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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대 입학식 끝났죠? 학교행사 가는게 좋아요.

경험자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3-03-04 09:26:29

대학생, 고등학생 학부모예요.

 

학부모님들 입학식, 졸업식에 갈까 말까 고민 많이 하시는데,  특히 입학식에는 가시는게 나아요.

학교 교장의 일장연설도 들으시고, 학교건물도 보시고,

만약 담임샘이나 교과목샘, 다른반 담임샘도 보게 되면 더 좋구요.

 

왜냐, 아이와 대화거리가 생깁니다. 너희 학교 체육관이 생각보다 괜찮더라, 어떤 샘은 참 좋아보이시더라... 등등 

대화를 시작만 해도, 뭘 아는 척만 해도 짜증을 내는 사춘기 애들도 있으나,

그래도 엄마가 아이 신상주변을 알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돼요.

아이의 안정감, 학습지도, 공감대 형성 등이요.

 

입학식. 올해는 지났으나, 앞으로 있을 학부모총회나 각종 모임... 억지로 시간 내서라도 다녀오세요.

그게 내 아이를 위해 좋아요.  

 

 

 

 

IP : 175.120.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심이 중요..
    '13.3.4 9:37 AM (175.125.xxx.161)

    공감합니다~ 내 아이와의 거리좁히기^^

  • 2. 맞아요
    '13.3.4 9:48 AM (124.54.xxx.45)

    반 아이들 이름도 기억하면 아이랑 대화하기도 좋고..

  • 3. 그럼요
    '13.3.4 10:16 AM (218.48.xxx.189)

    그런 공식 행사들에 안가보면 언제 가봅니까?

  • 4. 원글
    '13.3.4 10:20 AM (175.120.xxx.35)

    예전에는 집전화 하나밖에 없어서...

    "저, ㅇㅇ이 친구 ㅁㅁ인데, ㅇㅇ이 바꿔주세요" 그러면
    "너 ㅁㅁ구나, 그래 잘 있었니?"

    이러잖아요. 지금은 애들이 중학교만 들어가도 아이친구 이름도 몰라요. ㅠㅠ
    다들 지들끼리 핸드폰 쓰니까요.

  • 5. 가고 싶은데
    '13.3.4 10:35 AM (112.154.xxx.233)

    두군데 겹치고 막내도 있고.. 결국 안가는 쪽으로다가... 다행히 안오는 것에 실망감이 없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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