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7개월 아기 발달이 좀 걱정되서요ㅜ

봐주세요 조회수 : 13,871
작성일 : 2013-02-28 21:02:57
만16개월 17개월 들어가는 남자아인데 좀 많이 느린것같아

걱정이되서요. 말은 엄마 아빠 무울,귤,이것뿐이 못하고 외계어

따우...이거하난 제가하면 바로따라하고 수시로 잘해요

말은 둘째치고 14개월쯤 걸었는데 아직도 많이 뒤뚱거리구요.

빨대컵은 잘빠는데 컵사용을 잘못해요ㅜ

근데 좀 이상한건 컵으로 물이나 또는 국물을 먹을때.혀를 먼저

내밀어요. 강아지들 물마시는것처럼 혀로 깔짝일때가.있네요

이거.왜그런걸까요??
IP : 219.248.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2.28 9:18 PM (219.248.xxx.75)

    그런가요?여자아이키우다 남자애키우니 정말 늦된것같아서요^^;;그리고 매일 빨대컵뒤집어서 물나오게해서 철벅거리며 물장난 치는데 아무리 혼내도 효과가없네요ㅜ
    그래서 요구르트 같은것도 못주겠어요.
    틈만보이면 뒤집어서 쏟아붓고 장난쳐서요.
    이런거 왠만하면 그냥.놀으라고 하는 엄만데 얘는 좀 심해요ㅜㅜ

  • 2. ㅎㅎ
    '13.2.28 9:19 PM (125.177.xxx.188)

    저도 느린 거 같진 않아요.
    애들이 다들 조금씩 차이가 있잖아요.
    울 애도 24개월 지나부터 말하는데요. 갑자기 아직 아냐 이런말도 하네요. 한순간이니 기다리면서 책도 많이 읽어주구 야외활동두 해주구요.^^

  • 3. ...
    '13.2.28 9:20 PM (203.226.xxx.7)

    정상 남자아기같아요.

  • 4. 뽀로로32
    '13.2.28 9:29 PM (218.238.xxx.172)

    물뒤집는거 흔히 되빡질이라고 하죠 ㅎㅎ 모든아이들이 다 좋아하는겁니다 걱정마세요

  • 5. 1111
    '13.2.28 9:34 PM (175.215.xxx.100)

    정상같아요
    울아기도 음식이나 물로 장난치는거 엄청 좋아하는데요
    이제 좀 컸다고 안하더니 요즘 또 슬슬시작하네요
    양치하면서 뺏는거 연습시켰더니 그거는 삼키고 물놀이할 생각만하더라구요

  • 6. ....
    '13.2.28 10:02 PM (211.246.xxx.173)

    에이.그정도면 괜찮은거에요..

  • 7. ..
    '13.2.28 11:21 PM (180.224.xxx.39)

    아우.. 멉니까.. 고도의 자랑이시죠.,?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ㅜㅜ
    저희 아들 16개월 반인데.. 엄마밖에 못해요 어쩌다 아빠하면 얼마나 기쁘던지
    물 귤은 언감생심..
    빨대컵으로 잘 마시는것 만으로 대견해했었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ㅎㅎ

  • 8. 시계
    '13.2.28 11:43 PM (121.136.xxx.144)

    우리아가 18개월인데 엄마 아빠 말밖에 못하는데...
    걸음마도 시작한지 이제 한달..
    컵사용도 못하는데 이글보니 급 불안해 져요 ㅠㅠ

  • 9. 원글
    '13.3.1 12:22 AM (219.248.xxx.75)

    헉...자랑이라뇨...ㅠ.ㅠ
    얼마전에 올라왔던 17개월인가 18개월 아이글 읽어보세요.
    울애랑 비교하면 걔는 천재수준...ㅡㅡ;;
    거기다 딱한달차이나는 여자조카아이는 엊그제 놀러왔는데 혼자서 숟가락으로
    밥퍼먹고있어요.ㅠ.ㅠ 거의 흘리지도 않구요.
    "이거 엄마가 사줬어요." "아빠랑 통화했쪄요"
    말을 얼마나 잘하는지...물론 조카가 어린이집 다니긴하지만 둘이 같이 놓고보면
    대화가 안통해서 서로 못논답니다..ㅠ.ㅠ

  • 10. 음....
    '13.3.1 12:58 AM (168.154.xxx.35)

    그러고 보면 우리 얘들이 말이 좀 늦은 편이긴 하네용 ㅠ

    25개월된 남자 아이들인데.. 근데 말은 거의 만 3세 이상 되어야 팍 는다고 하던데...

