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성애자,트랜스젠더 한국식사우나에서 출입금지,.......펌.

생각해보면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13-03-03 16:14:53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국식 사우나(대단한 사우나문화네요...우째 이건 일본이 유명할거 같은데, 웬 한국식 24시간 사우나가 설마 세계재패를 한건지 모르겠슴)탕에서  트렌스젠더양?이 목욕하러 여탕에 들어갔다가 불쾌감을 가진 여성들의 항의에 쫒겨나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30303105405822

 

솔직히 하리수와 같은 목욕탕에는 못들어가겠어요. 그녀?가 그녀라는걸 머리로는 알지만 의식이 아니라고 하네요.

하리수 사진상으로는 근사한 여서옴매지만,,,뒷태를 어쩌다 잘못 찍은걸 보니깐 오나전 남자의 어깨와 뒷태였거든요. 만일 목욕탕에서 뒷모습을 보면 순간적으로 깜짝 놀랄것 같아요.

IP : 125.182.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 4:16 PM (59.7.xxx.206)

    좀 가혹하네요. 목숨걸고 한 수술인데..

  • 2. .......
    '13.3.3 4:17 PM (58.231.xxx.141)

    생각과 몸 전부 여성인 사람이 태어날때 남성의 몸으로 태어났다고 저런 취급을 당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 다르지만 전 아무렇지도 않은데...
    어차피 목욕탕에 남자를 못 들어오게 하는건 '남성적인 생각&성적인 문제'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몸도 마음도 전부 여성인데 트랜스젠더가 성소수자가 아닌 '동성애자'로 구분되는것도 이상하고요.

  • 3. 점점점점
    '13.3.3 4:28 PM (211.193.xxx.108)

    전 싫은데요.
    6살, 7살 남자애들도 징그러운 판국에

  • 4. ...
    '13.3.3 4:34 PM (110.14.xxx.164)

    생각은 그렇지만
    막상 같이 목욕탕에서 벗고 있다 생각하면 저도 싫을듯..
    요즘이야 굳이 꼭 목욕탕에 가야하는것도 아니고요

  • 5. ㅎㅎ
    '13.3.3 4:44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독일과 북구의 남녀혼욕을 생각해봅시다. 똑같은 인간으로 보면 남녀 성 차이가 뭐 그리 중요할까요? 스스로들 남녀를 지나치게 성적인 것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 6.
    '13.3.3 5:48 PM (123.215.xxx.206)

    내가 당하는 그입장이라면
    얼마나 절실할까요?
    그냥 싫다는분들
    싫네요.
    조금만 고민해보고
    조금만 배려하면
    안되는걸까요?
    저도 마주치면
    첨엔 뻘쭘할듯하지만,
    그들도 성별이전에 사람인걸요.
    얼마전
    화상으로 온몸, 얼굴이며 손까지
    둘둘말고다니는
    젊은 아이엄마를 봤어요.
    자연스럽게 시선처리하면서
    의식안하려하는데
    위축된 그녀의 모습에
    안타깝더군요.
    제발 아픈분들, 나와다른 이들에대해
    조금만 모른척해주고
    아무렇지도 않은척해주었음 좋겠어요.
    그들이 탕에 온들
    내몸에 관심보이는것도 아니고
    물이 더러워지는것도 아닌데
    같이 살아야할것 아닙니까?

    아파서 흉해진 상처가진사람들, 몸이 부자유한 사람들
    구경거리마냥
    힐끔거리고 쑥덕거리지않는것,
    나와다르다고
    차별하지않는것
    제가 아이들에게 꼭 교육시키는것중 하나입니다.
    때론 애들만도못한
    어른들 넘많아요.

  • 7. ---
    '13.3.3 5:53 PM (92.75.xxx.94)

    애초에 트랜스젠더 탕 이런 건 없나요??
    수술했다고 해도 여자는 아니잖아요. 싫다는 분들 마음도 이해는 합니다.

  • 8. 123님은 좀....너무 나가셨네요.
    '13.3.3 6:45 PM (125.182.xxx.63)

    화상자국과 처음부터 남자의 몸이란건 너무 차이가 나네요. 전신화상이건 뭐건 처음부터 여자 잖아요.
    지금이건 속은 여자지만 본능적으로 남자의 몸을 꺼리는 여성들 이야기 입니다.

