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예요 이제
중학교 삼년 끊임없이 놀더니
지금도 끝이없습니다
마약같이..노는바닥에 재미를 붙여 하루도 빠짐이 없어요
제가 살아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제나름 일을 하고 삽니다만 정말 힘빠지고 허탈합니다
매일노는 돈 대주는것도 지치구요
그렇다고 돈끊고 폰 정지 시킨들 더 나쁜짓을 해요
그거 무서워 나름 조심조심
울고싶어요 오늘은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까지 놀아야 하는거니 딸아
딸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13-03-02 16:33:59
IP : 211.36.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3.2 4:46 PM (175.112.xxx.3)벌어 쓰라고 식당알바 같은것 시켜보세요.
작은애 친구엄마가 고등딸을 그리 하더라구요.
힘들게 번돈 막쓴다고 하소연도 하지만 손님한테나
주인한테 한소리들으면 울기도 하나봐요.딸이 그러면서
철들길 바란다고 하더라구요2. ..
'13.3.2 4:48 PM (121.190.xxx.107)에휴.. 중3 올라가는 남자애도 마찬가지네요.. 울적해서.. 세상사 뭐 있나.. 싶어서 82쿡 들어왔다가 장터 난리난위에 글 보고 그냥 좋게 해결하고 덮자는 소리했다가 한패냐는 소리나 듣고... 참.. 두번 울고싶은 날입니다..
3. ᆞ
'13.3.2 4:59 PM (211.36.xxx.215)알바..
힘들다고 하루만에 그만둡니다ㅠ4. ..
'13.3.2 5:31 PM (110.14.xxx.164)참 자식이 업보인거 같아요
ㅜㅜ 다들 크게 작게 징그럽게 속썩어요5. 험한세상
'13.3.2 5:44 PM (1.247.xxx.247)아이가 나약해서 힘드시겠어요.
그마음 부모 안돼보면 모르죠.
에휴~ 저도 고등학교 다닐때 님같은 엄마만났으면 얼마나 행복했을지....
전 그냥 방치된 채..,..학교만 다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7850 | 아이가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놀다가도 자꾸 울어요. 5 | 4살 엄마 | 2013/03/09 | 1,827 |
227849 | 이렇게 하면 적어도 꽃뱀소리는 안듣겠네요. 5 | 그래요 | 2013/03/09 | 2,282 |
227848 | ㅋㅋ 욤비씨 가족 이야기 2 | zz | 2013/03/09 | 1,696 |
227847 | 안철수 당선되서 민주당 망했으면 합니다. 29 | 10%정당 | 2013/03/09 | 2,802 |
227846 | 초등 5학년 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3 | 초등맘 | 2013/03/09 | 1,167 |
227845 | B형간염이 그렇게 무서운가요? 24 | 질문 | 2013/03/09 | 5,882 |
227844 | 저 지금 한의원에서 다이어트침 꽂고 누워있어요 20 | .. | 2013/03/09 | 7,703 |
227843 | 고속터미날근방 미용실 추천부탁드립니다 6 | 봄봄 | 2013/03/09 | 2,922 |
227842 | 남자애들이 도형파트를 다 쉬워하나요? 13 | 대체적으로 | 2013/03/09 | 1,953 |
227841 | 인테리소품 직접보고 살려면 어디로 가면 될까요? 4 | .. | 2013/03/09 | 851 |
227840 | 저희집 소파 좀 봐주세요? 싸구려티 나나요? 15 | 행복한영혼 | 2013/03/09 | 3,505 |
227839 | 기도하고 있다고 얘기하는게 좋은 건가요, 아니면 조용히 기도해주.. 6 | 기도 | 2013/03/09 | 1,255 |
227838 | 롯지팬에 생선 구운후? 5 | 새싹O | 2013/03/09 | 3,006 |
227837 | 이 봄날아침 무정블루스 4 | 필충만 | 2013/03/09 | 919 |
227836 | 민주당의총에서 이런이야기가 나왔다네요. 6 | ... | 2013/03/09 | 1,423 |
227835 | 비리백화점 김변관을 죽어도 못버리는 이유가 4 | 사랑일까? | 2013/03/09 | 1,297 |
227834 | 여름에 나오는 애기, 겉싸개 필요 한가요? 5 | 애기 | 2013/03/09 | 1,240 |
227833 | 학원샘말에 흔들려요. 60 | 공부 | 2013/03/09 | 11,958 |
227832 | 각종 기업에서 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 ..... | 2013/03/09 | 515 |
227831 | 장터 삼인성호 13 | ... | 2013/03/09 | 1,626 |
227830 | 여자들끼리 여행문의요 2 | ^^ | 2013/03/09 | 806 |
227829 | 라디오 반민특위 우연히 듣다가... 3 | 라반특 | 2013/03/09 | 660 |
227828 | 지금 서울 환기해도 될까요? | ... | 2013/03/09 | 1,084 |
227827 | 골뱅이무침 만드는 방법 부탁드려요. 3 | 킹콩과곰돌이.. | 2013/03/09 | 1,594 |
227826 | 지혜를 빌리고 싶어요 노인의 삶 7 | 머리아픔 | 2013/03/09 | 2,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