    전 그냥 걱정은 안합니다.

  • 11.
    '13.3.1 10:25 AM (116.123.xxx.30)

    원글님 조카딸은 언어천재 수준이네요
    아드님은 평균보단 조금 느린듯 하지만
    정상범위같은데요 지금 월령의 영유아발달검사지 보면 아주 많이 느리게 보일거에요 그게 24개월까지 커버라서요
    인터넷에 월령별 발달표 한번 찾아보세요

  • 12. 18층여자
    '13.3.1 7:44 PM (125.182.xxx.203)

    꺅 귀여워
    손가락만한 작은 혀를 날름날름 ^^

    저희딸은 네살 들어가서 말 시작했어요
    그 전엔 엄마아빠도 안했어요
    외계어 잘 들어보면 번역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417 불쌍한 체형 ㅜ ㅜ 마른체형 2013/03/16 957
229416 시숙부 칠순 잔치때 고기해야 하는데, la 갈비 or 갈비찜 중.. 7 ㅜㅜ 2013/03/16 1,538
229415 중학교영재심층면접요~~ 1 사과향 2013/03/16 1,089
229414 옵티머스 g pro 하려는데 조건이. 7 2013/03/16 1,463
229413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내정에 대한 이견 근본이 중요.. 2013/03/16 548
229412 갑자기 나이들어 체질과 체형이 확 바뀌신분 계신가요? 갑자기 2013/03/16 868
229411 드럼 세탁기에 일반세제 사용해도 괜찮은가요? 8 리나인버스 2013/03/16 2,587
229410 BHC 말고 파는 곳 또 있나요? 3 콜팝 2013/03/16 858
229409 원래 남편들은 버리는 걸 싫어하나요? 26 이사싫어 2013/03/16 3,459
229408 혹시 하루견과 선물세트 파는 백화점이나 마트 보셨어요? 2 ㅎㅎ 2013/03/16 1,503
229407 출퇴근시 들을만한 최신 노래 모음.. 6 더듬이 2013/03/16 1,452
229406 갑자기 든 총각 파티의 유래에 대한 생각 4 리나인버스 2013/03/16 1,115
229405 패션조언 4번째 하비만족을 위한거 ㅠㅠ 13 컴백홈 2013/03/16 5,139
229404 양육비 지원정책 불만 있습니다 - 어떻게 이중국적아이들 까지 다.. 15 이렇게는 2013/03/16 3,906
229403 일산 장항동(마두역근처)쪽에 옷수선 잘하시는곳 있을까요? 3 a12510.. 2013/03/16 2,131
229402 회사 점심시간에 헬쓰하고 머리 감아야 할까요? 3 질문 2013/03/16 1,663
229401 여러분!운전중에 절대로 스마트폰 하지마세요!!! 2 오다리엄마 2013/03/16 2,531
229400 기름칠 질질 6 꼴깝이 2013/03/16 1,111
229399 대한민국 남자로 살아간다는 것...! 42 아나운 2013/03/16 4,055
229398 평생 이렇게 살아야한다 생각하니 슬퍼요. 9 .... 2013/03/16 5,297
229397 만일 월급을 이 따위로 계산해서 주는 곳이 있다면..! 4 아리 2013/03/16 1,399
229396 호텔에 가면 있는 매트리스위에 두툼하게 깔려있는거요, 5 미리감사 2013/03/16 3,147
229395 사람 가장 이기적으로 만드는 게 자식인거 같아요 16 넌모르겠지 2013/03/16 4,586
229394 아이폰 82쿡 어플은 어찌설치해야될까요?? 3 땡이 2013/03/16 1,044
229393 레진과 실란트 차이가 뭐죠.. 치과 관련 일 하시는분들계신가요 6 뭐지 2013/03/16 5,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