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갑작스런 퇴소..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조회수 : 3,999
작성일 : 2013-03-03 17:07:29

4살 쌍둥이중 한아이만 구립이 되는바람에

많은 고민끝에 된아이라도 우선 구립에 보내고

나머지 아이는 원래 다니던 가정형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했는데요..

그러니깐 낼 새로운 구립어린이집 첫 입소날인데..

방금 구립에서 연락이 왔는데

갑자기 다니기로 한아이가 못다닌다고 연락이 왔다면서

나머지 쌍둥이도 같이 다닐수 있다고 연락이 왔어요..

진짜 뛸듯이 기쁘긴 하지만..

마음 한편으론 기존 어린이집에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너무 갑작스러운지라..

일단 구립에서도 낼 하루는 기존 어린이집에 가서 퇴소처리하고

화욜날부터 등원시키라고 하는데..

그냥 가서 이러저러 하게 됐다 갑자기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하다 하면 될까요?

 

아님 원에 간식이라도 돌려야 하나요?

너무 갑작스러워서 왜이렇게 맘이 불편한지..

IP : 112.156.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서
    '13.3.3 5:14 PM (1.241.xxx.27)

    형제가 잇는데 그 형제랑 같이 다닐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드리세요.
    형편상 구립어린이집에 보내야 한다고 하시구요.
    그냥 말은 짧을수록 좋구요.

  • 2. 구립이 되기
    '13.3.3 6:22 PM (14.53.xxx.173)

    어렵다는 걸 원에서도 알기 때문에 대부분 뭐라 하지 않아요

    그리고 요즘에는 대기자 다 받아놓는 시기이기 때문에 사실대로 말하고 그만두시면 될 것 같아요

  • 3. 잘 해결됐어요
    '13.3.3 11:48 PM (117.111.xxx.70)

    담임샘한테 전화드렸더니
    원장샘이랑 통화해 보시더니 다행히 대기중인 다른 원아 낼부터 나오기로했으니 저희아이는 낼부터 나오지 말라고 하셨다네요;;
    어찌됐던 잘해결되긴 했지만
    1년동안 정든곳인데 전화통화만으로 끝이라 생각하니 영 섭섭해서
    조만간 애들 데리고 인사다녀올까봐요
    근데 원장샘이 안반길수도 있겠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312 지난일인데 미운 마음이 가셔지질않네요. 7 라운드 2013/03/10 2,259
228311 명품구두는 안아플까요 23 발볼 2013/03/10 8,303
228310 백년의 유산 박원숙씨 호구 잡힐 것 같지 않나요? 4 ,,, 2013/03/10 4,112
228309 70평대 이상 사시는분들 청소 어떻게 하세요? 22 애플파이 2013/03/10 9,362
228308 프렌치 토스트 만들때 계피가루는 언제 넣나요 ?? 10 늙은 자취생.. 2013/03/10 2,441
228307 포장이사 계약서 분실했어요.... 2 ... 2013/03/10 958
228306 GIST(광주과학기술원) VS 고려대 공대. 8 // 2013/03/10 3,679
228305 피부에 쓰는 돈이 얼마나 되세요? 4 ㅇㅇ 2013/03/10 2,329
228304 우울증인가요?? 1 dndnf 2013/03/10 952
228303 사실 전쟁이 일어난다면 북한의 미사일이 무서운게 아니죠... 96 ... 2013/03/10 11,502
228302 춘천닭갈비 택배시켜서 볶고 막국수 만들었는데 히트쳤어요! 8 초대메뉴 2013/03/10 4,425
228301 발 뒷꿈치 각질제거기 추천 5 좋아요 2013/03/10 6,590
228300 남편한테 넘 서운하네요 7 속상 2013/03/10 2,055
228299 출산 후 한달 집안일 해도 되나요? 17 출산후.. 2013/03/10 5,927
228298 식기세척기 싱크대 위에 올려놓는것과 아래에 빌트인 설치하는것 중.. 2 식기세척기 2013/03/10 1,628
228297 서서하는 다리미판 추천해주세요.... 7 ... 2013/03/10 3,015
228296 하우스푸어라서 집팔고 1억 오천정도 전세구합니다. 30 준별맘 2013/03/10 8,595
228295 독서모임 모집해여~ 8 니코로빈 2013/03/10 1,385
228294 맛있는 소시지 추천해주세요 21 현규맘 2013/03/10 5,496
228293 아들이 벌써부터 여자친구 사귀는데,화가나네요ㅠㅠ 7 // 2013/03/10 4,157
228292 쉴새없이 떠들고 쿵쿵거리는 윗집때문에 아이들이 싫어지네요.. 8 에효 2013/03/10 1,631
228291 부산 신호동이라는 곳 아시는분... 4 .. 2013/03/10 1,292
228290 사람을 찾아요 포항에 사는 김영순씨 15 사람을 2013/03/10 3,531
228289 일본산 물건 박스도 방사능 오염됬을까요? 3 악동찜 2013/03/10 4,277
228288 밥따로 물따로가 정말 효과 좋은가요? 20 밥물 2013/03/10 14,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