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왜 딸기를 배달해서 드세요?

궁금 조회수 : 4,194
작성일 : 2013-03-02 14:15:16

저는 허브N 님이 장터에서 딸기 팔 때마다 희한,희한.

다른건 모르겠지만 딸기나 복숭아는 왜 배달해 먹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엄청 싼 것도 아니던데.

엄청 짓무르는 것들인데 그것들만 얌전히 운반하는 것도 아닐테고 휙휙 던지고 받는 택배에 시달려 올텐데

늘 궁금했어요.

마트에서 집에 오면서 흔들려도 무르는게 딸기인데...

 

IP : 59.7.xxx.2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 2:17 PM (121.138.xxx.225)

    내말이..ㅋ
    여기서 과일배달해먹는거 이해안감 물건보지도않고ㅋ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사지멀쩡한사람들이 왜 나가서 직접안사고 ..

  • 2. ㅠㅠ
    '13.3.2 2:20 PM (14.45.xxx.202)

    반성해요 사지 멀쩡한데 후기에 속아 사먹었어요
    다시는 호구 안할께요 엉엉

  • 3. 택배로 와서
    '13.3.2 2:23 PM (58.143.xxx.246)

    살짝 물렁한것도 있지만
    대부분 잘 도착했었어요.
    가격도 좋았구요. 가격과 양으로 볼때
    메리트 있었구요. 어쩌다 맹탕인 경우 있어
    그 후로 주문 안하게 되긴 했습니다.
    아이가 큰 딸기보다 작은 딸리 찾기도 했구요.
    일부러 던지는 경우는 없지요. 아무리 택배라두요
    차에 흔들려 물러진 경우입니다.

  • 4. 동감
    '13.3.2 2:24 PM (115.2.xxx.248)

    딸기처럼 예민한 과일을 무슨 맘으로 택배배달시키나요
    거기다 몇개 상한건 그러려니한다는 후기들..
    좀 어이없죠.
    돈들이 안 아까우신가.

  • 5. 딸기 사 먹은 사람 ㅋㅋ
    '13.3.2 2:34 PM (211.234.xxx.203)

    그게요, 후기 때문이에요.
    마트 딸기는 비싸기도 하지만 옛날 좌판에서 사 오던 진한 딸기가 없거든요. 어느 비닐하우스에서 키웠는지 모르겠지만 참 맹탕인 것들.
    그런데 시골에서 농사 짓는다는 사람 딸기가 진하고 맛나다! 하는 후기가 올라오면, 그 어릴 적 먹던 진한 맛이 나려나...... 하고 사는 거에요. 진하고 맛난 거 살 수 있다면, 저는 사실 좀 비싸도 좋고 몇 개 물러도 좋아요. 그런 물건이 없어서 글치.
    결국은 후기 조작이 그런 맘을 만들어 내니까, 사기이고 나쁜 거죠!!!

  • 6. ㅜㅜ
    '13.3.2 2:45 PM (211.234.xxx.203)

    그러니까요. 후기 쓰면 포인트 주는 데는 포인트 때문에 후기 썼거니 하지만
    여기는 생기는 것 없이 썼으니 진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거죠.
    결국 후기를 믿는 건 사람을 믿는 거예요....세상이 아무리 각박하게 돈에 미쳐 가도 믿을 만한 사람들이 남아 있겠지 생각하는 거예요.
    그들은 그 신뢰를 저버리고 사람을 속여먹은 거구요. 사기죄로 처넣고 싶어요.

  • 7. 58.143이란 사람
    '13.3.2 3:09 PM (121.134.xxx.220)

    편 안드는 척하면서 슬쩍 편드는 댓글 달고 다니네요. ㅎㅎ



    ..궁금증
    '13.3.2 1:00 PM (58.143.xxx.246)
    기현맘 대체 나이가 몇인가요?



    건강백세라는 아디의 아들 강두현의 팔뚝이었던가요?


    꼬맹이 아들일거라 생각했는데 어른팔뚝이고 몸이 안좋아
    쇠비름 즙 자기도 먹고 판매도 하고 싶다는 글
    혹시 아들이 엄마,아빠 고모 아디이용해서 올린건 아닌가요?
    혀니맘 강선미- 허브앤의 여자형제 기현맘의 시누인것 같아요.
    강선미는 창녕에 살고 있고 택배도 그곳에서 보내구요.
    자게에 있던분이 친척중 어떤물건 팔아주고 싶은 맘에 장터소개
    해 알려주고 사진올려주고 그러다 몇번 댓글달아주다 습관됨
    이런 결과 나올 수도 있다 생각되어요.
    단지 염려되는건 안전한물건 팔아오신거 맞는지 암환자 아니길
    바랄뿐이라는겁니다

    혹시
    '13.3.2 1:06 PM (58.143.xxx.246)
    혀니맘 그러니까 강선미님의 딸이 강두선 아닌가요?
    혀니맘은 입금통장 강선미로도 썼습니다. 한사람두 어느 통장으로 받느냐는
    본인 맘이죠.


