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까지 놀아야 하는거니 딸아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3-03-02 16:33:59
고등학생이예요 이제
중학교 삼년 끊임없이 놀더니
지금도 끝이없습니다

마약같이..노는바닥에 재미를 붙여 하루도 빠짐이 없어요

제가 살아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제나름 일을 하고 삽니다만 정말 힘빠지고 허탈합니다

매일노는 돈 대주는것도 지치구요

그렇다고 돈끊고 폰 정지 시킨들 더 나쁜짓을 해요
그거 무서워 나름 조심조심

울고싶어요 오늘은더
IP : 211.36.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 4:46 PM (175.112.xxx.3)

    벌어 쓰라고 식당알바 같은것 시켜보세요.
    작은애 친구엄마가 고등딸을 그리 하더라구요.
    힘들게 번돈 막쓴다고 하소연도 하지만 손님한테나
    주인한테 한소리들으면 울기도 하나봐요.딸이 그러면서
    철들길 바란다고 하더라구요

  • 2. ..
    '13.3.2 4:48 PM (121.190.xxx.107)

    에휴.. 중3 올라가는 남자애도 마찬가지네요.. 울적해서.. 세상사 뭐 있나.. 싶어서 82쿡 들어왔다가 장터 난리난위에 글 보고 그냥 좋게 해결하고 덮자는 소리했다가 한패냐는 소리나 듣고... 참.. 두번 울고싶은 날입니다..

  • 3.
    '13.3.2 4:59 PM (211.36.xxx.215)

    알바..
    힘들다고 하루만에 그만둡니다ㅠ

  • 4. ..
    '13.3.2 5:31 PM (110.14.xxx.164)

    참 자식이 업보인거 같아요
    ㅜㅜ 다들 크게 작게 징그럽게 속썩어요

  • 5. 험한세상
    '13.3.2 5:44 PM (1.247.xxx.247)

    아이가 나약해서 힘드시겠어요.
    그마음 부모 안돼보면 모르죠.
    에휴~ 저도 고등학교 다닐때 님같은 엄마만났으면 얼마나 행복했을지....
    전 그냥 방치된 채..,..학교만 다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066 “한만수, 경제민주화 회의 참석한 적 없다” 세우실 2013/03/18 450
230065 자식이 20대 30대되면 이런말 해주고 싶어요 7 부모마음 2013/03/18 2,455
230064 로봇청소기 놀이방매트 못 올라가나요? 4 급질문 2013/03/18 2,121
230063 제주도에 보낼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funfun.. 2013/03/18 1,595
230062 시험감독 신청했어요.. 10 중학교 2013/03/18 2,150
230061 중학생 공부어떻게하나요? 5 공부 2013/03/18 1,034
230060 벤츠 C클래스 타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3/03/18 1,775
230059 포장이사 2 포장이사 2013/03/18 510
230058 영화)범죄와의전쟁에 보다 ...88서울올림픽이요 3 일본지원 2013/03/18 915
230057 서울 가까운 근교 당일 친구들 나들이 추천좀.... 1 친구모임 2013/03/18 1,339
230056 띠xx 트렌치 코트... 10 .. 2013/03/18 2,642
230055 요즘은 수학여행도 통이 커졌네요.. 49 Mm 2013/03/18 9,818
230054 남자친구와 타툰후 연락하고 있지 않는 상태에 대해 1 트러블 2013/03/18 741
230053 일반파마와 디지털파마 차이업나요? 미용사도 못알아보내요. 3 돈낼때 일반.. 2013/03/18 6,464
230052 저번주 사과장터에서 구입하고 12 밝음이네 2013/03/18 1,705
230051 82도사님들. 옛날 책제목좀 찾아주세요. 11 포트리 2013/03/18 1,289
230050 장에는 현미가 특효같아요. 6 ... 2013/03/18 1,943
230049 식탁보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2 식탁 2013/03/18 1,121
230048 요즘 빠글빠글한 파마하면 웃길까요? 3 . 2013/03/18 2,094
230047 정부 '망가진' 하천 생태계 복원 근거법 만든다 2 세우실 2013/03/18 520
230046 아직 한글 모르는 7세 있나요? 19 ... 2013/03/18 5,923
230045 자식다키우고....노부부만 살면 홀가분 하고 편할거 같아요 14 ㅂ부럽 2013/03/18 3,979
230044 1일 1식 다큐 보고 저도 직접 체험해보려구요 26 단식 2013/03/18 4,675
230043 10년 넘은 약쑥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2 약쑥 2013/03/18 771
230042 세상사 종교적 갈등 6 사랑 2013/03/18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