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볍게 먹을 아침식사 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 조회수 : 4,232
작성일 : 2013-03-04 13:49:11

남편이 아침밥이 부담스럽다며 가볍게 달라는데

우유에 선식, 수란,,,,이 정도밖에 못 해줬어요.

추천해주실 만한 게 있나요?

 

참고로 떡은 싫어하고 누룽지도 뜨겁다며 싫어해요.

제일 좋아하는건 라면인데...-_- 아침마다 라면을 줄 수는 없잖아요..흐...

IP : 220.118.xxx.2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챙겨요
    '13.3.4 1:55 PM (1.127.xxx.64)

    알아서 먹고 나가는 데.. 과일만 넉넉히 돌아가며 먹더군요.
    과일당분이 신속히 흡수되서 에너지가 된다나 모라나..
    빵에 잼과 버터 넉넉히 넣은 거랑 커피도 좋겠고, 바게뜨에 핫초코도 괜찮고요..

    전 사과 두알 정도, 미음같은 오트밀 10시경 먹어요.
    회사에 우유와 콘플레이크 적당한 걸로 늘 대기시키구요

  • 2. ...
    '13.3.4 2:01 PM (61.77.xxx.45)

    곡물식빵 사다가 토스터기에 조금 구워서 드시는건 어때요? 아침식사에 탄수화물 꼭 필요해요...

  • 3. ..
    '13.3.4 2:03 PM (220.118.xxx.219)

    빵과 커피..바게뜨..음...역시 빵일까요..
    단거 싫어해서 베이글도 생각 해봤는데..내가 맛이 없고..ㅎㅎ
    빵은 되도록 피하고 싶었는데..음..

    시리얼류는 또 싫어하더라구요...개사료같다나요..으흐...

  • 4. 저는
    '13.3.4 2:09 PM (112.155.xxx.71)

    야쿠르트에 토마토 갈아주거나
    야쿠르트에 마랑 사과나 바나나 견과류 약간 넣고 갈아줘요

  • 5. 참내~
    '13.3.4 2:11 PM (121.130.xxx.99)

    걍...굶기심이....

  • 6. ...
    '13.3.4 2:17 PM (1.247.xxx.41)

    죽은 어떤가요?
    아침으로 죽 괜찮아요. 저흰 자주 해서 먹어요.
    모든 재료를 다져서 볶은다음 식은 밥과 물을 넣어서 끓여요. 저녁때 해 놓으면 아침에 적당히 불어있어서 먹기 좋아요. 농도는 먹기 좋게 조절하고.

  • 7. ....
    '13.3.4 2:39 PM (220.118.xxx.219)

    ...님 : 곡물식빵은 어떤게 좋나요? 호밀빵이 좋단 말 들었는데 맛은 어떨지..
    탄수화물..챙기긴 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님 : 야쿠르트는 달지 않은걸 말씀이시죠?
    과일이랑 같이 갈면 우유 넣고 갈았을 때랑 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요.
    어쨌든 우유나 요구르트에 과일, 견과류, 마!! 그렇군요. 마를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참내 님 : ㅎㅎㅎ 사료같단 말땜에 그러셔요?

    ...님 : 죽도 좋겠네요. 아이들 먹이기도 좋고.
    근데 신경이 좀 쓰이네요. 남편이 비린거 아주 싫어해서 조금이라도 실수해서 맛이 없으면 ,,ㅠㅠ
    비린거 넣지 않고 죽을 가끔 만들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8. ...
    '13.3.4 4:01 PM (115.136.xxx.55)

    씨리얼이 사료같으면.. 선식도 사료같지 않나요?^^:
    고구마, 감자 전날 밤에 삶아두면 아침에 사과 하나 씻어서 베어먹고 고구마는 싸서 가요.
    양상추, 방울토마토, 슬라이스 아몬드, 치커리로 샐러드 해주면 잘 먹어요. 올리브유와 발사믹 살짝 둘러서요.

  • 9. 음음
    '13.3.4 5:19 PM (14.32.xxx.166)

    또띠야에다가 밥, 치즈, 야채, 피클, 먹다 남은 불고기나 스팸 등등

    냉장고 정리 차원에서 있는대로 넣어서 마요네즈 머스타드, 또는 케첩을 뿌리고

    무쇠팬에 데워서 둘둘 말아줘요. 우유과 과일 두쪽도 함께요.