    농산물은
    '13.3.2 2:00 PM (58.143.xxx.246)
    시기에 따라 가격차이 납니다.
    여튼 저렴하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장터도 장터지만
    '13.3.2 1:47 PM (58.143.xxx.246)
    동네 골목시장 견과류 파는 아저씨 전직 고등학교남자샘이셨다는데
    명절 지나 사온 땅콩 국산이라해서 만원채워 호두랑 넣어달랬더니
    씹히는게 간간히 썩은? 요상한 맛나는 누리끼리한 땅콩 이거 중국산
    섞인거죠. 장사하는 사람 초심잃음 망조의 시작입니다.
    초심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가봐요. 그거 지키기 얼마나 힘든걸까요?
    일본은 전통을 자랑하는데 이 나라는 몇년 아니 몇달 지나면 새로 오픈하는 곳으로
    갈아 타줘야 하는가 말이죠??


    택배로 와서
    '13.3.2 2:23 PM (58.143.xxx.246)
    살짝 물렁한것도 있지만
    대부분 잘 도착했었어요.
    가격도 좋았구요. 가격과 양으로 볼때
    메리트 있었구요. 어쩌다 맹탕인 경우 있어
    그 후로 주문 안하게 되긴 했습니다.
    아이가 큰 딸기보다 작은 딸리 찾기도 했구요.
    일부러 던지는 경우는 없지요. 아무리 택배라두요
    차에 흔들려 물러진 경우입니

  • 8. ...
    '13.3.2 3:17 PM (125.134.xxx.91)

    전 내용은 하나도 이해가 안되지만(너무 복잡)

    농산물 가격은 시기에 따라 차이난다는 말은 맞는 말인데요.

  • 9.
    '13.3.2 3:23 PM (59.7.xxx.246)

    작은딸기는 상품가치 없어서 가격이 확 떨어지는데...

  • 10. 반성해요
    '13.3.2 4:10 PM (14.63.xxx.143)

    저도 후기에 혹해서 허브 앤 딸기 한 번 주문했는 데
    먹기 힘든 딸기가 왔더라구요.
    아무도 안 먹는 딸기...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238 나도 내 개랑 공놀이 하고 싶다 ㅠㅠ 15 어흐 2013/03/02 1,654
224237 영어 문장 한개만 검사 해 주세요(검사 완료 감사합니다) 7 라일락 빌리.. 2013/03/02 543
224236 라식라섹혹시 생각있으신분들~. 1 추출몰 2013/03/02 1,024
224235 장터 못떠나는이유 12 수다쟁이 2013/03/02 3,286
224234 옷 구입비만큼 수선비가 드는 답없는 체형,, 4 수선필수 2013/03/02 1,933
224233 전세 인상분만 월세로 전환시 계약서 작성 세입자 2013/03/02 2,140
224232 박시후땜에 청담동엘리스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요 1 ..... 2013/03/02 1,590
224231 올 봄에 갈만한 연주회 추천해 주세요 3 여쭤요 2013/03/02 603
224230 지금 밖에 추운가요???????? 1 ... 2013/03/02 1,360
224229 오락기 대여 하는데 있을까요? 2 . 2013/03/02 686
224228 살면서 이것만은 아끼지말자 결심한것이 있어요 47 ... 2013/03/02 13,166
224227 장터 벼룩만하자에 찬성하는 분 손들어 보세요 68 의견수합 2013/03/02 2,042
224226 죄송 코스코 연어 회로먹어도되나요 3 연어 2013/03/02 2,075
224225 대학로의 맛있는 파스타 집 추천해주세요~ 4 야옹 2013/03/02 1,413
224224 같이 일하는 여직원들이랑 점심먹는네..허걱 29 점심값.. 2013/03/02 16,765
224223 포천이동갈비맛있는곳추천해주세요.. 5 갈비.. 2013/03/02 2,354
224222 이런거 경찰에 신고해도 되나요? 3 원장 2013/03/02 1,132
224221 잠실야구장 2 mm 2013/03/02 458
224220 17키로 세탁기 차렵이불 싱글도 간신히 세탁되는데 퀸사이즈 4 .. 2013/03/02 1,777
224219 병소독 어떻게 하나요? 6 ... 2013/03/02 1,577
224218 근데 왜 딸기를 배달해서 드세요? 10 궁금 2013/03/02 4,194
224217 비린내 나는 컵 어찌 하나요? 14 생선 2013/03/02 3,197
224216 온누리교회 도곡캠퍼스 영어예배 나가시는 분? 1 날개 2013/03/02 4,209
224215 장터에서 식품 종류 판매하는 사람들은 세금안내나요? 11 .. 2013/03/02 1,294
224214 8세아이 고열이 해열제먹어도 안떨어지는데요 5 독감 2013/03/02 3,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