 게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아요. 울 아이는 도예클레이 배웠는데
배우는 1년 아주 재밌어 하며 잘 다녔어요.
답변감사합니다.
역시 그렇군요
방과후는 포기해야 겟어요...ㅠ
그냥 재미로 하는 거 한가지 정도 시켜보세요.
종이접기, 아트클레이.... 그런거
창의과학 생명과학 너무 잘 배우네요 4년째
저는 방과후 큰아이 초등1때 3개월 시켜본게 전분지만 초등저학년들은 집에 늦게 오니까 시키는거예요 ㅎㅎ 그만큼 엄마 시간 길어지니까요 ㅎㅎ
아이나름이지만.. 대부분 시간때우기예요.
중학생이라면 모를까..
컴퓨터는 좀 났습니다.
예체능은 제대로된 학원 보내시고요.. 과학실험, 생태관찰 뭐 그런 그냥 저렴한 가격에 한번 경험이나 하게 할 수 있는 과목들은 방과후 활용하시는거 강추요~
돈 안내고 배우는 건 결국 대충 배우게 돼있습니다.
돈내는거거든요.
제가 방과후 강사인데요.
돈이 싸건비싸건 하는 애들은 잘하고 안하는 애들은 못해요...
하나를 알려줘도 기억하며 재밌어하는애가 있고, 전혀 흥미가 없는애도 있고....그렇더라구요.
우리 앤 영어랑 바이올린하는데 정말 큰 효과 보고 있습니다.
애들도 할 애들은 다 합니다.
안 하는 애들은 학원에도 있어요.저 전직 영어강사입니다.
교재가 아무리 좋아도 시스템이 좋아도 안 하면 그만이고 별로인 환경에서도 하나를 얻는 애들은 얻고..
다 자기하기 나름이죠.
컴퓨터는 강사가 너무 자쭈 바뀌죠.. 열악한처우때문인지,. 업체가 2년주기로 바뀌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이란걸 줘서 오락못하던 아이 여기서 게임 오락 배워 오기도 하죠 방학 특강도 애들 흥미위주로
교육상 좋은 프로그램은 없는 듯 합니다.
자격증을 따려면 학원으로
아이들에게 일찍 부터 컴퓨터를 접하게 하려다간
손해가 더 큰듯합니다.
오늘 보니, 또 댓글들이 많이 달렸네요.. 너무너무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0789 | 어바웃 경유해서 결제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1 | 네이버 | 2013/03/20 | 625 |
230788 | 태몽 안꾸신분 계세요? 4 | 태몽 | 2013/03/20 | 972 |
230787 | 제가 동거에 반대하는 이유 14 | ... | 2013/03/20 | 6,839 |
230786 | 코스트코에서 연어사면 핫도그 양파 꼭 담아오라고 ;; 3 | zz | 2013/03/20 | 2,532 |
230785 | 술 뒤늦게 배울 필요 없을까나요...? 5 | dd | 2013/03/20 | 578 |
230784 | 노래방 도우미 불러놀고 떳떳한 남편(남편한테 댓글보여줄꺼에요) 20 | 백만년만의외.. | 2013/03/20 | 10,853 |
230783 | ^^; 초1 담임선생님께서 전화주셨어요. -소소한 일상- 6 | 진짜 학부모.. | 2013/03/20 | 2,554 |
230782 | 차라리, 큰 병이라도 걸렸으면... (원글 펑) 4 | ddd | 2013/03/20 | 1,077 |
230781 | 조카의 거짓말 74 | .... | 2013/03/20 | 15,188 |
230780 | 고등 아들이 배고파서 허덕이며.. 3 | 뭘로 | 2013/03/20 | 1,545 |
230779 | 미국 비자랑 여권 질문요 3 | 생글동글 | 2013/03/20 | 1,293 |
230778 | 고등학교 방송반 활동 괜찮을까요? 2 | 궁금해요 | 2013/03/20 | 1,009 |
230777 | 교수가 프로젝트 받으면 개인적인건가요 대학 공적인건가요 2 | 대학교 | 2013/03/20 | 969 |
230776 | 이시간에 배가고프면 우짜지요 ? 6 | ... | 2013/03/20 | 666 |
230775 | 아버지께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찧어 뇌출혈이 왔어요 13 | ..... | 2013/03/20 | 3,688 |
230774 | 유디치과 어떤가요? 2 | .. | 2013/03/20 | 1,540 |
230773 | 어느 지방대학 학생들의 단체 미친짓 13 | 더듬이 | 2013/03/20 | 3,916 |
230772 | 대관령 진한 안개속 입니다. 6 | 신둥이 | 2013/03/20 | 943 |
230771 | 빨갛지 않은 골뱅이무침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5 | ... | 2013/03/20 | 996 |
230770 | 이게 태동인가요? 6 | mm | 2013/03/20 | 828 |
230769 | 동서야 인생그렇게 55 | 베스트 | 2013/03/20 | 17,830 |
230768 | 우울하네요 2 | 신철원 | 2013/03/20 | 599 |
230767 | 급질 - 진피 세안도 헹궈내나요? 2 | 에고 | 2013/03/20 | 1,138 |
230766 | ㅋㅋㅋ강글리오 궁금해서 검색해봤어요 7 | ㅇㅇ | 2013/03/20 | 1,719 |
230765 | 동거 아직도 사회적으로 인식이 안 좋은가요 ? 30 | ㅇㅇ | 2013/03/20 | 4,5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