  • 10. ...
    '13.3.4 5:39 PM (175.236.xxx.132)

    ...님: 남편이 고구마는 가슴 아프다고 싫어하지만 샐러드 좋아해요!! 소스가 자신없어 자주는 못 해주지만...감사합니다. 계획을 잘 짜서 샐러드도 끊이지 않게 해줘야겠네요.

    음음님 : 또띠야! 오호!! 신선한데요^^
    글치 않아도 불고기거리 얼려놨는데 또띠야 사다놔야겠네요.

    역시 82!
    마구 쏟아지네요^^ 감사합니다!!

  • 11. 아침
    '13.3.4 6:15 PM (14.46.xxx.201)

    가볍게 먹을 아침 식사 메뉴로는
    전 미숙가루을 우유에 섞어 마셔요.
    금방 먹을수 잇고.. 든든하고요

  • 12. ...
    '13.3.4 6:59 PM (115.136.xxx.55)

    샐러드드레싱은 저도 왕초보라서 최고 쉬운 걸로-
    발사믹+올리브유
    발사믹+올리브유+레몬즙[라임즙, 매실즙, 오렌지 등 대체 가능해요]
    오리엔탈 드레싱- 간장+설탕+식초+올리브유 각 동량+ 레몬즙+참기름 조금+다진 양파+통깨+후추
    요거트- 전 소와**에서 나오는 생크림 요거트 그냥 얹어 먹기도 하는데 아주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696 이런 꿈은 뭘까요........ 3 ㄲㅁ 2013/03/08 669
227695 <중앙일보>, ‘타협정신’ 운운하며…야당에 직권상정 .. 0Ariel.. 2013/03/08 520
227694 끝나지 않은 4대강 사업, 영주댐만은 막아내야 합니다... 2 ... 2013/03/08 1,506
227693 (서울) 강북이 좋아요*^^* 10 용산구민 2013/03/08 2,722
227692 신장에 좋은 음식이나 차 ,약 알려주세요~ 5 알려주세요~.. 2013/03/08 4,630
227691 찹스테이크 맛있게하는 비법 좀알려주세요~ 2 쇠고기 2013/03/08 1,662
227690 갑자기 생각난 건데 자리 욕심 아주머니들이요 8 ㅋㅋㅋ 2013/03/08 1,812
227689 비싼 미용실 파마 사진 가지고 동네 미용실 가면........... 6 ... 2013/03/08 4,580
227688 길냥이들 밥그릇을 못찾고 있나봐요. 5 배고픈 냥이.. 2013/03/08 765
227687 MSG에 대한 오해와 진실 7 .. 2013/03/08 1,503
227686 단기간 돈이 필요한데.. 방법 알려주세요 2 단기대출 2013/03/08 1,151
227685 오늘 목격한 황당한 장면 -_-;; 23 -_-;; .. 2013/03/08 14,507
227684 이제부터 동물복지 달걀만 먹어야겠어요 10 ... 2013/03/08 1,969
227683 춘천에 전세구하기!!! 1 춘천 2013/03/08 1,064
227682 뒷물 하시는 분들 18 2013/03/08 7,913
227681 인생이란 놈은 살만한꼴을 못본다는거.. 정말 맞은듯싶네요 3 !? 2013/03/08 1,738
227680 내일 결혼식 피로연 복장좀 골라주세요 조언절실 2013/03/08 4,736
227679 맛난 빵집 5 택배 2013/03/08 1,905
227678 법정스님 설해목이 실린 책 알려주세요 1 문학 2013/03/08 842
227677 금요일만 되면 체력이 바닥나요 8 ... 2013/03/08 1,238
227676 임대주택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7 궁금 2013/03/08 1,689
227675 팔순 엄마의 오랜 위시 리스트,, 이런 한복은 어디서? 11 2013/03/08 3,209
227674 흉곽기형 .. 2013/03/08 579
227673 학교 행정실 근무 하시는 선생님들께 여쭈어봅니다 2 행정실 2013/03/08 2,064
227672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무료보기 어디서 되나요? 4 드라마 2013/03/08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