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겨울에 편하게 입을 옷이 없다고
말도 없이 인터넷으로 옷을 시켜서 왔는데 (본인옷)
진짜 허걱 했습니다.
나이가 43에 대머리 아저씨
꾸질 꾸질한 카레색에 싸구려 흰 라쿤털에 덕 야상 패딩?
본인은 스키장갈때나 (일년에 많이 가봐야 2번? 환해서 잘보이고 좋다고 )
많이 추울때 싼맛에 입는다고.
그리고 울퉁불퉁 패딩은 싫다고 합니다.
이틀간 어르고 싸우고 달래서
좀 흉하지 않은걸로 구해 보겠다고 소리는 쳤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제눈에 잘 안보이네요.
남편은 라쿤털이 있는 덕다운 야상옷이 입고 싶답니다.ㅜ ㅜ
남편이 구매한 옷 링크 걸어 놓을께요.
참 가격대는 20만원 안쪽이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hyundaihmall.com/front/shItemDetailR.do?ReferCode=429&ItemCode=201...
(사진이 더 예쁘게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