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호정이처럼 좀 해보라는데

호정이 조회수 : 4,655
작성일 : 2013-03-03 16:02:38

내딸 서영이를 보다가 남편이

너는 왜 호정이처럼 자기한테 안해주냐네요.

얼마나 좋냐고 여자가 남자 하나만 보고 매달리고 기다리고 .

전 응?싶은데요.

상우가 착해서 호정이를 받아주고 돌려주려 노력해서 다행이지

사실 상우 같은 남자가 어디있어요.  애초에 호정이 같은 여자도 없겠지만.

 

IP : 211.109.xxx.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3 4:03 PM (180.182.xxx.184)

    상우처럼 생겨봐. 하면 부부쌈 나겠죠? ㅋㅋㅋ

  • 2. ㅋㅋㅣㅣ
    '13.3.3 4:04 PM (211.211.xxx.56)

    ㅋㅋㅋㅋㅋㅋㅋㅋ님 남편도참ㅋㅋ넘 웃기네요ㅋ

  • 3. 점점점점
    '13.3.3 4:06 PM (211.193.xxx.108)

    흠..
    블로그에 하고 싶은거 올려놓음 될까요?

  • 4. ㅎㅎㅎㅎ
    '13.3.3 4:06 PM (221.163.xxx.121)

    상우처럼 생겨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12첩 반상 차려준다며...ㅋㅋㅋㅋㅋ

  • 5. ㅡㅡ
    '13.3.3 4:09 PM (211.234.xxx.36)

    얼굴 안보구 하라면 하겠네요. 차마 얼굴 보고는ㅠㅠ

  • 6. ..
    '13.3.3 4:10 PM (211.205.xxx.127)

    그 두사람 씬만 나오면 리얼리티 팍 떨어져서리..ㅋㅋ
    아직도 내외하는 부부 ㅡㅡ

  • 7. ...
    '13.3.3 4:12 PM (110.12.xxx.188)

    그쵸 남편이 상우같은 외모에 의사라면
    저도 호정이처럼 할 듯...이라고 말하면
    부부싸움 나겠죠?

  • 8. 우린
    '13.3.3 4:13 PM (221.152.xxx.137) - 삭제된댓글

    초6학년 아들과 드라마 보면서 남편이랑 아들 들어라는듯이
    여보, 나중에 우리도 호정이 같은 며느리보면 좋겠다." 하면
    아들 반응이 정말 웃겨요.

  • 9. 얼굴
    '13.3.3 4:15 PM (61.73.xxx.109)

    당신은 왜 상우같은 얼굴 안보여주냐고 하세요
    얼마나 좋냐고 자고 있는 얼굴만 봐도 좋겠다고 그냥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실실 나오게 생긴 남자면 나도 그러겠다고 왜 저런 얼굴 안보여주냐고...

  • 10. ...
    '13.3.3 4:27 PM (58.237.xxx.116)

    상우같이 생겼으면 뭔들....호정이가 순수해서 이쁘긴해요..ㅋㅋ

  • 11. dlfjs
    '13.3.3 4:36 PM (110.14.xxx.164)

    현실과 드라마가 같냐고요

  • 12. 만약
    '13.3.3 4:53 PM (59.2.xxx.135)

    호정이 나오면 " 쟤는 왜 저리고 산다냐? "
    그러면서 봤는데 다른 사람들은 안그런가 보네요.

    내 딸이 호정이처럼 산다면 정말 속상할듯.
    서로 좋아서 예쁜 연애하다가 결혼해야 보는 흐뭇할텐데
    결혼하고 나서도 남편에게 안절부절하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엄마의 시선으로
    호정이를 보게돼요.

  • 13. 박해영?기태영?
    '13.3.3 5:45 PM (211.36.xxx.168)

    막방기념으로 둘 베드씬이나 한판 때려주지-_-;;

  • 14. 윗님
    '13.3.3 9:44 PM (220.124.xxx.28)

    막방기념으로 쌍둥이 가졌더군요ㅋㄱㄱ
    오늘 보니까 박해진 잘 생기긴 했더군요.
    결혼식때 올백머리 했는데도 그 훈남이라던 이상윤 좀 쳐지더군요.
    나도 상우같은 남편이라면
    효정이보다 더 잘할 자신 있답니다.ㅎㅎㅎ
    원래 한쪽이 너무 좋아해서 결혼하면 안절부절 하는법이죠뭐.
    효정이같은 경우엔 혼자 많이 좋아해서 결혼한거니 그렇다봅니다.
    현실에선 남자가 전 애인을 못잊어 그리워하겠지만 드라마니 마눌이 좋아져서 로맨스된거라 생각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465 어려서부터 화장실 쭈욱 자주 가셨던 분 계세요? 3 ㅇㅇ 2013/03/08 692
227464 서울 사시눈분들께 질문 15 사탕별 2013/03/08 1,484
227463 엄마표 영어(노부영 베스트 25) 하고 싶은데, 사이트나 노하우.. 5 영어 2013/03/08 1,850
227462 붕어즙 드셔보신 분 계세요? 5 .. 2013/03/08 2,193
227461 초등 리코더 구입하려는데 야마하는 일본꺼니까 사면 안되겠죠???.. 15 대략난감 2013/03/08 3,178
227460 이태원에 좋은 레스토랑 좀 추천해주세요~ .. 2013/03/08 526
227459 비누로 머리감는 분 계세요? 18 편함 2013/03/08 15,688
227458 덴비접시를 사려하는데요 7 덴비 2013/03/08 2,080
227457 (스포 주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내용 궁금해요 4 궁금 2013/03/08 2,205
227456 ebs 강의 1 중1 엄마 2013/03/08 821
227455 무슨방송? 누군지? 좀 ... 2013/03/08 335
227454 프랑스 중독... 4 DORAEM.. 2013/03/08 1,214
227453 페인트 냄새에 머리가 띵하네요 1 비데변좌는모.. 2013/03/08 761
227452 옷 못입는 사람들의 특징은요.( 생각나시는거 있으시면 댓글로 적.. 41 이것만은 피.. 2013/03/08 24,904
227451 북한 전쟁 걱정하지 마세요 6 신경안써도됨.. 2013/03/08 2,641
227450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결정 혹은 변경시에 아이의견을 어느정도 반영.. 2 shally.. 2013/03/08 695
227449 코가 예민해서 탈이네요. 11 개코1호 2013/03/08 1,734
227448 짜장해놓고 냉장고에 일주일 3 ㅇㅇ 2013/03/08 1,154
227447 300억 빌딩 매입했다고 하니 개나소나 온 된장이 다 몰려 11 어이없어 2013/03/08 4,044
227446 저 위에 남의 옷차림에 참견한다는 언니 글이요. 입성 2013/03/08 755
227445 김형태 의원 `성평등 걸림돌상` 불명예 2 포항시민 2013/03/08 379
227444 공기업 다니는게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26 . . 2013/03/08 5,231
227443 스모그 정보.. 일본 기상청 황사 예측도예요 (번역페이지) 4 에고 2013/03/08 2,077
227442 백화점에서 주눅 안 들고 다닐 정도의 옷차림은?? 42 백화점 2013/03/08 15,224
227441 아이들 스키바지 드라이 맡겨야 하나요? 7 아기엄마 2013/03/08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