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바이올린 몇년 배우다 중단한 직장인입니다
5년동안 거의 건드리지를 않고 있고
레슨받고 싶어도 워킹맘이라 연습할 시간이 없어서 포기
나중에 전업주부 되서나 다시 시작할 생각이에요
딸이 5살이니 얘가 연주하려면 멀었고.
바이올린이 20세기 초 제작된거고 1500만원 주고 구입한거라
딸에게 물려줄때까지 관리를 잘하고 싶어요
그냥 저렇게 계속 두면 소리가 안좋아지겠죠?
전공자에게 정기적으로 연주시켜서 악기가 살아있게 만들
필요가 있을듯한데...
어떤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이올린 관리
ㅂㅂ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3-03-04 00:42:21
IP : 1.230.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13.3.4 12:47 AM (112.148.xxx.198)전공자도 아닌데 1500주고 사셨어요?
입이 쩍 벌어지네요.
전공 준비하는 조카꺼 300인데 천상의 소리가 나거든요.2. k..
'13.3.4 2:01 AM (121.166.xxx.175)바이올린 줄과 활털도 다 느슨하게 풀어놓으셨죠?
한달에 한번쯤 바깥바람 쏘여주고 너무 따뜻한 방바닥에 눕혀놓지 말고
가끔 조여서 소리 내 주면 좋고..
남의 손 타기엔 불안한 가격대이긴 하나 믿을만한 사람 있으면 ㅡ성인 ㅡ 아마추어 동호회 같은데서 활동하게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