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냉동시켰다가 나중에 끓여먹는거랑..
아예 국을 끓여서 국을 냉동시키는거랑...맛이 다를까요?? 똑같을까요??
고기 냉동시켰다가 먹을때 국 큻여먹는게 나아요
저는 늘 국거리 소고기 많이 사서 잘라서 냉동해놓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국끓여먹어요.
비닐팩에 소분해서 넣었다 먹는데 그게 훨씬 맛이 나아요
끓인 국을 식혀서 냉동시킨다해도, 부피가 만만치 않은데다, 용기에서 환경 호르몬이 녹아나올 수도 있고, 변질의 우려도 있지 않을까요? 특히 냉동실 냄새가 밴다면 모든게 헛수고... 국은 하루 전날 대충 끓여 놓았다가, 다음날 먹으면 맛이 더 잘 우러나오더군요.
냉동 편해요. 김치찌게, 된장찌개, 소고기 무우국, 아욱 국이나 시금치국. 다 왕창 만들어 냉동 용기 넣어 보관해요. 먹을때 두부나 파, 조개만 신선한 걸로 넣고 한소끔 끓여요. 미역도 냉동. 북어국은 별로더군요. 북어 식 감이 떨어져요. 오뎅국도 식감 떨어져 별로구요. 왠만한 건 다 냉동 시도해 봤어요. 삼계탕 오케이. 보통 반마리씩 냉동 포장해둬요.
용기는 타파웨어 써요. 냉동 가능, 전자레인지 가능 용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