  • 9. ㅁㅋ
    '13.3.4 2:42 AM (115.161.xxx.28)

    결국, 트랜스젠더 차별하자는 글 이네요. 이런글 올리는 원글님 편협해 보입니다.

  • 10. 편협x
    '13.3.4 2:51 PM (180.69.xxx.139)

    저는 편협해보이지 않습니다 트랜스젠더가 어떤이유에서 성별을 바꿔살려고 하는지도 자세히 모르구요 일단 불편하긴하죠 장애인들을 피하는건 아주 나쁜거지만 젠더는...개인취향을 인정해줘야죠 자기몸을 바꾸던 말던이지만 그걸 받아들이라 일반인에게 강요하는건 아닌거같네요

  • 11. 덧붙혀
    '13.3.4 2:55 PM (180.69.xxx.139)

    젠더를 같은 인간으로는 존중합니다 그런데 내 가족의 선생이나 보모 애인인것도 다 받아들여야 원글님글에 반대할 자격있지않을까요 차별은 아니어도 절로 꺼려지는마음이 잘못은 아니죠 본능으로 거리감드는건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565 제가 달걀김국을 끓이려고 하는데 다시마물 관련 질문이 있어요! 6 소심유학생 2013/03/03 1,220
224564 EBS의 세기의 여성들ㅡ그레이스켈리 2 lemont.. 2013/03/03 2,009
224563 같은 회사 같은 상품 똑같이 설계시 온라인과 설계사 보험료가격차.. 4 보험료문의 2013/03/03 937
224562 절박하게 수험공부 하시는 분만 보세요. 10 정신자세 2013/03/03 3,377
224561 내정초5 학년 내일 준비물이 어찌되나요? 4 개학 2013/03/03 780
224560 강릉에서 생선회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 4 미야 2013/03/03 1,425
224559 노처녀에게 귀엽다는건.. 2 2013/03/03 1,842
224558 수학문제집 추천해주세요 .아무리 검색해도 고민되요 4 골아퍼라 2013/03/03 1,493
224557 잭 더 자이언트.. 3 엉화봤어요... 2013/03/03 1,118
224556 팟캐스트 방송서 "박시후 성폭력 사건의 숨겨진 이야기&.. 2 이계덕기자 2013/03/03 4,158
224555 집을 나왔어요 13 . 2013/03/03 3,177
224554 2박3일제주여행후기(연예인 실물 후기 아주조금있어요) 3 ..... 2013/03/03 3,652
224553 보이로 풋워머 사용하시는분계신가요? 1 게으름뱅이 2013/03/03 2,905
224552 전주 45년 산 여자의 식당안내 484 샌디 2013/03/03 30,038
224551 마트에 짜파게티가 품절이에요 22 gg 2013/03/03 4,802
224550 인스턴트 커피에 희고 가는 줄이 생겼는데요 2 커피 2013/03/03 995
224549 동성애자,트랜스젠더 한국식사우나에서 출입금지,.......펌. 11 생각해보면 2013/03/03 3,271
224548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재밌네요 1 . . 2013/03/03 1,185
224547 일주일 배낭여행시 배낭 사이즈, 헝겊 크로스백 알려주셔요 1 난생 처음 .. 2013/03/03 976
224546 안철수, 4월 노원병 보선 출마…정치지형 급변(종합) 74 확정인가봐요.. 2013/03/03 2,415
224545 하루종일 핸드폰이 한번도 안울려요 13 ... 2013/03/03 2,416
224544 검게 변색한 감말랭이 먹어도 될까요? 2 답변 절실 2013/03/03 1,052
224543 남편이 호정이처럼 좀 해보라는데 13 호정이 2013/03/03 4,613
224542 내가 아는 연어요리 비법 좀 전수 해주세요~!! 에구구궁 2013/03/03 535
224541 캐쥬얼한 잠바종류만입다보니 옷이없네요. 1 옷추천좀해주.. 2013/03/03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