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동네로 이사와 10개월째..
원래 사람들과 와글와글 어올리고 무리지어 다니고 그러는걸 안좋아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는사람 하나 없는 동네에 이사왔더니 가끔.. 사람이 그립습니다. ^^?
친한 친구들도 결혼하고는 모두 흩어져서 얼굴 한번 보기도 참 빠듯하고..
제가 아직 아이가 없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마음이 잘 맞는 동네칭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참 자주드는 요즘입니다.
다른분들은 맘맞는 동네칭구들 어떻게 사귀세요?